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KT 대전인재개발원에서 시교육청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60명(4인 1팀, 총 15팀)을 대상으로 '2024년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창의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자인씽킹 창의 캠프는 2018년에 시작하여 올해 7년째 운영하고 있는 중·고등학생 캠프로, 팀별·팀간 적극적인 아이디어 공유를 통한 협업 및 창의적 사고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1박 2일 숙박형 캠프로 운영하며, 캠프 참여 신청 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3일까지이다. 캠프는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 달성 방안’ 17개 분야 중 1개 분야를 주제로 지정하여 팀별 주제 해결을 위한 인문·사회학적, 과학기술적 해결책에 대하여 디자인씽킹 기법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문제의식 함양을 위하여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추명구 사무처장을 강사로 위촉했고, 디자인씽킹 이해 및 기법 관련 강연과 창의적 사고 과정을 돕는 전문가 피드백 강사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0월 31일까지 송강근린공원 운동장, 유림공원 야외무대, 진잠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움직이는 매력유성! 유성별밤 운동교실(이하 야간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야간운동교실은 주민들이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건강관리능력과 체력 증진을 위해 마련했으며, 주 5회(오후 7시~8시) 전문 체조강사의 건강체조, 스트레칭, 에어로빅, 라인댄스 등 체계적이고 즐거운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난해 많은 구민이 참여하여 호응을 얻은 야간운동교실이 올해도 1주 5일, 하루 30분 이상 지속적으로 운동하는 '1530 운동실천'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야간운동교실 사업이 지역별 신체활동 실천율 향상을 유도하고, 주민의 만성질환을 예방하여 활동적인 건강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산하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5월 18일 학부모를 초청하여 ‘2024년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수업 공개 및 학부모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초등통합 3학급, 중등융합 2학급 총 100명의 영재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심화 융합교육, 리더십 교육, 영재 캠프, 탐구 프로젝트 등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공개수업은‘고전 암호 규칙을 활용한 복호화’, ‘인체 탐구를 통한 로봇손 제작’, ‘AI 활용한 우리 동네 생태도감 제작’, ‘수학과제 탐구 실행’, ‘MBL 센서를 이용한 옴의 법칙 실험’ 등 인공지능과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탐구활동 중심의 수업이 이루어졌다. 학부모 특강 시간에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김종헌 교사를 초청하여‘융합과학 탐구 프로젝트’를 주제로 머신러닝을 활용한 탐구와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방법을 진행했다. 공개수업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학생들이 디지털 실험기기를 활용하여 팀원과 협력하면서 프로젝트를 완성해 내는 모습을 보니 기특했다.”라며 “영재교육원의 지도강사 및 특강강사의 수준 높은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최근 기상 이변에 따른 여름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하수도 시설물 일제점검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구는 여름철 침수 피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6월 20일까지 점검반을 편성하여 주요도로(L=49.2㎞)에 설치되어 있는 빗물받이 약 3,280개소, 지하차도 8개소 침사지와 배수로(L=8.5㎞)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빗물받이 약 1,950개소, 지하차도 5개 준설 등 약 60%를 점검 완료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하수도 시설물 일제점검에 따른 교통통제 등의 불편사항에도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에 감사드리며, 여름철 우기 전에 배수시설 점검을 완료하여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유성구는 잠재적인 재해요인에 대한 대비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보다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동부 관내 특수교육대상자가 배치된 유·초·중학교 *특수학급 미설치교(유 5원, 초 4교, 중 3교)의 통합교육을 위해 학기 초부터 빈틈없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수학급 미설치교는 일반교사가 특수교육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개별화교육계획, 특수교육 관련 행정 업무, 특수교육관련서비스 등에서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월 학기 시작과 동시에 미설치교 특수교육 업무담당자 및 통합교육지원단을 대상으로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협의회를 통해 각 미설치교와 컨설턴트를 연결시켰으며, 특수교육 관련 전반에 대한 안내와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내용에 대한 통합교육지원단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또한, 1학기 정기컨설팅과 수시컨설팅 일정(총 24회)을 받아 학교 상황에 맞게 통합교육지원단에서 지원하고 있다. 한 명의 컨설턴트가 다수의 학교나 유치원을 지원하는 것이 아닌 공정한 배분을 통해 소수학교를 연결했고, 학교나 유치원의 상황이 비슷한 컨설턴트를 연결하여 더욱더 집중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유초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5월 18일 ‘드림&Dream멘토링’멘토단을 대상으로 위촉식과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림&Dream멘토링 프로그램은 시간과 봉사정신을 내어주는(드림) 대학(원)생 멘토와 그로 인해 꿈(Dream)을 이루는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만들어 가는 이야기라는 의미로 멘티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드림&Dream멘토링 위촉식에서는 멘토로 선정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와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사전교육은 멘토링의 이해, 멘티와 멘토 이해, 멘토링 활동의 실제, 성희롱 예방 교육의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멘토링 활동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멘토링 활동은 6월부터 시작되며, 멘토와 멘티 간의 개별활동 및 집단활동, 멘토의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 및 수퍼비전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드림&Dream멘토링 멘토단 위촉식과 사전교육을 통해 멘토링에 대한 열정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멘토와 멘티 모두의 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정수기 표본 수질검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특별점검은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분기별 1회 수질검사와는 별개로 학교 정수기의 10% 내외 수준을 대상으로 교육청 담당자가 직접 채수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이를 통해 정수기 수질검사의 신뢰성을 교차검증한다. 또한 수질검사 결과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정수기에 대해서는 즉시 사용을 중지시키고, 필터교환 및 소독을 실시하는 등 위생조치를 취한 후 재검사를 시행하고 재검사 결과 부적합한 정수기는 과감히 철거 조치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점검 시 학교 저수조와 옥내급수관 수질검사 실시 여부, 먹는물 관리 실명제 시행 등 먹는물 위생관리 전반에 대한 현황도 함께 점검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정수기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0일 2024년 2학기 늘봄학교의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전면 확대 운영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란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을 의미한다. 대전시교육청은 2023년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되어 20교의 시범학교를 운영한 바 있으며, 2024년 1학기 45교를 운영했고, 2학기 전체 초등학교 151교와 특수학교 6교(총 157교)에서 전면시행을 앞두고 있다. 먼저 대전시교육청은 대학,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고 있다. 먼저 지역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공주교육대학교, 카이스트, 충남대학교, 한남대학교, 목원대학교, 대전대학교 등 6개 대학교와 함께 양질의 프로그램 38종을 개발한다. 또한 대전광역시체육회, 산림청, 대전문화재단, 대전세종연구원, 색동회 대전지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특허청, 대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서구는 5월 21일부터 6월 12일 기간 중 관내 4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을 추진한다. 이번에 공연하는 뮤지컬 ‘STOP’은 학교폭력 소재를 다룬 창작 교육극으로써, 최근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발생하는 학교폭력의 유형 중 피해 비중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사이버 폭력, 집단 따돌림 등 정서적 폭력의 내용을 다룬다. 서구는 작년부터 2년 연속 관내 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방문 공연 형식으로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폭력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기존의 강의식 교육이 아닌 뮤지컬 공연으로 흥미롭게 접근하여 학생과 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학교폭력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사후 처벌의 강화에 앞서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이 우선”이라며 “이번 공연으로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서로 공감하고 존중하는 건전한 학교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하반기에 관내 4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흡연, 음주 예방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7일 용문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올해 5년 차를 맞은 마을 어린이 청소년 위원회 ‘우리 마을 수비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부구청장, 아동․청소년, 초․중등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2024년 위원회 운영계획 발표, 활동 선서문 및 서약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우리 마을 수비대는 아동이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아동 스스로 발굴하여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용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출범한 서구의 대표적인 아동 참여기구이다. 올해 용문지역 초‧중등학생 29명으로 구성된 ‘우리 마을 수비대’는 ▲마을 탐방 ▲아동 권리 캠프 ▲참여권 실천 캠페인 ▲아동 환경 정책 제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행사에 참여한 박제화 부구청장은 “대한민국의 꿈과 미래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위원회 활동을 통해 주체적이고 창의적으로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서구에서도 아동이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기 위해 필요한 방안들을 함께 고민하고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