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5)’의 사전등록을 5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포럼 공식 누리집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등록은 포럼에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포럼 누리집 내 ‘사전등록’ 메뉴에서 등록하면 된다. 참가자는 기본 정보를 입력한 후, 현장 또는 온라인 참여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오찬 식권이 제공되며, 현장에서 진행되는 네트워킹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포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천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은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을 대주제로, 해양산업, 해양환경, 해양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글로벌 이슈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세계적인 경제학자 제레미 리프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2025년 새롭게 도입한 ‘인천지역유산’ 선정을 위한 시민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지역유산’은 인천의 역사 속에 남아 있는 사물, 인물, 또는 일상의 이야기 중에서 미래 세대에 전할 만한 가치를 지닌 유·무형의 자산을 의미한다. 하와이 이민, 쫄면, 인천시립박물관, 인천역 등과 같이 역사, 산업, 도시, 생활문화,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인천만의 고유한 자산들이 모두 지역유산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단, 국가나 시에서 이미 지정한 문화유산은 이번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공모는 인천지역유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공모신청서를 전자우편 또는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시민 제안 목록과 군·구 추천 유산 목록은 6월 말 개최 예정인 지역유산위원회를 통해 인천지역유산 후보로 선정된다. 인천시는 이 중 심의를 거쳐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시민 제안에 대해서는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후보로 선정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실’을 운영하며 자원순환 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시가 자원순환 교육의 중심 역할을 해온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주요 환경 교육사업으로, 학교 환경교육 의무화에 따라 학생들에게 자원순환 실천의 필요성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함으로써, 미래세대가 자원순환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천시는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와 협력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약 6만 명의 학생들에게 자원순환 교육을 제공해 왔으며, 올해는 약 26,3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자원순환 관련 이론 강의와 플리마켓 체험, 종이 손가방 만들기, 업사이클 보드게임 등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놀이·체험형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인천시는 그간 교육 기회가 적었던 성인을 위한 ‘차이나는 자원순환 클래스’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5월 2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Young MICE 리더 10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인천 마이스(MICE) 뷰로(전담 조직) 소개를 시작으로 연간 활동 안내, 팀빌딩 프로그램, 전문가 특강, 송도컨벤시아 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인천 Young MICE 리더’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마이스 전문 인력 양성 사업으로, 마이스 산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초 교육과 주요 베뉴(장소) 답사, 취업 지원, 타 지역 차세대 마이스 관련 인재와의 교류 등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특화 인재 육성을 위해 인천 지역 인재 및 관내 대학생을 우선 선발하고 있으며, 역대 참가자들은 인천 내 호텔, 컨벤션기획사(PCO),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하며 지역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로 10기를 맞이한 ‘인천 Young MICE 리더’는 ▲취업 지원 및 컨설팅 ▲지역 얼라이언스와의 취업 교류 ▲마이스 관련 대외활동 참여 ▲전문 교육 및 특강 ▲국제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27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천 장애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025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두 번째 행사로, 인천시를 비롯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인천항만공사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 28개 기업이 참여해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며, 이 중 2개 기업은 현장 참여 대신 간접 채용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26개의 채용관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면접을 진행해 약 100명의 구직자를 현장에서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관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이력서 사진 촬영 부스와 면접 이미지 메이킹 부스가 운영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에서는 이력서 컨설팅과 장애인 직업훈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 종료
[ 한국미디어뉴스 기동취재 이기선기자 ] 2026년 1월부터 수도권매립지의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4차까지 진행 중인 대체 매립지 공모와 공공 소각시설의 신·증설은 민원과 갈등, 그리고 2026년 지자체선거를 앞두고 있어 더욱 어려운 형국이다. 20일(화) 오전 국회의회관 대회의실에서 민주당 전현희 의원실과 전태일재단. 시민 속으로 전태일, L-ESG평가연구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시멘트환경문제해결범국민대책위원회가 주최한 ‘턱밑까지 차오른 쓰레기 대란 해법 마련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박남화 시멘트환경문제해결 범국민대책위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시멘트공장 주변 6개 지역이 대기, 토양, 수질 오염으로 심각한 피해를 받고 있다”며 “직매립 금지 대안으로 시멘트공장에 폐기물 사용을 늘리는 것은 발상 자체는 지역주민 건강과 환경을 외면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박 위원장은 시멘트공장 폐기물 사용량 증량보다는 차라리 “민간소각장 처리능력은 충분하므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기석 전무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 전무는 ‘민간소각시설 활용, 현실적 대안이 될 수 있는가?’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민간의 역량과 경제성을 강조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는 교육대학원 안성재 교수가 신작 『정치의 모양』(어문학사, 2025)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도덕, 성인, 군자』, 『군자 프로젝트』 등을 통해 동양철학에 입각한 다양한 ‘군주론’을 강독해 온 안 교수는, 이번 저서를 통해 혼란의 시대에 ‘바른 정치란 무엇인가’를 다시 묻는다. ‘정(政)’과 ‘치(治)’의 어원을 고찰하며 시작하는 이 책은, 정치를 단순한 권력 기술이 아닌, “망치로 바르게 다듬고(政), 홍수처럼 넘친 혼란을 잠재우는 것(治)”이라는 본래 뜻으로 되돌린다. 즉, 정치는 인위적 재앙(人災)을 바로잡고 자연적 재앙(天災)으로 인한 혼란을 수습하는 일이며, 결국 백성을 위기에서 구해내는 일이라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이를 바탕으로 안 교수는 현대 정치 개념이 얼마나 복잡하고 모호해졌는지를 짚고, 고대 현자들의 사유 속에서 ‘지도(指導)’의 본질을 되살린다. 정치가가 갖추어야 할 덕성과 소양을 단계적으로 설명하는 한편, 실존 인물들의 정치적 태도를 풍부한 사례로 제시해 이론과 현실을 긴밀히 연결했다. 독자는 이를 통해 ‘정면교사’로 삼아야 할 리더십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리더십의 차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립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소장 창의인재개발학과 한기순 교수)는 5월 18일 경기·인천권역에서 선발된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멘토교사 100여 명과 함께 혜화동 대학로 소극장에서 뮤지컬‘썸데이’를 관람하는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 이번 문화체험은 영재키움 프로젝트 교사연구회를 중심으로 기획되었으며, 학생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함께 참여하는‘가족 초청 행사’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 공연으로 선정된 뮤지컬 《썸데이》는 음악을 꿈꾸는 소녀 ‘연수’가 아버지의 젊은 시절로 타임 워프하여, 아버지의 꿈과 삶을 이해하게 되는 성장 이야기다. ‘가족’과 ‘꿈’, ‘음악’이라는 세 가지 주제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세대 간의 감정의 벽을 허무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실제 관람한 학생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도 “내 이야기처럼 느껴졌다”, “아이와 내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아 소감을 전했다. ❍ 한 학부모는 “아이와 문화생활을 함께 할 기회가 잘 없었는데, 영재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체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뮤지컬을 보며 아이의 꿈과 생각에 대해 다시금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학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송도 국제업무지구 정상화를 위한 논의가 있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위원회(위원장 이강구)는 최근 산경위 회의실에서 이강구 위원장을 비롯해 나상길․이명규․이순학 의원, 최태안 인천경제청 차장, 함동근 송도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국제업무지구 활성화’ 관련 제3차 소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날 소위원회 위원들은 “송도가 경제자유구역이 맞느냐, 국제업무지구 개발이 초기 구상과 다르다”며 인천경제청과 NSIC에게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최태안 차장은 “본래 송도를 홍콩․싱가포르처럼 다국적 기업을 유치하고 외국인 거주가 편리한 도시로 조성하려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개선할 점이 있다”고 밝혔다. 먼저 이강구 소위원장은 “게일 사(社)와 포스코건설이 공동 개발할 당시 컨벤시아, 무역타워, 국제학교, 센트럴파크 건립 및 포스코 계열사 입주 등에 감사한 마음이 있지만, 경험이 풍부한 게일이 홍콩계 투자법인으로 교체된 후 인프라 조성이 중단되고 아파트 위주 개발로 전락하지 않았냐”며 원인을 분석했다. 게일과 포스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1일 남산스퀘어빌딩(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73)에서 인천항 협력 중소기업의 이에스지(ESG) 대응역량 강화 지원 및 인천항 이에스지(ESG)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동반성장위원회와 ‘2025년도 협력사 이에스지(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력사 이에스지(ESG) 지원사업’은 대기업·공공기관 등의 협력사가 이에스지(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동반위가 교육, 컨설팅, 평가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시작됐다. 인천항만공사는 2022년 항만 공공기관 최초로 동반위의 ’협력사 이에스지(ESG) 지원사업‘에 참여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동반위의 표준 지침을 활용해 인천항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이에스지(ESG)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항만공사는 사업추진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5천만 원을 출연하고, 동반위는 업종·기업별 맞춤형 이에스지(ESG) 평가지표 개발, 이에스지(ESG) 교육 및 역량진단, 현장실사(컨설팅), 평가 등을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