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의왕시 부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자매결연지 소수면에 31일 수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임승재 부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에 빠진 이재민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윤 소수면장은 “자매결연지에서 보내주시는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소수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의왕시 부곡동은 지속적으로 감자, 옥수수, 절임배추 등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고추축제 및 엑스포를 방문하는 등 현재까지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