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이 3일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산역사박물관 건립 부지, 온양의 원도심으로 와야한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천철호 의원은 “아산시가 보유한 다양한 문화재와 역사적 유적지를 적절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아산시가 가진 풍부한 역사와 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 의원은 “세종대왕-온양온천, 이순신-현충사, 장영실-장영실과학관, 맹사성-고불맹사성기념관 등 조선시대 인물 여행을 통한 관광 활성화를 제안하며” “봉곡사, 공세리성당, 외암민속마을, 피나클랜드, 세계 꽃 식물원, 신정호 등 관광지와 함께 어우러져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역사박물관의 적합한 장소로 온양의 원도심을 제안하며” 그 이유는 “온양의 역사적 중심지이자 문화유산이 풍부한 곳으로 역사박물관이 건립되면 교통의 요지로서 30분 이내에 주요 문화재와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아산의 역사를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온양의 옛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은 5월 3일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공공기관 대표 임명 시 인사청문회 절차 이행’이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명 의원은 “우리 시 출자·출연기관은 총 7개로 기관의 장을 임명할 시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기관이 비대해지고 운영의 효율성을 증대시켜야 함에도 명퇴 공무원들의 재취업 자리로 전락했다”며 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명의원은 “작년 12월 인사청문회 조례가 통과되고 인사청문회의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가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불통 행정을 하고 있다”며 아산시 행정을 질타했다. 이어 ▲아산시설관리공단의 홍보비 언론사 특혜 의혹과 1인 시위 등에 대한 경영상 문제 ▲아산먹거리재단의 무신고 영업 및 학교급식 전환과정의 부족 등 문제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사퇴와 측근 인사 의혹 등 각 기관의 문제점에 대해 알리고 “기관의 대표 자리가 퇴직 공무원의 재취업 자리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명 의원은 “아산시는 편식 행정을 지양하고 산하기관의 인사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이 5월 3일,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성웅 이순신 축제, 아산시 위상을 드높이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박효진 의원은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즐길 거리, 볼거리, 먹거리 등 세 박자를 골고루 갖추었고,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이목을 끄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42만 명이라는 역대 최다 인원이 아산시를 찾아 성공적인 축제로 막을 내렸다”며 말문을 열었다. 박 의원은 “그럼에도 성웅 이순신 축제가 앞으로 아산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촉망받기 위해서는 개선할 부분이 많다”며 세 가지 방안 책을 제시했다. 첫 번째로 “이순신 종합운동장에 참석한 장애인들을 위한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며 “아산시에서 주관하는 모든 행사에 장애인의 편의를 고려한 전용 화장실을 갖출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제안했고, 두 번째로 “뜨거운 햇볕 아래 그늘막 등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하다”며 “원형 부채 또는 종이 썬캡 등 시민과 관광객들이 낮에도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해달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이 5월 3일,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애인 예술 활성화'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미성 의원은 프랑스 국민화가 ‘장 뒤뷔페’가 “아트 브뤼(Art Brut)라는 날 것의 아름다움을 뽐내며 장애인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언급하며, 예술의 새로운 다양성을 불러일으킬 장애인 예술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현재 정부와 국회는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기본계획’ 수립과 지자체의 장애예술인 창작물 구매의 길을 열어놓으며 장애인 예술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나, 아산시는 ▲연도별 시행계획의 부재 ▲담당 조직 부재 등 공모사업에 신청조차 하지 않을 만큼 사업의 의지 또한 부족하다”며 꼬집었다. 이어 “정부에서 26년에는 200억 원 규모로 공모사업을 확대할 계획인데 아산시는 인지와 대비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사업의 의지를 가지고 기본 시행 계획을 우선으로 세운다면 아산시도 충분히 시도해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철저한 공모사업 준비 ▲예술가 육성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천안시의회 김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쌍용1동·쌍용2동·쌍용3동)은 3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천안시티FC 유소년 정책 개선과 기부식품 관련 업체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시정질문에 앞서 김 의원은 쌍용1동 주민센터 이전·신축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원만한 협의를 통해 조속히 관철되기를 촉구하였다. 이어 김 의원은 시민프로축구단의 공공재적 역할을 강조하고 최근에 발생한 채용비리 및 감독교체 사안 등을 지적하면서, 시민구단으로서의 정체성 강화를 위한 지역 유소년 시스템 지원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김 의원은 유소년팀이 단순히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함이 아닌 지역사회의 통합기능을 하는 지역 시민구단의 구심점임을 강조하면서 천안시의 지원을 강조하였다. 다음으로 김의원은 최근에 발생한 기부식품 업체의 폐업과 재지정 연기 등으로 인한 복지서비스 공백에 대해 관리감독 주체인 천안시의 책임을 추궁하였다. 특히, 천안시의 소극적인 대처와 늑장 대응을 지적하면서 천여 명의 소외계층에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홍성군이 명무고수 한성준 선생 탄생 150주년과 현대미술의 거장 이응노 화백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여 한성준·이응노 특별 전시관을 개관한다. 한성준·이응노 특별전시관은 5월 4일부터 5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되는‘어린이 큰 잔치와 함께하는 홍성 역사인물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며,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가훈 만들기, 샌드아트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특별전시관은 5월 4일부터 20일까지 홍주성 역사관에서 관람 가능하며, 한성준 선생의 무용 ‘승무’의 영상과 이응노 화백의 대표적인 작품인 군상 등의 작품 관람을 통해 홍성을 빛낸 역사인물들의 삶과 업적을 살펴볼 수 있으며, 가족이 함께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전시로 구성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을 빛낸 한성준 선생과 이응노 화백의 삶과 예술을 기리기 위해 이번 특별전시를 마련했다.”며“두 역사인물의 업적을 되돌아 보고 홍성의 역사와 문화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대안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3일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이민택 청소년희망나비학교 교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박수경 한국인간관계심리연구소 소장, 공정희 천안제일고등학교 교감, 김재현 충청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학생지원팀 장학관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민택 교장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대안위탁교육기관 운영 실태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학업 중단위기 학생과의 소통을 통한 위기 극복과 지역 사회와 연계한 대안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학습 능력 심리상담과 치유 효과를 통합적으로 얻을 수 있는 심리교육 활성화 ▲단위학교의 학업중단예방 사업 운영 현황 및 활성화 방안 ▲충남 학업중단 예방 추진 방향 및 대안교육의 미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신 의원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일부터 3일까지 시 공직자 65명을 대상으로 청렴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시행하는 청렴체감도 평가 대상인 계약, 공사, 보조금, 재정 및 세정, 인허가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보령시 일원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청렴 의식을 향상하고 실천하기 위한 청렴 교육과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회계 실무 교육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청렴 트렌드를 반영한 반부패법·갑질 예방 교육을 수강하고 이완섭 서산시장과 시 청렴 정책 방향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청렴 토크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예산회계 실무 달인이 직접 알려주는 역량강화 교육을 수강하고, 관계의 중요성과 마음 경영, 소통의 힘을 교육하는 마음경영커뮤니케이션 등에 참여했다. 마음경영커뮤니케이션에서 참여자들은 업무 추진과 직장 인간관계로 인해 겪은 어려움을 위로받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방법을 배우며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다시 한번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며, 투명하고 청렴한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논산시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딸기의 생산성을 혁신하고자 공들여 연구 중인‘딸기 단동형 다단재배 연구사업’이 기존 재배방식 대비 수확량이 160% 이상 증가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논산시 부적면 신교리 소재 시범 농가(농가주 조정욱)에서 2년 차 ‘딸기 단동형 스마트팜 다단재배 연구사업’현장 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평가회에는 농촌진흥청 이종남 박사와 농촌진흥기관 딸기전문지도연구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의‘딸기 단동형 다단재배 연구사업’ 배경 설명 청취 후 사업에 대한 전문가 평가 및 토론을 진행했다. 아울러 수출용 신품종(수향, 은향품종) 시험재배 관찰 및 평가도 함께 이루어졌다. 딸기 단동형 다단재배는 660㎡의 제한된 공간에서 다단형(2단, 3단)형태로 1.8배 많은 딸기묘를 정식할 수가 있는 새로운 재배방식이다. 이번 2년차 시험연구재배를 진행한 결과 최종 수확이 종료되는 5월 말까지 일반재배에 비해 약 160% 이상 수확량을 늘릴 수 있는 획기적 재배방식임이 증명됐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예산군 재향군인회는 지난 2일 더스타웨딩홀에서 제33대 박찬주 예산군 재향군인회장 및 제5대 송진명 여성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예산군수, 예산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을 비롯해 박재운 재향군인회 시도회장 및 회원 110여명이 참석했으며, 새롭게 출발하는 재향군인회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박찬주 취임회장은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일하겠다”며 “특히 읍면 기관 및 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재향군인회를 활성화하고 대내외적으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명 여성회장은 “지역 내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예산군 재향군인회와 여성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재향군인회는 매년 향군의 날 기념행사, 현물기탁 및 봉사활동, 안보 체험 및 안보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안보 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