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10월부터 2개월간 운영한 비대면 걷기 프로그램인‘2개월 50만보 건강걷기 챌린지’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2개월 50만보 건강걷기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프로그램 워크온을 활용해 2개월 동안 50만보(1일 10,000보 제한)를 걷는 챌린지로, 지역주민 1,061명이 참여한 가운데 409명(39%)이 챌린지를 달성했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매우만족 55% ▲만족 42%로 걷기 챌린지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챌린지를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미션 달성을 통해 하루 목표 걸음수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 번 더 움직이는 습관이 생겨서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내년 상반기에도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며,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걷기를 실천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비만 관리를 위한 ‘ON가족 비만캠프’참가 가구를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ON가족 비만캠프’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운영되는 비만 관리 프로그램이다. 가구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건강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영양교육 워크북과 신체활동 키트가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10세 이하 아동을 둔 가족 15-2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구원 중 과반수를 차지하는 인원이 모두 비만 관리가 필요한(성인 체질량지수(BMI) 25kg/m2 이상, 아동 체질량지수(BMI) 85백분위 이상) 가구가 우선 선발된다. 또한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이수증과 신체활동 및 관련 생활용품 등을 제공하고 사전 대비 사후 결과 체중 감량에 큰 차이를 보이는 우수 가구에게는 보상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비만은 생활습관에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같은 생활습관을 공유하고 있는 가족 구성원이 함께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며“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비만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비만도를 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는 12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에 소재한 서울·한양 컨트리클럽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사랑의 성금 1억 원은 사회복지지설과 추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계층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995년부터 30년 동안 총 23억 2천 6십 8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면서 나눔문화 확산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서울·한양 컨트리클럽 조갑주 이사장은 “최근 클럽하우스 재건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고 곧 골프 박물관도 세울 예정으로, 고양시의 또 다른 관광명소로서 국내 골프 산업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장은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역 사회에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계시는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평가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고양시가 실시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대응 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가 건물 내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지난 10월 21일 고양아람누리에서 진행됐었다. 안전한국훈련은 훈련기획에서부터 설계, 실시 및 환류까지 총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루어지며, 고양시는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올해는 재난 초기에 피해확산을 막기 위해 고양특례시,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신속한 판단 및 다양한 상황 제시를 통해 선제적으로 재난에 대응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실전과 같은 재난 훈련으로 역량을 강화해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는 12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에 소재한 1.2.3 골프클럽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사랑의 성금 5천만 원은 골프장 인근 경로당 및 복지지설과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추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계층에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2021년 고양시 1호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한 1.2.3 골프클럽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00년부터 25년 동안 총 12억 1천 5백 5십 4만 2천 원의 성금을 기탁하면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고액 기업기부자 모임으로, 우리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1.2.3 골프클럽 한제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탁을 꾸준히 진행해 고양시와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장은“고양시 1호 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1일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도 하반기 공약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들어 도시혁신 인프라 구축을 통해 ‘완전한 자족도시로 새로고침’을 공약 비전으로 선정하고, 5대 시정 목표 아래 8대 분야 70개 공약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공약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외부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공약 부문의 성과들은 시민과 맺은 약속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지며, 시 행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이라는 의미가 크다. 공약 중에는 정상적으로 추진되는 사업도 있지만, 법적 규제 등으로 인해 실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도 있으며,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을 현실로 바꾸어 가는 것이 공직자들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최근 시민 숙원이었던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조성이 발표됐고, 고양시민복지재단 경기도 설립심의 통과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왔으며, 법령이 문제가 된다면 정부 부처와 국회를 찾아 설득하고, 주민 갈등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옥천군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옥천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해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옥천군은 12일을 ‘옥천군 나눔 참여의 날’로 지정하고, 옥천군청 광장에서 캠페인 참여 행사를 진행했다. 옥천음악협회 송애란 회장과 회원들의 칼림바·오카리나 연주와 옥천연예인협회 박정운 회장의 음향 후원 등으로 풍성한 행사가 됐다. 특히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진행하며 기부자들이 레드카펫을 밟고 입장하는 순간과 기관, 단체, 기업체, 개인 기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나눔의 온도를 더욱 높였다. 사랑의 온도탑은 0℃에서 시작해 1천만 원(현금·현물)이 모금될 때마다 1℃씩 올라간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올 한 해 위기 상황에도 군민들의 나눔 실천 덕분에 큰 위기를 잘 넘길 수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나눔의 중요성을 되새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과 12일 양 일간, 제천 포레스트 리솜에서 단위학교 특성에 맞는 현장실습 및 취업의 질 제고 방안을 위한 2024년 충북 직업계고 취업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충북지역 26개 직업계교 교감 및 취업담당 부장교사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과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직업계고의 변화와 미래방향 특강 ▲2024년도 충북지역 직업계고교생 구직성향 및 기업인식조사 발표 ▲2024년 직업계고 취업지원사업 성과 및 2025년 사업 추진 방향 설명 등이 진행됐다. 특히, 안재영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고졸 취업 활성화 정책은 고졸 취업 질 제고와 고졸자 장기근속 및 성장 지원을 통해 고졸 취업의 선순환 고리를 구축하는 정책으로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교사는 “다른 학교의 우수사례를 배우고, 학교-기업 간의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취업프로그램을 개선하여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학교 재정 운영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25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및 집행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오전 청주지역, 오후 중․남부권에 근무하는 유․초․중․고․특수학교 교감 및 행정실장, 업무담당자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했다. 2025학년도 학교회계 설명회에서는 지난 10월 발표된 큰학교 교육활동 지원 종합계획과 연계하여 초등학교 37학급 이상, 중학교 25학급 이상인 학교에 대해 기본경비의 15%를 추가 지원하며, 예산운영의 자율성 확대를 위하여 목적사업비 업무추진비 집행과 관련하여 사업 담당 부서가 자율적으로 자체 기준을 마련하여 시행하도록 안내하는 등 내년도 예산운영 방향에 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충북교육청은 학교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학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박종원 기획국장은 “예산편성 과정에 학교 구성원의 실질적인 참여를 통해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통해 충북교육 시책이 원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한국장애인단체 총연맹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제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제26회 전국장애인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 집에서 맞는 나의 노년’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장애인단체 지도자들이 장애인복지 주요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12일 개회식에는 맹은영 제천부시장을 비롯하여 전국장애인단체 지도자 및 정부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회를 축하하고 장애인 복지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돌봄사회실현을 위한 통합돌봄 패러다임에 대한 기조강연과 돌봄통합지원법 및 개인예산제 등 주요 정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지역사회에서 말하는 돌봄의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맹은영 제천 부시장은 “제26회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지도자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소외없는 건강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