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26일 오전 11시 옥교경로당(옥골샘8길 19)에서 ‘옥교경로당 신축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최현만 (사)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시·구의원, 중앙동 자생단체 관계자,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경과보고 △시행사 및 시공사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현판 제막 △오색 줄 자르기 △기념 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옥교동 227번지에 자리했던 옥교경로당은 공동주택사업 부지에 포함되면서 옥골샘8길 19로 이전하게 됐다. 공동주택사업 시행 주체인 ㈜유엘개발은 옥교경로당을 신축해 중구청에 기부채납했다. 옥교경로당은 지상 2층, 연면적 199.48㎡ 규모로 승강기와 냉방기, 가리개(블라인드) 등이 설치돼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편히 쉬면서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이 새롭게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을 책임지는 다양한 노인 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26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중구문화대학 6월 주민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강에 앞서 가수 최우근은 노래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서 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라는 주제로, 실제 사례를 들어 교통사고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을 설명했다. 또 억울한 교통사고를 피하는 방법, 운행 기록 장치(블랙박스) 활용법 등 운전자라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다양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했다. 한편, 한문철 변호사는 다수의 TV 프로그램과 유튜브 계정(채널) ‘한문철TV’ 등을 통해 대중에게 잘 알려진 인물로, ‘몇 대 몇’이라는 유행어를 낳은 교통 법률 전문가다.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전국버스공제조합 소송 변호사, 서울특별시 명예시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구독자 177만 명(한문철TV), 69만 명(한문철 LIVE)을 보유한 인기 창작자로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6일 북구보건소 앞에서 충무훈련의 일환으로 '드론 테러에 의한 화재 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북부소방서, 북부경찰서, 7765부대2대대 등 9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민·관·군·경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드론 자폭 테러로 북구보건소 시설 일부가 파괴되고 이에 따른 화재로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주민대피와 화재진압, 폭발물제거, 응급복구 등 기관별 임무수행으로 진행됐다. 훈련을 총괄한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어떠한 위기상황에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6월 26일 오전 11시, 북구자원봉사센터 1층 회의실에서 북구푸드뱅크 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푸드뱅크의 운영 방향과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내 기탁식품의 효율적인 배분 및 취약계층 지원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운영위원회는 행정기관, 사회복지기관, 후원기업, 자원봉사 대표 등 총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푸드뱅크 사업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정열 센터장은 “푸드뱅크는 지역의 나눔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며, “운영위원회의 전문성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푸드뱅크는 앞으로도 식품·생활용품 기탁처를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강화해 나갈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일낭)에서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6월 25일~27일 총 5최에 걸쳐 울산과학대학교 대강당에서 뮤지컬 ‘같이 보자 동구야-채소나라 콩콩이’를 공연했다. 이 뮤지컬은 인형극 형식의 영양교육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12주년을 맞아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유치원생 대상으로 사전에 신청을 받아 열렸다. 골고루 먹기, 채소 맛있게 먹기 등 영양 교육을 비롯해 포토존을 설치하여 캐릭터들과 기념 촬영도 하면서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영양교육 프로그램이 정착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지난 6월 25일 오후 8시 일산동 일원에서 일산동 자율방범대원 12명과 합동 순찰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제9대 구청장 취임 3주년을 맞이하여 자율방범대와 함께 관내를 순찰하고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지난 6월 11일에 전하1동 자율방범대와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자리였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방범대의 고충과 의견은 적극 검토하여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5일 ‘2025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상반기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남구가 확정한 실행계획은 ‘구민의 일상을 바꾸는 적극행정’을 비전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의 5대 분야 11개 추진 과제를 담고 있다. 또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접수된 26건의 적극행정 사례 중 심의를 통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5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과제인 ▲전국최초, 편의점에서 건네는 일상복지 ‘희망ON나’는 365일 24시간 열려있는 편의점 인프라를 활용한 복지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전국 단위 확산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민관협업 사례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U(우리) D(동네) T(안전특공대) 안전협의체 ▲문턱 없는 동네 건강대학으로 건강에너지 만땅 충전! ▲“팔 때, 말소할 때 바로바로” 미리 납부한 자동차세 바로 환급 신청하세요! ▲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26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에서 위기가정 학생을 위한 긴급지원금 1,4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황재윤 교육장과 김남희 대한적집사자 울산지사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지원금은 강북교육복지안전망센터에서 사례 관리 중인 학생 4명의 생계비 등으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대부분 부모의 실직이나 폐업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학생들이다. 특히,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심각한 생활고를 겪는 저소득 위기가정의 학생에게는 생계비로 4개월간 월 100만 원이 지원된다. 강북교육지원청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지난 2022년부터 청소년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지역 내 위기가정을 돕고자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으로 개인과 기업 기부금을 활용해 지난 1분기 1억 1,8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황재윤 교육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접견실에서 지역 우수기업 최고경영자(CEO) 10명을 초청해 ‘2025년 상반기 지역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직업계고 졸업생의 안정적인 취업과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학교와 기업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서진하이텍, ㈜앤트, 영광전설㈜, ㈜해와달에프엔비, 플러스중전기㈜, 타니베이관광호텔㈜, ㈜인터맥, 쉐카이나㈜, ㈜대일매곡산업, 박승철헤어스투디오 등 10개 지역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 기업에는 현재 직업계고 졸업생 38명이 근무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기업 맞춤형 기술교육 확대, 학생 인성과 직무역량 강화, 지역 인재 유출 방지, 산학협력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현안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기업 대표들은 산업현장에 적응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졸 인재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신뢰 확산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울산교육청은 직업계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재산세 고지서 뒷면에 큐알코드를 삽입, 다양한 구정 소식을 쉽고 빠르게 전달하는 새로운 홍보방식을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동구는 이번에 발송한 재산세 고지서 93,000여 건의 뒷면에 실린 큐알코드를 주민들이 휴대전화로 스캔하면 ▲ 동구의 주요 정책 안내 ▲ 관광 안내 ▲각종 생활정보 등 유용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울산 동구는 재산세 고지서 발송(7월, 9월) 시기에 맞춰 큐알코드 링크를 최신화하여, 시기별로 필요한 정보가 제공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받는 고지서의 뒷면을 ‘정보 창구’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특히 큐알코드는 젊은 층은 물론 중장년층도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어 효과적인 홍보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