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마을과 함께하는 배움과 나눔의 9월 교육 기부’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14일부터 모집한다. 북구도서관 교육 기부는 인문 교양,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 경험, 재능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마을교육공동체 프로그램으로 9월에는 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는 ‘통하는 어린이 역사 시즌 2’를 진행한다. 거북선, 독립문 등 역사 팝업북을 만들면서 쉽고 재밌게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한국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역사 수업이다. 성인 대상으로는 ▶웹소설 작가와 함께 웹소설 이론, 작법 등을 알아보고 웹소설을 직접 써볼 수 있는 ‘도전! 웹소설 작가’ ▶노동법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과 부당 대우에 대한 사전 대처 및 사후 대응 방법을 알아보는 ‘담임 노무사의 사회생활 이야기’를 진행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9월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 대상 학생 대상 '여름방학 돌봄 프로그램'을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2주간 실시했다. '여름방학 돌봄 프로그램'은 방학 중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정의 양육을 부담 완화하고, 참여 학생들의 성취감 향상과 사회성 형성을 목적으로 기획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과학, 미술, 음악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지역사회기관(큰나무 캠프힐·바람숲 그림책 도서관)과 연계해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방학 중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하는 자녀의 모습을 보며 기뻤다”며 “앞으로도 방학 중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같이 배우고 성장하며 방학 중 뜻깊은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제1회 청소년 건강정책 제안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건강정책 제안 대회는 몸과 마음의 변화를 몸소 체험하는 시기이자 건강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청소년기에 스스로 건강에 관심을 두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발표 심사를 거쳐 초·중·고 학교급별로 대상, 최우수, 우수 등 총 14팀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청소년들은 ▶비만 예방 분야에서 이색 스포츠 줍깅을 통해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보호하는 정책,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마라톤 대회, 학교 등굣길&학교 안에 둘레길을 조성하여 걷기 생활화, 포인트 제공 및 지역사회 건강한 먹거리 구매할 수 있는 정책 등을 제안했다. ▶마약류 포함 약물 오·남용 예방 분야에서는 ‘마약’ 대체 단어 공모전, 숏폼 챌린지와 청소년 대상 불법 마약거래 차단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활용, 마약 예방교육 VR 및 교육용 웹툰 제작, 청소년 홍보대사 위촉 등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마약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홍보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10일 체결했다. 협약은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의 공동노력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교육청 발주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건설 현장의 사고를 줄이자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했다. 양 기관은 건설 현장 합동 안전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교육을 통해 학교 사용자나 공사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인천교육현장을 뛰어넘어 우리 사회 전반에 안전 문화가 확산·정착하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하공업전문대학, 인천연일학교와 특수교육대상학생 전문직업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형 전공과 운영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현재 인천재능대학교에 인천청인학교 전공과 4학급을 위탁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연일학교에 전공과 2개 학급을 추가로 설치하고 인하공업전문대학에 위탁해 2024학년도는 총 6개의 대학형 전공과 학급이 확대 운영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대학형 전공과는 관내 전문대학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진로직업교육을 통해 장애 학생의 사회적 통합과 자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며 “또래와 같이 대학 생활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재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상반기 교육감 공약 이행 자체평가 결과 목표율(28%) 대비 달성률 40%로 목표 대비 12%를 초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5대 분야 111개의 공약사업 중 2023년 상반기까지 이행 완료된 공약은 10개로 전체 공약의 9%에 해당한다. 이밖에 정상추진 공약 95개, 일부 추진 공약 6개로 대부분의 공약이 목표를 상회 했거나 정상 추진 중이다. 기후위기 대응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조례 개정 등 4개 공약은 완료됐으며▶청소년 취업‧창업지원센터 운영 ▶인천디지털교육센터 설치 등 6개 공약은 완료 후 임기 동안 지속 추진한다. 또 ▶희귀 난치성 질환, 소아암, 심혈관, 뇌혈관 질병에 대한 학생 치료비 지원 ▶학생 성장을 돕는 1,000명의 진로‧직업멘토단 운영 ▶학교시설 개방 확대 등 7개의 공약에서는 100% 이상의 추진율을 달성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3년 상반기 공약이행평가는 취임 1년에 대한 시민들과의 약속에 대한 평가로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이주호 교육부장관은 8월 11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어린이집 교사의 보육활동 보호를 위한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최종균 인구정책실장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어린이집 교사가 겪을 수 있는 권리 침해를 예방하고 어린이집 교사의 보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부와 교육부는 최근 사망한 교원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하고,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들과 함께 보육 현장의 특수성을 고려한 어린이집 교사의 보육활동 보호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이주호 교육부장관은 “최근에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들을 고려할 때, 어린이집 교사의 보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보다 세심한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사회부총리로서 유보통합 과정에서 유치원 교원과 보육교사의 교육활동과 보육활동이 충분히 보호받을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최종균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보육교사의 권리가 충분히 보호되어야 보육서비스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유치원, 초·중·고 교원과 마찬가지로 보육교사의 권익보호를 위한 조치들을 충실히 마련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작구가 오는 19일 효과적인 자기 주도 학습법 지도를 위한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특강’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본 명사 초청 특강은 관내 학생들이 본격적인 입시 준비에 들어가기 앞서 효율적인 학습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8월 19일 동작구청 5층 대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하며, EBS '부모가 달라졌어요' 등 방송경력이 있는 이병훈 교육연구소 소장을 강연자로 초청했다. ‘자녀의 성향과 적성에 맞는 학습지도법’을 주제로 지능검사와 성격유형 및 진로적성 검사를 통해 자녀교육법 결정하기 등을 설명한다. 특강 후에는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동작구 학부모는 물론 특강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동작구 누리집의 안내 게시글을 참고하거나 참여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 구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교육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경기도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이 오는 19일까지 경기도와 우크라이나 학생들의 문화․교육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미래 사회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학생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25회 세계 잼보리 대회에 참가한 우크라이나 스카우트 대원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내 학교 방문, 학생과의 교류 및 한국 문화 체험 과정 등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내용은 ▲학교 방문을 통한 문화 및 교육 교류 ▲경기도 학생이 안내하는 한국 문화 체험 ▲한국의 전통 및 현대 문화 체험 ▲한국 및 경기도 역사 체험 등이다. 특히 경기도 학생들과 우크라이나 학생들이 함께 한국의 역사와 문화 등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글로벌 학생 네트워크의 기반을 마련하며 학생 국제교류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혜영 경기도국제교육원장은 “서로 다른 문화간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며 조화롭게 공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복 학교주관구매 사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3 교복 학교주관구매 안내서’를 개정해 배포한다. 교복 학교주관구매는 학교가 입찰 등을 통해 선정한 업체와 계약을 맺어 교복을 구매하는 제도로 2015학년도부터 교복 가격 안정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본청 계약담당자, 교육지원청, 학교 업무 담당자가 참여해 교복업체 선정 시 계약 절차 어려움, 교복업체 간 담합 문제, 교복 품질 불만족 등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해 개선안을 마련했다. 안내서 주요 개정 내용은 ▲교복업체 담합 방지를 위한 다양한 계약방법 제시 ▲담합 제재 관련 평가표 항목 신설 ▲교복 품질 개선을 위한 업체 선정평가 배점 확대 ▲블라인드 심사 강화 ▲교복선정위원회 전문성 강화 등이다. 교복 학교주관구매 안내서는 도교육청 누리집 교육복지과 통합자료실에서 볼 수 있다. 도교육청 김영훈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안내서는 교복 학교주관구매 사업에 대한 학교 현장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개정한 것”이라며 “교복 학교주관구매 사업의 안정적 정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