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임실군이 학교급식 식재료(지역산 가공품) 공급업체 12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완료했다. 점검반은 3명(임실군 1, 임실교육지원청 1, 영양교사 1)으로 구성했으며,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실시했다. 점검반은 유제품류, 두부류, 장류 등 지역산 가공품 공급업체의 작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영업장 위생 상태, 식재료 보관 상태 등 관리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영업자‧종사자 위생관리 ▲작업장‧식품 보관의 청결 및 정리 정돈 상태 ▲식재료 보관 적정온도 관리 ▲지역산 원재료 사용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공급업체 대부분이 위생관리 기준을 준수하고 있었으며,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 계도를 통해 시정조치했다. 심 민 군수는“학교급식 공급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성장기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섭취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임실군이 고물가‧고금리 등 경제 상황 악화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상품권 추가할인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군은 5월부터 연말까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가맹점에서 카드형 임실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충전 시 10%를 할인받은 금액에 추가로 5%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임실사랑카드 착한가격업소 추가할인 지원은 이용자의 알뜰 소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임실군 착한가격업소 16개소 중, 카드형 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착한가격업소는 12개소로, 세부내역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심 민 군수는“임실사랑상품권과 연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활성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안군은 22일 군 유일 전통시장인 진안고원시장 내외부를 시장상인회가 주축이 되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안고원시장 상인회 회원 68명이 참여해 시장 주변 도로와 데크, 주차장 등 시장 외부에 방치된 물건과 쓰레기를 치우고 할머니 장터, 청년몰, 화장실, 점포 주변 등 내부 환경 정비도 촘촘하게 추진하여 깨끗한 진안고원 시장을 만들었다. 진안고원시장은 장옥 형태에서 지난 2010년 현대화시장 조성사업을 통해 백화점식 시장으로 탈바꿈하여 59개의 점포가 상설 운영되고 있으며, 4일과 9일 장날에는 고향할머니장터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9년에 조성된 청년몰에는 10명의 청년들이 창업을 하고 꿈을 실현하고 있다. 한호수 진안고원시장 상인회장은 “깨끗해진 진안고원시장을 보니 뿌듯하다”며,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해 고객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임실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이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군은 최근 지난 201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임실군 신활력플러스추진단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비영리 사단법인은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임실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실천 활동을 이어 나가기 위해 설립됐다. 사단법인 임실지역활력네트워크(약칭 임실넷)로 새롭게 출범하며, 지역 내 농업‧농촌과 관련된 민간단체 및 민간활동가가 모여 뜻을 합쳐 설립됐다. 임실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여타 다른 중앙부처의 기존 공모사업과는 달리 사람과 조직을 남기는 데 역점을 둔 사업이다. 총사업비 73억7500만원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임실군이 계획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해 왔다. 그동안 추진단은 공동체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 224명이 수료했다. 해당 사업의 지원을 통해 기존 지역활동조직(액션그룹)은 물론 주민 스스로 신규법인 설립 및 창업으로 만들어진 19개 액션그룹을 포함해 총 51개 공동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안군은 청년창업농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을 추진한다. 컨설팅 대상자는 농식품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사업 대상자 및 진안군에 거주 하고 있는 청년농업인이다. 지난 17일 기본교육을 통해 10명을 대상으로 영농 현황 분석을 위한 사전 실태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토대로 개인별 총 9회에 걸쳐 현장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1차부터 4차 컨설팅에서는 청년 농업인의 경영체 진단과 농장 현황분석을 토대로 방향성을 결정하고, 5부터 9차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영농기술과 경영기술을 접목한 미래의 농장 설계에 중점을 두어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앞으로 청년농업인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미래농업을 주도할 수 있는 핵심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안군은 오는 5월 29일 오후 6시 30분에 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뮤지컬 ‘김광석 Tribute’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북특별자치도가 문화 환경 취약지역 등에 대한 우선 지원을 통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추진한 ‘2024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 공모에 선정돼 개최된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진안문화원이 주관해 열리는 이번 첫 공연은 뮤지컬 ‘김광석 Tribute’로 음악을 사랑하는 주인공이 학창 시절부터 인생의 반을 함께해 온 네 명의 친구들과 남자가 살아온 평범한 인생을 이야기하는 뮤지컬 작품이다. 특히 공연 내내 ‘나의 노래’, ‘바람이 불어오는 곳’, ‘먼지가 되어’, ‘서른 즈음에’ 등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였던 김광석의 노래 곡을 라이브 피아노와 기타연주 등으로 감상할 수 있어 더욱 감동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연을 맡은 뮤지컬수컴퍼니는 사회적 기업에 선정된 문화예술 전문 기업으로서 코레아 우리, 밤을 잊은 그대에게, The Leaders 등 다양한 뮤지컬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작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진안사랑장학재단이 관내 학생 15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진안군 중학생 해외 역사탐방’을 실시한다. 진안군 10개 중학교 및 1개 기관(이랑학교)의 2학년 학생들이 참석하는 이번 탐방은 중국 및 베트남 등을 방문해 해당 지역의 역사를 배우게 된다. 중학생 해외 역사 탐방은 올바른 역사 인식을 통한 사회탐구 능력 향상과 세계화 시대를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에 대한 현장 체험으로 넓은 시야를 갖춘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진안사랑장학재단에서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은 2015년부터 관내 중학교 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역사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중국 상해와 베트남 다낭 지역 탐방을 통해 임시 정부의 활동 근거지와 항일 독립운동의 유적지, 베트남 전쟁의 전적지와 베트남의 유적지를 체험하며 역사의 현장을 배운다. 중국으로 떠나는 1조는 5월 20일부터 23일(진안중, 안천중, 동향중, 진성중, 이랑학교)까지 진행되며 베트남으로 떠나는 2조는 27일부터 31일(진안여중, 용담중, 백운중, 마령중, 부귀중, 주천중)까지 진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수군은 지난 20일 전북유니텍 고등학교 주변 및 인근 상가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의 건전한 생활을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계도와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군과 장수경찰서, 학교지원단, 장수교육청 등이 함께 참여해 실효성을 높였다는 반응이다. 점검단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일반음식점이나 편의점, 슈퍼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행위와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군은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장수 지역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및 깨끗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장수군이 앞장서겠다”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은 전북도민일보 장수지사(지사장 노정철)에서 지역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18일 전북도민일보와 장수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장수군테니스협회의 주관으로 개최했던 ‘제34회 전북도민일보 사장기 장수군 테니스대회’에서 조성된 후원금을 통해 이뤄져 의미가 더 뜻깊다. 장수지사는 장학금 기탁을 통해 장수 교육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노정철 지사장은 “장수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장수 교육 발전의 디딤돌이 마련되고, 학생들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장수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금이 장수군 미래 인재들의 기회를 넓히고 꿈을 실현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금 기탁을 희망하는 경우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 21일 집중안전점검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장수한누리전당을 찾아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운영에 따라 추진됐으며, 집중점검기간은 오는 6월 21일까지다. 현장에는 민간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건축, 전기, 소방, 승강기 분야를 점검했다. 군은 조치가 필요한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했으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향후 신속히 예산을 수립해 안전하게 후속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또 점검 후에는 관계 공무원 및 안전 관련 민간 단체가 관내 식당 및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업소를 방문해 자율점검표 및 안전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군민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최훈식 군수는 “부서 간 긴밀한 협조로 내실 있는 집중안전점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한다”며 “특히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더욱 안전한 장수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