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 민선 8기 공약사업인‘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이 기획재정부 2024년 제3차 재정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은 2017년 2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 부족으로 추진되지 못했다. 2022년 2월 국토교통부의'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된 후 약 2년여 만인 올해 5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면서, 예비타당성조사를 받게 됐다. 호남고속도로 지선은 국가간선도로망 남북 4축에 포함된 노선으로 이번 경부고속도로 회덕JC에서 서대전JC까지 대전 통과 구간인 총길이 18.6km에 3,697억 원을 들여 2033년까지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호남고속도로 지선은 현재도 출․퇴근 및 주말 상습 지․정체 구간으로,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개통되는 2025년 혼잡도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대전시 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 등 다양한 수요발생과 교통 포화상태여서 대전 외곽순환선(회덕JC~서대전JC) 구간을 확장하여 호남권과 충청권 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5월 9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습코칭지원단의 전문성 신장을 위하여 느린 학습자의 인지 학습 지원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사례협의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지원단은 서부 관내에 있는 초, 중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하여 인지, 심리, 정서 등의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코칭을 지원하는 전문가 그룹이다. 학습코칭지원단은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학습의 결손을 해소하기 위해 매월 사례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공유하며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협의회는 사회적으로도 지원 확대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경계선 지능을 가진 학생을 포함한 느린 학습자와 관련하여 ‘느린 학습자의 인지 학습 지원’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졌다. 느린 학습자들이 가질 수 있는 주의력, 기억력, 대인관계, 학습 효능감 등의 복합적인 어려움에 공감하고,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및 학습 성장을 위해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작업기억, 기억력, 청각, 시각적 주의력, 언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남학생가정형Wee센터는 5월 9일, 위탁생의 교육공간 및 생활공간을 학부모, 교사, 이웃 등에 소개하는‘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남학생가정형Wee센터(센터장 마재경, 대전 대덕구 송촌동 소재)는 가정·학교·개인·사회적 어려움을 가진 학교탈락 위기청소년들에게 보호·상담·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대안학교이다. 센터에 입소한 학생들은 ‘경청과 환대’라는 기본 이념 아래 자기 자신, 가족, 학교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과 고민에 대해 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체험 활동과 대안 수업을 통해 사회성을 학습한다. 또한 문제를 스스로 극복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배워가며, 건강하게 가정과 학교 생활에 적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오픈하우스는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센터의 주요 행사로 기관을 찾는 방문객들이 실질적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스 체험 활동을 마련했다. 활동 프로그램으로는 못박기 게임, 풍선 터트리기, 복불복 게임, 레트로 문방구, 카페, 분식집, 보물찾기 등의 다양한 코너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9일, 대전느리울중학교와 대전변동중학교 학생 46명을 대상으로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생태전환교육 학생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태전환교육 학생 캠프의 목적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삶을 살아가고 학생 주도의 생태전환교육 실천의식을 확산하는 것이며, 이번에 실시된 캠프 외에 10월 17일에도 2회차 생태전환교육 학생 캠프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생태전환교육의 이해(생태전환교육 가치 이해 활동), 그린비기너‘되살림'(야외 숲 해설 프로그램), 마음을 담다, 숲을 담다(자연물을 활용한 공예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야외 숲 체험과 해설 프로그램을 들으며 탄소중립의 의미와 산림의 선순환 체계를 배우는 활동을 했고, 대전숲체원 곳곳의 자연물을 활용해 공예작품을 만들어보는 등 실천 중심의 생태전환교육과 탄소중립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숲 체험과 숲 해설이 신기하고 재미있었고 기분도 매우 좋아졌어요.”, “숲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었고, 지구를 지키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2024.05.09 14:00,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열리는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유성구청, 유성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사전 안전점검 실시 및 축제 현장에서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파 혼잡관리와 현장 순찰 등 안전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5.10~5.12 3일간,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에 약 30만명의 시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계룡스파텔 및 온천로 일원 등 주요 행사장 주변에 교통경찰 및 경비경찰을 투입해 각종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유성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운집하는 지역축제와 행사들이 예정되어 있는만큼 경찰은 다중운집 현장에서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는 9일 오전 경찰서 3층 소통홀에서 경찰서장, 교통과장, 동부녹색어머니회 지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 안전 및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를 위한 2024년 대전동부 녹색어머니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앞으로 1년간 동부 관내 스쿨존 교통안전을 이끌어 줄 녹색어머니회 임원진 위촉과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힘써주는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였다. 또한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부경찰서 관계자는 “녹색어머니회원들과 협력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9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된 ‘2024년 대전광역시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해 대전광역시체육회 이승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인사를 나누고 대회 참가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활기 넘치는 모습으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긍정적인 기운이 전해진다”며,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면서 즐겁게 경기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동구는 근로를 통한 탈빈곤을 돕는 2024년 자산형성지원사업 ‘청년내일저축계좌’ 모집을 시작, 이달 2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청년층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 및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차상위 이하‧차상위 초과로 구분해 선발한다. 차상위 이하는 15세~39세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인 자로, 월 10~50만 원을 저축하면 매월 30만 원을 지원받는다. 차상위 초과는 19세~34세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230만 원 이하인 자로, 월 10~50만 원을 저축하면 매월 10만 원을 지원받는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저축 기간 3년 내 근로활동을 유지하고 자립역량교육 이수와 자금 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모든 요건 충족 시 최대 1,440만 원과 이자 등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신분증과 소득 관련 서류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신청 기간 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동구는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5월 한 달간 ‘지방세 미환급액 일제 환급 추진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국세 경정에 의한 지방소득세 환급, 자동차세 선납 차량의 소유권 이전·폐차 등의 사유로 발생하며, 3월 말까지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은 3,774건 약 1,300만 원에 달한다. 이에. 구는 저시력자 및 중장년층 이상 납세자가 더 쉽게 내용을 알아볼 수 있도록 환급 세목 및 금액, 환급신청 방법 등 핵심적인 내용을 큰 글자체로 작성한 안내문을 제작해 일괄 발송하고, 구 및 동 행정복지센터의 홍보 창구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에 나서 미환급금을 최대한 환급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환급금은 5년간 찾아가지 않으면 그 권리가 소멸하므로 안내문을 받은 분들은 이번 기회에 꼭 환급금을 찾아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이 9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지난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장철민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각종 현안 사업이 담긴 구정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박 청장과 장 의원은 동구 현안 사업인 도심융합특구, 교육분야, 재정분야, 대청호 규제완화 분야 등에 의견을 모으며 초당적 협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