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5월 22일 인천 선녀바위에서 자원봉사대학 가치를 담다 수강생 100여명과 함께 인천 중구 선녀바위 일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진행했다 . 이번활동은 자원봉사대학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강생들은 바닷가에 방치된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어구류 등을 수거하며 해양환경 보전으 필요성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수구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제1기 연수구자원봉사대학-가치를 담다 수강생과 함께 해양생태계 보존과 지역사회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수강생은 “직접 현장에서 활동을 해보니 해양 쓰레기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지 체감 할 수 있었다”며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미자·임유신)가 통장자율회(회장 정성자)와 함께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인적 자원망을 활용해 신(新)복지취약계층과 숨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 지역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2일 협의체 위원들을 중심으로 신(新)복지취약계층 이해, 발굴 방법을 주제로 인적자원망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선학동장을 단장으로 4개 조로 나눠 다세대, 반지하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신(新)복지 취약계층 발굴캠페인을 펼쳤다. 또 선학동은 오는 6월 10일에 2차 인적자원망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해, 6월 한 달간 복지통장을 중심으로 숨은 위기가구와 고립·은둔가구 발굴을 위한 통별 가정 방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기초생활보장 신청·탈락·중지가구와 긴급지원 종료가구, 쓰레기봉투를 비대면 수령하는 기초생활수급 가구를 중심으로 재확인하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문미자 협의체 위원장과 정성자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주거전용 오피스텔 재산세 과세대상 변동 신고서’를 접수한다. 오피스텔은 원칙적으로 업무시설에 해당해 건축물분과 토지분 재산세를 내야 하지만, 실제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과세대상 변동 신고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주택분 재산세로 낼 수 있다. 신고 대상은 재산세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오피스텔에 전입신고를 하고 주거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경우에 한한다.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 전 소유자의 신고 여부와 관계없이 다시 신고해야 하며, 전국 지자체에 임대 주택으로 등록된 오피스텔은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더라도 주택분 재산세로 과세한다. 신고 방법은 재산세 과세대상 변동신고서와 전입세대열람원, 임대한 경우 임대차 계약서 사본 등 증빙서류를 첨부해 방문, 우편, 전자우편으로 신고하면 된다. 특히, 신고 물건 주소에 따라 원도심은 연수구 세무과, 송도동은 연수구 제2청사 송도세무과에 각각 신고해야 한다. 다만, 기존 1주택 소유자가 오피스텔을 주거 전용으로 신고하면 2주택이 되어 1가구 1주택 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9일부터 나흘 동안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강당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 87명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된 연수구 지역자율방재단은 15개 동에서 각종 재난과 관련한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과 수시 복구활동에 참여하는 등 구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하는 지역 안전 지킴이로서 큰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방재단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의 협업을 통해 ▲응급상황 시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자율방재단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역량 강화 교육은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건강하고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위생 해충을 퇴치해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가 방역단, 동 자율방역단,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관리자와 민간 위탁 방역반, 보건소 방역반 등 100여 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 방역단 발대식’을 열었다. 지난 22일 송도동 나대지에서 열린 발대식은 때 여름철 집중 방역 활동을 앞두고 이른 고온 현상으로 모기의 개체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매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민‧관 합동 방역단은 방역 취약지 중심으로 대대적인 방역을 해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결의하고, 방역 장비 사용법 및 약품 취급 요령 등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연수구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상권 형성을 위해 지난 3월 연수구 상가번영회를 대상으로 상가 방역단 신청을 받아 총 6개 권역 11개 반 48명을 구성했고, 정기적인 모기 유충구제와 방역소독 등 안전한 상점가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동 자율방역단도 방역 취약지의 유충구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전국 24개 철도운영기관 및 철도시설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A등급’(매우 우수, 90점 이상)을 달성하며 국토교통부로부터 ‘철도안전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는 철도운영자 및 시설관리자가 자발적으로 안전 최우선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경영진부터 현장조직의 철도 종사자까지 철도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무사고 달성 및 안전 예산의 확대와 적극적인 집행으로 사고지표와 철도 안전 투자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하였다. 특히, 안전성숙도·정기검사 등 안전관리 전 분야에서 전국 운영기관 평균(87.11점)을 상회하는 92.6점의 높은 평가를 받아, ‘철도안전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최정규 공사 사장은 “이번 성과는 공사 임직원이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전한 지하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철도 안전관리 수준을 유지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폐암의 진단과 치료, 수술 후 관리 등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한 시민 공개강좌를 오는 6월 12일 오후 2시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개최한다. 가천대 길병원 호흡기 공공전문진료센터, 인천지역암센터, 폐센터 폐암클리닉이 주관하는 건강강좌에는 폐암의 진단과 수술, 방사선치료, 재활치료 등 각 진료 분야 전문의들이 총출동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강좌에서는 △폐암 초기 증상과 진단(호흡기알레르기내과 신범수 교수) △수술적 치료와 관리(심장혈관흉부외과 이소영 교수) △면역, 표적, 세포독성 항암치료 등 전신치료(종양내과 조은경 교수) △최신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이규찬 교수) △수술 전·후 호흡재활운동법 (재활의학과 유제현 교수) 등을 강연하고 마지막으로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경선영 교수가 기타 폐암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폐암 환자 및 가족 뿐 아니라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청강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 및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사전 접수 및 기타 문의사항은 가천대 길병원 호흡기 공공전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공지능(AI) 등 미래 첨단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대전환 본격 추진을 위해 사내 AI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공사는 성균관대학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최초로 AI 기반 석사과정인 ‘AI MBA’과정을 개설해 차세대 융합형 전문가를 양성해 나가기로 했다. 교육과정의 운영을 맡은 성균관대학교 SKK GSB(Graduate School of Business)는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 선정 글로벌 MBA 평가에서 2012년부터 14년 연속으로 세계 100대 MBA, 국내 1위 MBA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MBA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며, 지난 2020년부터는 차세대 AI 인재양성을 위한 AI 특화 MBA 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지난 22일 공사 회의실에서 ‘AI MBA 과정 개설을 위한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성균관대학교 유지범 총장, SKK GSB 이춘원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약 15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올해 8월부터 2027년 7월까지 2년간 공사 임직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이영수)는 2025년 4월부터 6월까지 교내 17호관 1층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앞에서 ‘2025 국민취업지원제도 대면 홍보 및 상담 행사’를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취업을 준비 중인 재학생, 졸업유예생, 휴학생 및 졸업생,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제적 지원 제도 및 실질적인 취업 정보 제공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기간 동안 인천고용센터와 협업하여 전문 취업상담사들이 상주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의 1유형 및 2유형 안내, 구직촉진수당 및 취업성공수당 등 경제적 지원 제도 설명, 현장 참여 유도를 위한 QR코드 및 신청서 제공 등 실질적인 상담을 진행해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남은 5~6월에도 인천고용센터와의 협업을 이어가며, 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업 상담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4월부터 진행된 홍보 행사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며, 앞으로 참여 기관 확대를 통해 더욱 다양한 상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진로를 설계하고 취업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는 오는 6월 5일(목)부터 6월 7일(토)까지 3일간,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23호관 공연장에서 연극 <리어>를 무료로 공연한다. 이번 작품은 셰익스피어의 고전 『리어왕』을 김관 작가가 현대적으로 각색한 동명의 작품을 바탕으로, 인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학생들이 재구성한 창작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제93회 인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정기 공연으로 3학년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병훈 교수(연출, 연기), 마찬호 교수(연출, 연기), 임일진 교수(무대미술, 프로덕션)의 지도하에 학생들이 연출, 배우, 스태프로 함께 참여했다. ❍ 시놉시스 하늘의 뜻이 곧 법이고, 모든 질서가 하늘의 말에 따라 굴러가는 곳. 그곳에서 하늘과 제일 맞닿아 있는 리어가 그 질서를 감히 깨트린다. 깨진 조각들은 날카로운 파편이 되어 그와 관련된 모두에게 작게는 생채기를, 크게는 죽음을 선사한다. 흩어진 권력, 뒤틀린 충심, 뒤엉킨 가족의 비극. 깨진 질서의 파편은 모두의 심장을 찌르고, 피로 물든 대지 위에 남은 것은 후회와 침묵뿐. 그 죽음이 아쉬움일지, 영원한 안식일지는 죽은 자들만이 답할 수 있다. ❍ 연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