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와 태국 방콕 현지로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 4개 사를 무역사절단으로 파견해 739만 달러(101억 원)의 수출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아시아 소비재 통합 무역사절단은 대전 서구와 아산시가 함께 마련하고, KOTRA 대전세종충남지원단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현지 시장성 평가를 거쳐 선정된 뷰티 및 생활용품 등 소비재 분야의 우수한 지역기업 총 8개 사가 참가했다. 서구에서는 ▲보아스테크 ▲정직한화장품협동조합 ▲오리엔탈소울 ▲(주)제이엠케이바이오헬스 등 4개 사가 참여해, 현지 바이어와의 1:1대면 상담 결과 당초 예상보다 많은 61건, 739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이뤄 현지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태국과 말레이시아는 아세안 10개국 중 인도네시아를 이은 제2, 3위 경제 대국으로, K-뷰티 등 소비재 분야의 열기가 높아 수출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꼽히는 곳이다. 파견 이후에도 안정적인 현지 안착과 현지 네트워크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해외 지사화 사업 지원 등을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서구는 14일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와 함께 토종 야생화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대전 서구, ESG 실천 협약기관과 연계 추진하는 행사로 서철모 서구청장, 송하영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김주환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장을 비롯해 ESG 협약기관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붉노랑상사화 등 토종야생화 17종과 멸종위기식물인 삼백초 등 6,000여 본의 밀원식물을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 심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로 사라지는 꿀벌과 숲을 지키기 위해 밀원식물인 토종 야생화를 심어 생태를 복원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참여자들이 생태복원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서구 5개 공공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도서관)은 2024년 상반기 어린이영어강좌 ‘영어야, 놀자!’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강좌는 초등학교 1 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6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8차시로 운영되며, 참가자는 영어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 및 학습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 신청은 5월 21일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로 가능하며, 관별 1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갈마도서관, 가수원도서관, 둔산도서관, 월평도서관, 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서구가 5월 13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월 2회 관내 소재 카페와 제과업 청년층 대상 디저트 레시피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청년층에서 창업 비중이 특히 높은 카페·제과업에서 주메뉴 외의 디저트(사이드메뉴) 레시피 개발에 도움을 줘 MZ세대 창업자들의 정착을 돕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디저트 레시피 교육은 총 8회차로 구성되며, 디저트(사이드메뉴) 레시피 개발에 풍부한 전문지식을 가진 국내 굴지의 유명한 전문 강사(제과 기능장)들이 레시피 기술과 노하우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디저트 레시피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애써주시는 대한제과협회 대전서구지부 이창민 지부장과 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 외식업 대표님들과 예비 창업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디저트 레시피 개발 역량을 배양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줘 카페·제과업에서 큰 성공을 이루시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는 14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제3기 D-유니콘 프로젝트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10개 기업에 현판을 증정했다. 이날 현판 증정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장,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장, 벤처투자사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D-유니콘 프로젝트는 유망 기술창업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제3기 D-유니콘기업은 아이빔테크놀로지(주), ㈜인게니움테라퓨틱스, ㈜트리오어, ㈜블루타일랩, ㈜데이터메이커, ㈜비햅틱스, ㈜루센트블록, ㈜큐노바, ㈜위플랫, ㈜니바코퍼레이션 등 10개 기업이다. 선정기업에는 비즈니스 전용 공간인 D-유니콘 라운지 우선 사용권이 부여되며 대전에 있는 벤처투자사, 정부출연연구기관 등과 네트워크 기반 구축, 기술·경영 컨설팅, 수도권 및 지역 벤처투자사 연계 IR 등을 지원받는다. 또 기업 스케일업 및 글로벌 시장개척을 위한 자금 최대 9,000만 원도 받는다. 시는 2022년부터 D-유니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갈마1동 갈마아파트에서 지역 거주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정성스레 준비한 한 끼 식사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안부와 온기를 나눴다. 서철모 청장은 “현장에서 애쓰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 힘찬 서구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대상 무료 급식 활동 사업이며, 2015년부터 시행돼 서구 자원봉사센터에서 9년째 운영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서구는 14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새마을며느리봉사대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돌봄 봉사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전시 새마을부녀회(회장 남희수), 서구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화자) 주관으로 진행됐다. 새마을며느리봉사대 어르신 돌봄 사업은 홀몸노인과 봉사자를 1:1 결연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업이다. 결연을 맺은 새마을며느리봉사자는 홀몸노인을 방문해 청소와 빨래 등 집안일도 돕고, 치매 예방을 위한 블록놀이, 안부 묻기, 밑반찬 해드리기 등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홀몸노인 고독사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나날이 늘고 있는 홀몸 어르신의 고독사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새마을며느리봉사대의 세심한 봉사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국민 운동단체의 대들보인 새마을단체에 가치를 더해가는 서구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서구는 14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관내 미용 영업주 및 종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미용 영업주 위생교육 및 미용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중위생 수준 향상과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구정 발전에 이바지한 미용인에 대한 구청장 등 표창과 지난해 사업실적 결산 보고 등 정기총회, 미용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기술 교육 및 최근 개정된 공중위생관리법령 해설, 소양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 미용업체들의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고 미용 전문기술인 역량 강화를 위해 뷰티・위생 관련 지원사업 및 공중위생 교육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관내 미용업의 위생 수준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5월 14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해 수상자와 교육가족 등이 함께한 가운데, 교육현장에서 헌신하고 교육발전에 기여한 유공 교원 236명에게 정부포상과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수상자는 정부포상으로 ▲근정포장 1명(대전체육고등학교 김석중 교장) ▲대통령 표창 3명(대전신계초등학교 이순희 교장, 대전어울림유치원 장지현 원장, 대전둔산중학교 박준상 교장) ▲국무총리 표창 3명(대전둔원초등학교 박정선 수석교사, 대전광역시교육청 박소화 장학사, 서대전고등학교 강현주 교장)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99명 ▲교육감 표창 130명 등이다. 특히 근정포장을 전수받는 대전체육고등학교 김석중 교장은 학교체육, 예술교육, 보건 및 급식・영양교육 분야에서 혁신적인 교육 업무를 수행했으며, 학교보건 및 학교급식 안전관리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번 기념식은 대전용운초등학교 합창단 ‘용운 메아리’와 대전탄방중학교 관현악반 ‘어울림’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미희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14일, ‘청년과 스타트업 마음건강 발전방향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최자인 김미희 의원과 유성구의회 의원, 청년 창업가, 스타트업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대전에서 가장 청년인구 비중이 높은 유성구의 청년 창업자와 스타트업 재직자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청년창업과 스타트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창업자와 구성원들의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며 이를 위한 인식 개선과 제도마련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미희 의원은 청년과 스타트업 종사자들이 직면하게 되는 다양한 문제 중 심리·정서적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들의 마음건강을 안정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필요하지만 서로가 교류하고 소통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간담회를 마치고 김미희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청년들이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