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청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2일 상당구 서운동 센터에서 ‘2024년 여성창업 이음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에 관심 있는 청주시 거주 여성(예비)창업자 약 50명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특강은 최예나 소싱마스터 대표가 e-커머스(전자상거래) 창업사례와 경험, 성공적인 e-커머스 창업을 위해 알아야할 것들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센터가 지원하는 창업멘토링에 참여한 이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희망리턴 재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된 ‘소풍반찬’의 박찬명 대표, 여성창업아카데미와 새일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한 ‘한옥펜션 길희재에 머물다’의 윤성희 대표가 창업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창업이음 Talk! Talk!’에서는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과정을 수료하고 청주시 지원 징검다리여성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한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쇼호스트) 4명의 활동소감과 에피소드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행사에서는 여성창업자와 예비여성창업자들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 조인선 주무관은 12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포상행사’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 7월 시작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마음건강 돌봄, 자살예방 및 정신질환 조기발견 등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조인선 주무관은 해당 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이해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민원상담 및 사업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했다. 또 대상자 결정처리 및 사회보장급여 결정통지서 발송, 사업예산 관리, 사업 제공기관 지도점검을 실시해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인선 주무관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으로 시민들의 마음건강에 기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청주시협의회(회장 이태희)는 12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2024 바르게살기운동 35주년 기념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2024년 사업추진 성과를 결산하고 바르게살기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열린 이날 대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시・도의원, 43개 읍・면・동 바르게살기 위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행동강령 낭독, 유공회원 표창, 대회사, 축사, 격려사, 회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원경 오창읍 위원장이 국무총리 표창, 장병호 청주시협의회 이사 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고, 전순철 낭성면 위원장이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회로부터 바르게 금장을 받았다. 낭성면 한빈석 위원 등 40명이 바르게살기운동 실천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청주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도 충청북도지사 표창 5명,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장 표창 4명, 충청북도협의회장 표창 2명, 청주시협의회장 표창 37명 등 총 9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청주시협의회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12일부터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조선시대 청주지역 기록문화’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청주의 토성과 세거성씨(박상일 前청주대 교수) △청주의 현판 -상당구와 청원구를 중심으로-(황경수 청주대 교수) △청주의 사족과 문집간행(고수연 유원대 교수) △청주 보살사 간행 족보에 관한 연구(한국족보박물관 고성배) △청주고인쇄박물관 소장 지역사 자료 현황 및 활용방안(청주고인쇄박물관 김영환) 등 다섯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청주를 본관으로 하는 15개의 성씨와 오랜 기간 청주에서 대대로 거주한 54개 성씨와, 상당구와 청원구에 있는 현판 12개에 실린 내용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청주에서 간행된 문집 73건을 성씨별, 간행시기별, 간행양상별로 분석하고 문집에 실린 청주지역과 인물, 문화유산 등이 공유됐으며, 용암동에 위치한 보살사에서 간행한 청주 한씨와 능성 구씨의 족보에 대한 분석이 이뤄졌다. 이외에도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청주지역 자료의 현황과 이를 수집, 전시, 연구, 교육 등에 활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12일 임시청사에서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조현순 청년정책담당관을 비롯한 청년정책위원 및 관련 부서 부서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고립・은둔 청년 문제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를 진행한 충북연구원은 2023년 말 기준, 청주시 청년인구(19 부터 39세) 23만8천여명 중 약 4.6%인 1만1천여명이 고립・은둔 상태에 놓였다고 발표했다. 해당 청년들을 대상으로 설문 및 면접조사를 진행한 결과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고립, 심리적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위기 청년 발굴 △맞춤형 서비스 제공 △자립지원 등 사후관리체계 구축 △고립・은둔 지원정책 기반 구축 등 4가지 방향을 설정하고 세부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보고했다. 청주시는 고립・은둔청년 실태조사에 대한 연구를 이번 보고회로 마무리하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12일 한국철도공사와 협업해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코레일 임직원 및 블로그 운영자 등 총 25명으로, 이들은 용산역에서 KTX를 타고 오송역으로 이동해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직원의 안내에 따라 일정을 시작했다. 참여자들은 문의문화재단지, 문의면 묘암리, 낭성면 옥샘정,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를 돌아보며 청주시 농촌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내년부터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진행할 계획이다. 청주시 명소와 함께 지역의 농촌체험농장 및 농업・농촌자원을 관람하는 하루짜리 프로그램이다. 청주의 다양하고 우수한 농업・농촌자원을 만끽할 수 있도록 3가지 코스로 편성할 예정이며, 내년 3월부터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단위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레일 연계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청주시 농촌자원의 발전과 농촌의 활력을 돋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코레일과 함께 청주를 대외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12일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2024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기관은 충북도 내 14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노인 등 결핵검진 수검률, 결핵환자 치료성공률, 결핵환자 접촉자 잠복결핵 검진율, 결핵환자 가족접촉자 잠복결핵 감염 치료관리율 등 7개 지표를 토대로 선정됐다. 서원보건소는 결핵환자 발견 시 즉시 병원과 연계해 치료 효율을 높이고, 결핵환자 접촉자 검진을 시행해 전파 방지에 힘썼다. 또 취약계층 결핵 이동검진사업과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사업을 실시해 결핵환자 조기발견 및 결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원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인 결핵관리사업을 통해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여울림센터 소속 여울림인형극단은 12일 청주혜원학교 학생 60여명에게 막대인형극 ‘함께할 때 최고야’ 공연을 선사했다. 막대인형극 ‘함께할 때 최고야’는 ‘남자라서~, 여자라서~ 가 아닌 나다움 찾기’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성평등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여울림인형극단은 양성평등문화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양성평등, 안전, 인권 등 우리 사회의 다소 민감하거나 무거운 주제들을 인형극으로 풀어감으로써 다함께 행복한 청주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청주시여울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양성평등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 권역별 7개관(오송・서원・흥덕・신율봉・강내・옥산・가로수)은 겨울방학을 맞아 독서교실 및 방학 특별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독서교실은 17일 오전 10시부터, 방학특강은 18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오송도서관 권역 7개관이 홈페이지에서 동시에 접수 받는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발달과 흥미를 고려해 사회, 역사,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총 26개로 구성됐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이외에도 각 도서관의 특화주제를 반영한 강좌도 운영된다. 오송도서관은 ‘놀랍고도 신비한 생명과학’(생명과학), 서원도서관은 ‘생각이 자라는 철학 놀이터’(인문학)를 진행한다. 신율봉도서관은 ‘재미팡팡 영어그림책 여행’(영어), 강내도서관은 ‘생태미스터리: 동물들의 숨겨진 이야기’(생태), 옥산도서관은 ‘꼬마 농부의 겨울 그림책 놀이’(농업), 가로수도서관은 ‘씽씽스토리! 영어동요동화놀이’(음악)를 기획했다. 신청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참여마당 – 프로그램 안내・신청-신청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 특별사법경찰팀은 올해 자동차 무보험 운행 사건에 대해 11월말 기준 370건을 검찰에 송치하고, 125건에 대해 범칙금 5천1백만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르면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자동차를 운행할 경우 최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거나 통고처분을 받게 된다. 이에 특별사법경찰팀은 의무보험을 가입하지 않고 운행한 자에 대해 보험계약 조회, 교통법규 위반 및 교통사고 내역 조회, 통신조회, 수용사실 확인, 소재수사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의무보험 가입 홍보 안내문 2만매를 매년 2회 시 산하 및 관련 기관 51개소에 배부해 시민들에게 의무보험 가입을 안내하고 있다. 박종봉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무보험 운행은 운전자 본인이 형사처벌을 받을 뿐만 아니라 사고를 야기한 경우 그 피해자 또한 보상을 받기 어려우므로 시민들께서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의무보험에 가입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