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동구는 다음 달 1일 목척교 일원에서 치매 예방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매년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치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이다. 올해 행사는 동구 목척교에서 출발해 보문교를 거쳐 돌아오는 걷기코스 약 2.6㎞로 진행돼, 왕복 4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행사 참여는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사전접수 및 현장 접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구는 걷기행사에 참가한 완주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대전 동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동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보호물품 제공 등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동구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동구청 민원실에서 여권 신청과 제증명 발급 등 민원 완료를 알리는 진동벨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하향되면서 여권 발급 수요가 2022년 4,557건에서 2023년 1만 5,487건으로 폭증하는 등 민원 처리를 위한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진동벨 서비스를 도입했다. 민원이 완료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우 또는 대기 인원이 많아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 진동벨을 받은 뒤 대기 시간 동안 다른 용무를 보다 알림이 울리면 민원실을 방문해 민원을 처리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민원 대기 시간이 길어져 불편을 느끼는 구민들을 위해 진동벨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며 “앞으로도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개선책을 발굴하는 등 구민을 신나게 하는 새로운 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23일 노숙인이 다수 밀집한 대전역 서광장에서 결핵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결핵검진’은 대전 동구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 대전충남세종지부 주관으로 쪽방상담소․울안공동체․희망진료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운영되며, 현장에서 의료용 X선 장비를 활용한 원격 판독과 정밀검사를 위한 검체 채취까지 한 번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검진은 결핵검진 외에 잠복 결핵감염 검사를 병행해 결핵으로 발병 가능성이 있는 잠복 결핵감염 노숙인을 선제적으로 조기 발견하고 복약 치료사업으로 연계해, 취약계층의 결핵 이환을 차단하는 데에 의미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결핵은 영양과 주거환경이 열악했던 과거부터 의학기술이 발달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는 현재 진행형 질병”이라며 “동구민이 결핵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선제적 조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결핵은 OECD 국가 중 발생률 2위, 사망률 4위에 달하는 법정 2급 감염병으로 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2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교육자료 지원 및 문화 체험 활동에 사용되며, 독거 어르신을 위한 건강식 지원과 취약계층의 냉난방 기기 제공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재성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점장은 “물가 상승으로 서민경제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지금,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2020년 개점이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15,400여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유성구 취약계층에게 지원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2일 민·관 기관 돌봄 업무 실무자 80명을 대상으로 “하나되는 돌봄 클래스”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보건, 복지, 요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했으며, ▲지역사회통합돌봄 ▲방문건강관리 ▲치매안심센터사업 ▲노인장기요양보험 ▲노인맞춤돌봄 등 돌봄 업무 실무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부서, 기관 간 협업과 소통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 및 간담회 추진을 통해 실무자 역량을 강화하여 질 높은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의료, 요양, 주거 등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유성형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어르신들의 생활 속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경로당’확대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스마트경로당 확대 구축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452백만 원(구비 260백만 원)을 확보해 추진했으며, 기존 65개소에서 민선8기 들어 55개소를 확대하여 총 120개소의 스마트경로당 구축을 완료했다. 주요 내용은 기존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한 여가문화 프로그램, 복지상담, 게임 등 콘텐츠 제공 ▲디지털사이니지를 통한 비접촉 자가 건강측정(4종) ▲날씨, 교통정보, 구정 소식 등 생활정보 제공에 더하여, ▲태블릿 PC, 디지털사이니지를 활용한 키오스크 주문 체험 및 교육(18종) ▲건강포털 앱 등록을 통한 스마트폰 자가 건강측정 결과 상시 확인 ▲앱 푸시 알림톡 서비스 ▲디지털사이니지 건강측정 항목(호흡수, 스트레스지수) 등을 신설하고 비대면 측정 방법을 개선하는 등 활용성을 높였다. 구는 스마트경로당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용,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이 있는 분들을 배치해 어르신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첫날인 21일 난징시장을 만나 자매도시 30주년을 기념하고 두 도시의 교류 강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는 과학과 교육의 도시인 난징과 경제와 과학 중심도시인 대전이 앞으로 더 긴밀하게 교류하여 일류도시로 동반 성장하자는 다짐을 담은 약속을 나누었다. 이어진 30주년 기념식에는 난징시 국제우의공원에 세워질 대전의 상징조형물의 디자인을 발표했다. 조형물은 대전의 상징 캐릭터인 꿈돌이, 꿈순이와 대전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한국의 독자 기술로 성공시킨 인공위성발사체 누리호를 기본 콘셉트로 하여 난징시에 과학도시 대전을 홍보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이장우 시장은“다가오는 8월에 천즈창 난징 시장님과 난징공연단이 대전 0시 축제에 오시길 희망한다”라며 “한 여름밤의 대전에서 다시 만나 돈독한 우정을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천즈창 난징시장은“대전 0시 축제 초청에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축제에 난징시 공연단을 꼭 보내겠다”라고 화답했다. 또한 이장우 시장은“문화예술 및 과학 분야 협력과 함께 대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중구는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나는 배우다 연극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이 연극을 놀이처럼 쉽고 흥미롭게 연극을 경험하여 사고능력을 강화하고 사회성을 증대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지역 극단 연극 강사가 참여하여 학생 연령별 눈높이에 맞춰 학급별로 10차시 수업으로 진행하며, 마지막 시간에는 학생들이 연극 무대에 올라 공연한다. 한편, 중구는 지난 3월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희망 신청을 받아 관내 8개교 8개 학급을 모집했으며, 1학기는 7개교 2학기 1개교 운영한다. 김제선 청장은 “학생들이 친구와 함께하는 다양한 연극 놀이 활동과 무대 공연을 만드는 경험을 통해 전인적인 발달을 돕고, 지역 극단과 상생할 수 있는 지역교육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은 제24회 ICT교육연구위원연구대회에 초·중등 교원 14명을 연구위원으로 위촉하고, 4월부터 ICT 활용 교수·학습용 콘텐츠 3종 개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보원은 양질의 교육콘텐츠 개발 보급을 통한 ICT 활용 교육을 지원하고자 우수한 현장 교원을 선발하여 양질의 ICT 콘텐츠를 개발하고, 대전교육포털의 교수학습지원센터를 통해 대전 관내 교원과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4년에는 디지털 대전환시대의 도래에 따라 다양한 AI 도구를 수업에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AI 도구를 활용한 교수학습 도움 자료'를 개발한다. 또 학교 현장의 요구에 따라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건강한 놀이 활동 자료인'초등 열두 달 놀이교육'과 함께 중·고등학생들의 합리적인 금융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중등 경제교육' 등 총 3종의 콘텐츠를 각각 30차시씩 총 90차시 개발하여 오는 12월 각급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교사의 교육 전문성을 ICT 기술과 융합시켜 교육 현장에 유용하고 가치가 높은 교수·학습용 콘텐츠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4월 20일, 2024년 대학생상담멘토링 ‘마음길잡이’ 발대식 및 결연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학생상담멘토링 ‘마음길잡이’는 대전동부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대학(원)생 멘토가 1대1로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경험을 통해 멘티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학생상담멘토링 ‘마음길잡이’는 대전 지역 내 대학(원)생 멘토 10명과 동부 관내 초·중학교 학생 멘티 10명으로 활동을 진행한다. 발대식 및 결연식에는 대학(원)생 멘토 10명과 초·중학교 학생 멘티 10명이 참석하여 멘토 위촉장 수여, 멘토와 멘티 간 친밀감 형성을 위한 문화체험 활동, 안전한 멘토링 활동을 위한 멘토 교육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다가오는 5월부터 11월까지는 개인 상담, 문화체험 활동 등 개별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멘티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향상 등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생상담멘토링 발대식 및 결연식에 참여한 한 대학생 멘토는“멘티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여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멘토가 되어야겠다는 책임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