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의왕시 부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자매결연지 소수면에 31일 수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임승재 부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에 빠진 이재민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윤 소수면장은 “자매결연지에서 보내주시는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소수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의왕시 부곡동은 지속적으로 감자, 옥수수, 절임배추 등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고추축제 및 엑스포를 방문하는 등 현재까지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진안군은 2023 진안군 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추진됐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에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진안군장애인협회 및 장애인체육회 종목단체 등에서 350여명이 참가해 장애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서 진행됐다. 대회에서는 화합과 더불어 선진 체육 보급을 위해 오전에는 도민체전 종목(보치아, 배드민턴, 탁구, 파크골프 등)을 진행했고 오후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레크리에이션 체육, 마술 등으로 참가자들에게 체육의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했다. 전춘성 진안군장애인체육회 회장(진안군수)은 “대회에 참가해주신 참가자와 대회를 위해 애써 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고 “앞으로도 장애인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장애인 비장애인이 차별없이 행복한 진안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진안군사회복지대학 제7기 졸업식이 31일 진안산림조합 건물 3층에서 열렸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진행한 졸업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진안군군의원, 주현오 경찰서장, 협의회 임직원 등이 참석해 졸업생 36명을 축하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협의회장상은 조준열 학생이, 학장상은 최고령 학생인 최화자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김영례 학생 외 7명이 개근상을 강이순 학생 외 20명이 정근상을 수상했다. 제7기 사회복지대학은 올해 5월부터 20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수업이 진행됐으며, 사회복지에 대한 이론수업과 진안군수 특강, 사회복지시설방문, 졸업여행 등 다양한 현장학습까지 다채로운 수업으로 진행됐다. 제7기 학생대표를 맡았던 조준열 학생은 졸업생 대표로 인사말을 통해 “매주 수업이 있는 목요일이면 설레는 기분으로 수업에 참석했었는데,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5개월 동안의 공부를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마음가짐이 달라졌을 것”이라며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최고의 동네 복지사로서 앞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미에서 GDP 기준 2위, 인구 기준 3위의 주요 시장이자, 리튬 등 핵심광물, 에너지자원 부국인 아르헨티나와의 경제‧통상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8월 31일 오전 방한 중인 산티아고 카피에로(Santiago Cafiero) 아르헨티나 외교통상종교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TA) 진전, ▲한-아르헨티나 산업․통상 협력채널 구축, ▲핵심광물 공급망 및 수소 협력 등 양국 간 경제‧통상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 등 경제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위해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TA) 협상의 진전 가속화를 위해 필요한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국 간 산업‧통상‧에너지 분야를 아우르는 신규 협력채널 구축을 위해 한-아르헨티나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체결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안 본부장은 아르헨티나 현지에 투자하여 리튬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이 원활히 사업을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아르헨티나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포천시는 30일 ‘생활악취 발생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생활악취 발생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연구용역’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관내 악취 민원다발 사업장, 축사 등의 악취배출원 현황을 조사하고 분석해 악취 저감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현호 부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을 통해 관내 주요 악취발생 지역의 악취 근원지와 주변 악취 농도, 영향권 등을 표시하는 ‘악취영향지도’를 만들어 활용해 장·단기 악취 저감대책을 세울 예정이다. 대한한돈협회는 “악취포집을 위한 농장 출입에 따른 방역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방역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용역 업체 ㈜산업공해연구소 마선미 부장은 “악취포집 전에 농장관계자와의 충분한 협의와 일정 조율을 통해 방역에 문제가 없도록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생활악취 발생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연구용역이 악취를 줄이고 악취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좋은 방안이 될 것”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남원시는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 3월부터 직원 대상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에서는 최근 격무, 특이민원 등의 문제로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가 가중됨에 따라 심리적 불안을 겪고 있는 직원들에게 전문 심리상담을 지원함으로써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러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시는 전문적인 상담을 위해 관내 상담센터 3개소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상담을 원하는 직원이 희망 기관을 직접 선택해 담당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해당 직원과 기관을 연결해 주는 개인별 맞춤형 상담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상담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심리 검사지를 활용해 개인의 성격유형을 분석하고, 대인관계, 육아, 직장 등 스트레스의 원인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있으며,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논하며 함께 고충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마음 치유를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직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원인을 진단하고 심리안정을 찾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진안군 한국농촌지도자와 한국생활개선회는 지난 31일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 단체간의 화합과 활력 넘치는 농촌 조성을 위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대회는 생활개선·농촌지도자회원 상호 간 단합과 결속을 다져 지역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회원들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여 진안 농업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두 단체 임원 및 회원, 내빈, 관련 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 및 화합행사, 인구활력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지방소멸위기’을 함께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도록 다짐했다. 또한 그동안 바쁜 농사일로 힘들었던 회원들이 쌓인 피로를 풀고 화합하며 회원들의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으로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이 진안 농업을 이끌어 나가는 리더인 만큼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을 통해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과 농촌이 더욱 풍요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포천시는 9월 4일부터 관내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이 보건소 물량 한정으로 마감됐다고 밝혔다.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사업은 포천시에 1년 이상(2022년 8월 31일 이전부터)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어르신(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라면 무료로 접종이 가능한 사업이다. 포천시 보건소는 지난 8월 16일부터 사전예약을 접수받아 30일 1차 접수를 마감했다. 포천시 보건소를 제외한 각 읍면동(소흘, 군내, 일동, 이동 신북 제외) 보건지소와 위탁의료기관의 경우 자체 일정에 따라 진행하므로 접종 가능 여부는 해당 보건지소 및 위탁의료기관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극심한 백신 품귀현상으로 2차 대상포진 예방접종 예약접수는 11월 중 재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안내드리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31일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장영진 1차관 주재로 ‘넛지디자인 프로젝트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넛지디자인 프로젝트는 지난 6월 14일 발표한 K-디자인 혁신전략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넛지디자인은 부드러운 개입을 통해 사람들이 더 나은 선택을 하도록 유도하는 디자인으로, 우리사회의 안전,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 등 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효과적 수단이다. 또한, 디자인을 단순한 외관 스타일링이 아닌 문제해결 및 사회 혁신 도구로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새로운 디자인 시장도 생겨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은 서울시, 공공기관, 디자인단체 등 12개 기관이 참여하여,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고 성공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넛지디자인 협력 선언문을 채택했다. 추진단은 최근 사회적 문제해결이 시급한 △ 산업안전 △ 생활안전 △ 사회적약자 친화 △ 에너지절감 △ 자원순환 등 5대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넛지디자인의 대표 사례로 △ 공공소통연구소(대표 이종혁)의 버스 괄호라인 프로젝트 △ 텐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남원시는 지난 30일 2023년 제2회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 답례품목 6개와 공급업체 10곳을 추가 선정했다. 위원회는 공고 접수된 업체들의 사업체 운영역량과, 지역연계성, 품질관리, 사업계획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추가 선정된 공급업체와 답례품은 지리산농협(포도, 샤인머스캣, 산나물꾸러미), 화촌엄마손(추어탕), 딸부잣집부각(전통부각), 하이오백(전통부각), 술소리(전통주), 비즌양조(막걸리), 예담정(전통한과), 아리당(수제떡), 메일꽃피는항아리(떡볶이 밀키트), 지리산처럼(들기름막국수 밀키트)이다. 시는 이번에 추가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들과 세부 협의 및 시스템 등록 등 필요절차를 완료하고 9월 중에 기부자들에게 더 다양해진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2년과 2023년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거쳐 총21개 품목 23개업체가 답례품을 제공하게 되어 기부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기존 답례품과 더불어 추가된 답례품이 기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