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영상미디어센터는 2024년 5월 씨네마루 영화로 '여행자의 필요'를 상영한다. 홍상수 감독의 31번째 영화인 '여행자의 필요'는 프랑스 여성의 한국 여행기를 그린다. 한국에 온 이리스(이자벨 위페르)는 젊은 남성 인국(하성국)의 집에 얹혀산다. 인국이 이리스에게 프랑스어 수업을 해보라 권하고, 이리스는 월세를 마련하기 위해 프랑스어 과외를 시작한다. 이리스의 수업은 독특하다. 학습자에게 지금 느끼는 감정을 말하게 하고, 정말 그런지 더 깊이 생각해서 말하게 한다. 그리고 그 내용을 불어로 번역해 색인 카드에 써준다. 이리스가 왜 한국에 왔는지는 알 수 없다. 혼자 시냇물에 발을 담그고 맨발로 걸으며 더위를 식히거나, 식당에서 비빔밥을 먹는 순간들만 있을 뿐이다. 다만 인국과 엄마의 대화에서 그가 어떤 이인지 짐작해볼 수 있다. 특히 인국은 지금 죽어도 후회 없을, 진지하게 사는 도인으로 인지한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 세 번째 출연한 세계적인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는 “홍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6일 경상남도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한 제1기 지역특화관광 콘텐츠개발 과정 교육생 20명이 현장학습을 위해 합천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상도인재개발원에서 도 및 시・군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4.23부터 4.26일까지 3일간 핵심과제로 지역특화관광 콘텐츠개발 과정을 신설 운영했으며 첫 번째 현장학습 장소로 합천군을 방문한 것이다. 교육생들은 첫 번째 방문지로 핫들생태공원 20,000㎡ 부지에 조성된 작약꽃 재배단지를 방문하여 조성하게 된 계기와 관리 현황 등의 설명을 들었고, 영상테마파크로 이동하여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면서 합천의 대표 관광지를 체험한 후 요즘 인기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가회면 천불천탑을 둘러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관광관련 교육의 현장학습 장소로 많은 시군 중에서 합천군으로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면서 ”우리군이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을 잘 활용하고 개발해서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합천군은 대장경테마파크에서 봄맞이 주말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 4일부터 시작하여 5월 19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 총 8일 운영되며, 대장경테마파크 내에서 다양한 공연과 각종 부대행사 진행으로 봄나들이 나오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로 대장경테마파크 야외 공연장에서 캐릭터 댄스 공연, 방송댄스, 마술쇼, 버블쇼가 진행된다. 각 공연들은 정해진 날짜마다 하루 3번 공연하며, 재치 넘치는 사회자가 테마파크 곳곳을 돌아다니며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이벤트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솜사탕만들기, 타투체험, 역사 스템프 투어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대장경테마파크는 팔만대장경을 테마로 한 공간으로 기록의 역사와 가치를 영상·소리·VR·트릭아트 등 좀 더 재미있고,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합천군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및 각종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올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는 4월 25일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최정규)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으로 후원금 금1,000,000원을 기탁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 활동한 후원금은 다가오는 가정의 달 기념 5월 8일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어버이날 축하 행사에 사용된다.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풍성하고 다채롭게 기획하고 있으며,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 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정순미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장은,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언제나 손 내밀어 힘을 보태어 주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에 감사드리며,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다양한 문제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무료급식사업, 지역조직화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교육문화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 운영 및 참여, 후원 관련 문의도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은 4월 25일 김해시 지방보조금 사업의 지원을 받아 김해시 거주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정서지원 프로그램 “구산오복잡기”을 개강하였다. 우수평생학습 ‘구산오복잡기’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제공으로 어르신들의 심리·정서적 문제 예방 및 건강한 여가생활 및 사회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웃음치료와 오감을 자극하기 위한 전통놀이 활동 등으로 총 12회기 진행 예정이며 참여자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구산 1주공 영구임대 아파트 내 구일경로당에서 진행된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참여자는 “홀로 집에서 외로운 시간에 즐겁고, 신나고, 재미있는 놀이로 웃음이 가득한 시간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주가 기다려 진다.”고 전했다. 한편 앞으로 진행 될 어르신 정서지원-오감놀이 프로그램 ‘구산오복잡기’ (2024년 우수평생학습) 일정은 구산사회복지관 누리집과 관내 게시판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구산사회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여성센터는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 함성사업의 일환으로 5. 18.부터 19. 1박 2일 " 직장맘 갱년기 극복 힐링여행 "을 운영한다. 직장맘 대상으로 숲 체험과 갱년기 극복 건강강의, 꽃 테마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 극복을 위한 힐링 여행으로 여성들에게 새로운 에너지 선사한다. 접수기간 4. 29.부터 5. 10.까지이며 김해시공공예약포털 선착순 30명 모집한다. 김해시여성센터(직장맘지원센터) 김호재 관장은 “힐링 여행은 일상생활의 소음과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자연 속에서 마음을 진정시키고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줍니다. 휴식을 통해 신체적 불편함을 완화하고 에너지를 회복하셨으면 합니다.〃 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5일 진영읍 본산리 더봉하센터에서 김해시지속가능농촌발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김해시지속가능농촌발전위원회는 소멸 위기 농촌을 주민 주도로 바꿔 놓기 위해 마을만들기사업 등을 추진해 온 마을의 추진위원장 45명으로 구성됐으며 발대식에는 홍태용 시장, 주정영 시의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발전위원회 위원과 사업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발대식에서 신창영 위원장은 “관 주도가 아닌 주민 주도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농촌발전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주민들 스스로 농촌이 자생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 제안해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과 주 부의장은 행정과 의회 차원에서도 살고 싶은 농촌, 머물고 싶은 농촌으로 거듭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김해시지속가능농촌발전위원회는 각 마을 농촌지역개발사업의 성과 공유를 위한 행복농촌 한마당축제 개최는 물론 농촌마을의 다양한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다. 또 각 마을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농촌 공동체 활동의 교류 행사를 정착시키는 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해시는 한림면 장방마을이 지난 26일 한식조리기능사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총 15회차에 걸쳐 추진된 한식조리기능사 양성 교육은 ▲33가지 한식조리실습 ▲식재료관리방법 등 한식 조리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공동급식 운영 주체인 5명의 수료생을 양성했다. 수료생 5명 모두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필기시험에 합격해 실기시험을 앞두고 있으며 한식조리기능사를 주축으로 장방마을 주민들의 영양불균형 해소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동급식 리더로 활동할 계획이다. 수료생인 김재선 장방마을 부녀회장은 “공동급식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따뜻한 밥 한끼와 이웃 간 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활동으로 그간 부녀회가 주축이 되어 취약계층을 위한 공동급식을 해왔다”며 “한식조리기능사 교육을 통해 배운 한식에 대한 전문적인 조리법과 음식관리방법 등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 가득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림면 장방마을은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64.4%, 마을 인구의 35.63%가 65세 이상, 8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4일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과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 김해밀양지사, 장애인 단체, 관내 활동지원서비스 제공기관 대표자와 담당자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추가 지원사업 확대 방안 검토 및 활동지원사와 이용자간 매칭 관리 효율화,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의견 공유 등 활동지원사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사안들을 논의하였다. 특히, 시추가 지원사업의 경우 2019년 장애등급제 개편 이후 신규 신청을 제한하여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들의 문의와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대상자 지원과 서비스 확대에 대한 민·관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황숙자 복지정책과장은 “장애인의 생애주기형 돌봄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는데 민·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열정과 관심으로 함께 노력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지난 4월 25일 김해시 상동면 소재 구천서원에서 죽암 허경윤 선생을 기리는 향례가 봉행됐다. 이번 향례에는 송우진 김해향교 전교를 비롯한 김해 유림 및 종친 등 50여명이 참례하였다. 죽암 허경윤(1572년 부터1646년) 선생은 임진왜란으로 소실된 수로왕릉과 산해정을 복원하기 위해 앞장섰던 인물로 구천서원에서는 매년 음력 3월 17일 죽암 선생을 추모하는 향례를 봉행한다. 구천서원은 죽암 선생의 덕행을 기리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1822년에 건립되었으나,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된 후 1996년에 현 위치에 복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