[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영중 장흥 안양농협 조합장은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김 조합장은 2015년도에 취임 이후 인재육성장학금, 이웃돕기 성금 등 총 6천만원을 기탁해 오고 있다. 장흥 안양농협 조합장 김영중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해 뜻깊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현호 안양면장은“김영중 안양농협 조합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광군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군청 사거리에서 초등학생 등 군민을 대상으로 ‘안전 한 바퀴’ 캠페인을 4월 23일 실시했다. ‘안전 한 바퀴’는 주민, 지자체, 안전 관련 민간단체 등이 함께 모여 생활 주변을 탐방하여 안전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신고를 통해 개선해 나가는 주민 참여형 안전문화 캠페인으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매월 병행하여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는 영광군수, 영광경찰서장, 영광소방서장, 바르게살기협의회, 녹색어머니회 등 총 130여 명의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했으며, ‘행락철 및 영농철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생활 속 안전(교통, 화재 등) 사고 예방, 놀이시설 안전, 농기계 안전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군청사거리~영광매일시장 구간의 ‘안전 한 바퀴 순회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군민안전보험 홍보와 위험 요소 발굴을 위한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방문의 해, 행사장 및 생활 주변 주민 참여형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 캠페인’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여 사고 없는 영광을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광군은 23일 영광군청 사거리 일대에서 군민 대상 교통안전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광군청 주관으로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영광농협 등 유관기관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한국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시민경찰협의회, 청년회의소 등 사회단체 130여 명도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소형 팻말 등을 이용하여 교통안전 의식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6대 불법주정차(횡단보도, 인도, 교차로, 소화전, 버스정류장, 어린이 보호구역)를 상기시키는, 사람이 먼저인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강종만 군수는 “그간 유관기관 임직원, 사회단체 회원 및 군민들의 헌신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홍보 활동 전개로 우리 군의 교통안전지수가 많이 향상되고 있는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문화 운동 전개와 교통시설물 상시 점검 및 확충으로 군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3일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2층에서 군민들의 고충 상담과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무사히 마쳤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신용회복위원회와 더불어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신문고팀 등 상담반 7명이 영광군민의 고충을 상담하고, 신속한 처리를 위해 영광군청과 협조하며 진행했다. 이날 신문고를 통해서 토지 경계 분쟁, 노사 분쟁, 종중 재산 문제, 그리고 시장 상인들의 대출 등 일반 고충부터 시장 운영에 관한 고민까지 분야를 넘나들며 다양한 민원이 접수됐다. 상담을 받은 한 군민은“오늘 방문하여 직접 전문가와 상담하니, 생각보다 많은 해결책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묵혀두었던 체증이 내려가는 느낌이다.”라며 상담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현장을 방문한 김정섭 영광군 부군수는 “정확한 법 적용만이 요구되는 일반 행정민원은 지자체 차원에서 충분히 해결이 가능하지만, 합목적적 대응이 필요한 국가적 차원의 민원은 지자체에서 해결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영광군은 국민권익위와의 협조를 통하여 군민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맞아 23일 함평의 관문인 동함평IC 회전교차로에 시계탑 등 경관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동함평 IC를 빠져나오면 첫눈에 ‘함께 함평’이라는 함평관광 슬로건 및 캐릭터 문자 조형물과 함께, 회전교차로 중앙에 ‘함평천지 만대번영’을 새긴 6m 높이의 시계탑이 자리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시계탑 좌우와 뒤편에 자리한 세 그루의 소나무는 군 소유 수목을 선별해 조경 전문가와 활착을 진행하는 등 경관 조성과 예산 절감 효과도 함께 고려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회전교차로를 지속적으로 설치해 군민의 안전교통 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한편, 교통섬 경관 조성에도 소홀히 하지 않는 등 지역민과 관광객의 볼거리 제공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7일 농업인 영농규모별, 작목별로 중·대형 농기계를 지원하는 맞춤형농기계 사업대상자를 대상으로 2024년 맞춤형농기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추진 요령 및 사업 진행 시 지켜야 할 유의사항에 대하여 안내했으며,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맞춤형농기계 지원사업은 전국 최초 중·대형 농기계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도작 2ha 이상, 과수 0.5ha 등 일정 규모 이상의 영농규모의 농가에 1인 5년 이내 최대 1천 5백만 원까지 지원하며, 사업비 초과분에 대해서는 농협 정부 농기계 융자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영광군은 올해 역시 큰 호응으로 427명의 농가가 사업을 신청했으며, 그중 116명을 사업대상자로 선정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많은 농가에서 호응도가 높아 맞춤형농기계 지원사업 예산 추가 확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신안군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한 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원하는 곳에서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워케이션이라는 새로운 체류형 지역관광 제시를 통해 관광산업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한 이번 공모에 신안군은 섬에서 누리는 휴식을 의미하는 “아일랜드 리트릿(Island Retreat)”으로 시설조성 분야에 선정됐다. 신안군은 지역 문화와 예술 상생을 위한 창작 체험형 워케이션 구축을 구상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나아가 각양각색의 섬으로 이루어진 테마형 워케이션 구축 등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군은 어느 지역보다도 워케이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신안형 워케이션이 정착되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3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영광종합·기독병원, 버스터미널, 터미널시장에서 군민 2천여 명에게 지적재조사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적재조사사업’이라는 주제로 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다중시설에서 지적재조사사업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 등을 집중적으로 알리는 시간이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도로가 없어 접근이 어려운 맹지 해소, 이웃 토지와 분쟁의 소지가 있는 건축물 저촉 해소, 토지의 정형화 등으로 불합리한 토지 경계를 조정하여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가치를 높이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군민의 공감대 형성과 동참이 필요한 만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신안군은 4월 23일 군청에서 정부의 순환경제사회 전환 정책에 따른 선제 대응의 하나로 ‘순환경제도시, 신안 '플라스틱 제로(Plastic Zero) 2050'’ 추진을 위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세계적인 플라스틱 규제 강화 추세 및 자원 소비 증가로 인한 경제위기, 환경 위험 증가 우려에 따른 순환경제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자연 순환형 생태계 조성에 신안군이 앞장선다는 취지로 개최됐다. ‘플라스틱 제로(Plastic Zero) 2050’은 신안군 내 농수산 부산물 및 폐자원 등을 활용한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제품의 생산 및 보급으로 2050년까지 플라스틱 제품의 생산과 소비, 처분에 있어 폐기물 발생을 원천적으로 감축하고, 자연순환을 통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제로(0)’로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안군은 이와 관련 자연순환 친환경 소재 전문 기업 그리코(주식회사 라이스팜, 대표 박재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리코(Grico)는 식량으로 사용 불가한 쌀을 활용하여 플라스틱 신소재 개발 및 제품 생산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협약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3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활성화 및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장성군과 상호 교차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영광군 가정행복과와 장성군 평생교육센터 직원 40여 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 발전을 응원하며 기관 당 200만 원을 상호 기부해 지역 발전에 힘을 모았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두 지자체 간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기회가 되어 긴밀한 우호 관계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기부액의 30% 이내 답례품이 제공되고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