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포천시 내촌면행정복지센터는 30일 청음공방과 함께 관내 주거취약계층 5가구에 4단 서랍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가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내촌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해 새롭게 발굴된 주거취약계층 5가구에게 가구를 후원됐으며, 청음공방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해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조진수 청음공방 원장은 “내촌면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이 있다면, 나눔활동을 통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진철 내촌면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청음공방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사례들이 모여 사회에 귀감이 되는 내촌면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나눔문화를 장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음공방은 2000년에 개원한 청각장애인 직업재활 사회복지법인으로, 지난 2020년부터 관내 복지취약계층에게 직접 생산한 서랍장을 매년 5개 이상 후원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성시는 축산물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9월 4일부터 3주간 축산물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 및 이력제 단속을 실시한다. 식육포장처리업 48개소, 축산물판매업 357개소를 대상으로 관계공무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 2개반을 편성하여 점검키로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 제조·판매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표시기준 준수여부 ▲냉동·냉장 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표시 ▲이력제 관리 등이며,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 관련규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생산·유통 과정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스마트 항만 조성을 위한 정보 공유와 협력의 장이 열린다. 창원시정연구원은 효율적인 항만 조성 및 운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기술동향 및 대응전망에 대한 논의를 위한 창원미래포럼을 9월 27일 창원시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원미래포럼의 주제는 “스마트항만 조성을 위한 창원시 과제와 역할”로 부산항만공사 연정흠 실장의 발제로 진행된다. 글로벌 해운 및 항만물류 기술의 동향, 글로벌 스마트 항만의 우수사례, 국내 항만의 문제점, 스마트항만을 위한 기술개발 현황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들의 창원시 스마트항만 조성을 위한 정책방향성 모색과 역할 제고를 위한 논의도 이어진다. 창원특례시는 시정목표인 세계 7대 항만물류도시 도약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메가포트 진해신항 조성 및 창원 중심 트라이포트 물류체계 구축 등의 전략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창원미래포럼을 통해 관련 창원시 공무원, 기관 전문가 등에게 스마트항만 기술과 정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항만물류 분야 전반에 걸친 정보 공유 및 협력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조달청은 시설공사 맞춤형서비스로 직접 관리 중인 공사 현장에 추석 명절 전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하도급 대금 등이 체불되지 않도록 집중 관리한다. 조달청은 현재 33개, 약 1조 8천억 규모의 공사현장을 관리하고 있으며, 추석 명절 전 지급되는 공사대금은 약 544억 원에 이른다. 조달청은 명절 전 공사대금 조기 지급을 위해 9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 기성검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시공사에게 명절 전 대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공사대금은 하도급지킴이를 통해 시공사에게 지급하고 하도급업체, 자재·장비업체 및 현장 근로자에게 적정하게 분배되는지 점검도 실시한다. 만일, 점검과정에서 지연지급 또는 미지급 등의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각 시정조치하고 미 시정 시 관련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강성민 시설사업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설업계가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특히, 현장 근로자의 임금이 체불되지 않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재)포천시교육재단은 30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2차 포천시교육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두원 이사 등 새로 위촉된 5명의 재단 이사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그 뒤 이어진 회의에서는 2023년도 예산 변경안, 재단임직원 행동강령 제정안 등 3개 안건을 심의 및 의결했다. 백영현 이사장은 “새롭게 위촉된 이사님들의 열정이 포천시 교육 발전을 이끌 원동력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가진 잠재력이라는 씨앗이 자라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교육재단이 힘써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 2006년 출범 이후 2023년 상반기까지 총 5,100여 명의 학생들에게 49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만학도 장학금 지원, 우수교원 장학금 지원, 대학생 주거비 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국내 명문대학 탐방, 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캠프 등 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교육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지난 30일, 안성시기업인연합회(회장 이기수)가 주최한 '안성시기업인연합회 회장배 자선골프대회'가 안성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기업인연합회 회원사 대표 100여 명과 유관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골프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안성시 관내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모금행사도 함께 열렸다. 안성시기업인연합회에서는 대회에 참여한 회원사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기부금 5백만원을 김보라 안성시장에게 전달했으며, 이 기부금은 안성시 관내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기업인연합회의 매년 꾸준한 기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추석을 앞두고 안성시기업인연합회의 따뜻한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고루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기업인연합회 이기수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대와 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선 활동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조달청은 31일에 벤처투자가, 과학기술 연구자 등 민간 전문가가 추천한 제품을 전문심사위원과 국민이 함께 심사에 참여해 혁신제품을 선발하는 ‘스카우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카우터가 추천한 36개 제품 중 1차 예비심사를 통과한 18개 제품이 ‘데모데이’ 본선 무대에 올라 정부 혁신제품의 최종 관문을 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전문심사위원과 국민 심사결과를 집계해 점수가 높은 순으로 12개 제품이 혁신제품으로 지정받게 된다. 본선 무대를 밟은 제품은 로봇·디지털 등 신성장산업의 기반이 될 첨단 제품과 국민 삶의 질을 높여줄 혁신적 기술 제품들이 주를 이뤘다. 이형식 신성장조달기획관은 “스카우터 데모데이 행사는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인 혁신제품 선발방식이다.”면서, “조달제품의 최종 사용자인 국민이 프로슈머(prosumer)로서 선발한 혁신제품이 대국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창원시정연구원은 올 하반기 창원특례시의 '지속가능․혁신성장' 양대 선결과제에 대한 집단지성형 해법 모색을 목적으로 연구회를 구성·운영한다. 연구회는 창원시 주요 현안 중 심각한 인구위기 대응, 저성장 기조 타개에 대해 다학제 전문가의 집단지성적 해법 모색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운영된다. 연구원은 2023년 9월에 인구·출산 연구회와 지역혁신STEP연구회 등 2개 연구회를 우선 발족한다. 인구·출산 연구회는 인구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지역 전문가들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방향성 정립을 추구한다. 지역혁신STEP연구회는 과학(Science).기술(Technology).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에 입각해 창원특례시 혁신성장 모멘텀 창출을 위한 신산업 발굴과 정책(Policy) 대안 제시를 목적으로 한다. 각 연구회는 9월과 11월, 2차례 시범 운영을 통해 내년부터는 분기별 정례회의 형태로 개최할 예정이며, 지산학 거버넌스를 활용 지역대학과 지역혁신지원기관 소속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하되 성별·연령별·전공별 다양성을 반영하여 연구회 위원을 구성한다. 연구회는 해당 분야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포천시는 29일 포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포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2023년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반은 ▲운행기록장치 ▲어린이보호표시등 설치 및 작동 여부 ▲어린이보호표지 부착 여부 ▲어린이 하차 확인장치 ▲가시광선투과율(선팅) 적정 기준 ▲소화기 및 비상탈출장치 설치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직접 자동차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점검에서 적발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및 시정조치를 취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성시는 오는 9월 9일 안성맞춤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3 안성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체육대회는 지난 2019년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이어 코로나의 여파로 6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로, 이날 식전 행사에는 우슈시연과 국악가수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선수단 입장, 선수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된다. 개최 종목은 11개 종목으로 축구, 육상, 단축마라톤, 테니스, 배드민턴, 게이트볼, 족구, 단체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발 묶고 뛰기, 훌라후프로 선수 1,30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읍·면·동 대항전으로 치뤄질 예정이다. 식후 행사로 원곡면 주민자치위원회 댄스반 축하 공연과 종목별 시상 및 종합시상, 폐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6년 만에 열리는 대회인 만큼 즐거운 마음으로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