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올 한 해 대내외적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양주 농업을 지켜주신 우리 농업인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1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참석하고 한 해 동안 힘든 농사일로 ‘구슬땀’을 흘린 관내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벼농사, ▲콩, ▲오이 및 토마토, ▲사과, ▲대추, ▲화훼, ▲버섯, ▲양봉, ▲농업인 리더, ▲양주 쌀 식문화, ▲청년 농업인, ▲농촌체험마을, ▲농촌교육·치유 농장, ▲농업 법률 상식, ▲농업 최신 경향, ▲농업 세무, ▲지역 먹거리 활성화 등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0일을 시작으로 총 17회의 걸쳐 시민 6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농업인의 영농계획 수립과 전년도 영농상 문제점 개선, 품목별 신기술 등 핵심 영농 기술의 신속한 보급,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이날 농업인 리더반 교육을 개설하여 우리 지역 농업 리더인 농업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 지역돌봄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돌봄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지역돌봄협의체는 ‘양주시 다함께돌봄지원 조례’에 따라 김유연 양주시 복지문화국장을 위원장으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임기는 2년이다. 지역돌봄협의체는 ▲지역돌봄운영계획 심의 자문 ▲돌봄시설 간 연계 조정 ▲관련 시설과의 돌봄공동 수요조사 실시 ▲돌봄시설 간 우수사례 발굴 정보 공유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지역돌봄협의체 위원 신규 위촉 ▲지역돌봄협의체 구성 및 운영계획보고 ▲다함께돌봄사업 현황 ▲2025년 돌봄주요사업안내 ▲현안 및 의견교환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지역사회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유연 복지문화국장은 “지역돌봄협의체 위원님들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양주시 돌봄사업을 발전시키는 데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양주시도 아동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는 12월 12일 동두천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감사의 선율] 기꺼이 걸어온 걸음, 마음으로 가르친 날들’이라는 주제로 퇴직 예정 교원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퇴직 전 교원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교육자로서 자기효능감과 자긍심을 갖게 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의 교직 문화 조성을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2025.02.28.자 퇴직 예정인 교원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그들의 동료 교사와 가족들을 초대하여 ▲ [교직의 여정] 선율에 담다. ▲ [감사의 마음] 서로를 잇다. ▲ [새로운 시작] 모두가 응원합니다. 이 세 가지 테마로 진행했다. 교직의 여정을 이야기로 담은 음악회에서는 ▲ 기꺼이 걸어온 날들에 대한 회상 ▲ 수고한 나를 위한 위로와 격려 ▲ 묵묵히 응원해준 동료와 가족에 대한 감사 ▲ 함께였기에 아름다운 날들 ▲ 새로운 출발을 위한 또 다른 울림이라는 소주제에 맞는 음악들이 이야기와 함께 연주됐다. 이어서 저경력 교사의 선배를 향한 감사와 존경의 편지글이 낭독되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신현철 의원(송포동·덕이동·가좌동)은 지난 11일, 2025년도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예산안 심사에서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내실 있는 박람회를 준비하기 위해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했다. 신 의원은 주요 예산 항목과 운영 계획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방향성을 제안했다. 신 의원은 입장권 가격 책정과 관련하여 “입장권 가격은 시민들이 박람회를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 가격 정책이 지나치게 높을 경우 시민들의 참여를 저해할 수 있고, 반대로 지나치게 낮을 경우 예산 운영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그는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박람회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국제 행사 운영 예산 증액과 관련해서는 “증액된 예산이 과연 실질적인 이득을 가져올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구체적인 설명과 근거를 요구했다. 그는 단순히 예산을 늘리는 것만으로는 국제 행사의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파주소방서는 11일부터 13일까지 관내 폐차장에서 겨울철 교통사고 대비 특별교육 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겨울철 기간 교통사고 구조출동 현황은 2021년 333건, 2022년 464건, 2023년 443건으로 발생했다. 파주시는 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위치하며, 겨울철 폭설·빙판길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으로 신속한 구조를 위해 이번 훈련을 추진한다. 파주소방서 구조대·펌프구조대원, 서울문산고속도로(주) 직원 등 70여 명이 훈련에 참여한다. 주요 훈련 내용은 ▲초기 사고대응 차량 인명구조 및 안전통제 ▲전도된 차량 내부 인명구조 절차 훈련 ▲서울문산고속도로(주)와 초기 사고발생 시 합동 인명구조 훈련 실시 ▲구조장비(유압, 에어백 등) 작업 시 주의사항 및 상황별 대처 훈련 ▲교통사고 인명구조에 준하는 실습 훈련 등으로 진행한다. 이중경 구조팀장은 “겨울철에는 기온 하강으로 인한 블랙아이스 형성 등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한다”라며, “파주시 지역 특성상 교통사고 발생 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양시의회는 12일 시청 접견실에서 안양시,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행복도시락 협동조합과 함께 결식우려 아동 지원을 위한 '안양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사각지대에 있는 결식 우려 아동에게 민간 재원으로 도시락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며, 이번 협약으로 2025년부터 관내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주5일 분의 도시락이 배송된다. 안양시의회와 안양시는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고, 사업 종료 후에도 아동들의 결식 문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은 사업비 지원과 홍보를 담당하며, 행복도시락 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와 배송을 맡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안양시의회 곽동윤 의원이 직접 시에 제안하여 성사된 사업으로, 의회와 집행부 간의 협력이 결실을 본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협약식에는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최대호 안양시장, 곽동윤 안양시의원,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박준모 의장은 “아동들이 필요한 영양을 제공받을 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6만3천여 가평군민들의 염원인 ‘가평군의 접경지역 지정’이 현실로 눈앞에 다가왔다. 이는 가평군(군수 서태원)과 군민들이 ‘접경지역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여 얻어 낸 쾌거여서 주목된다. 행정안전부는 12일 경기 가평군과 강원 속초시를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하기 위한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13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가평군은 접경지역 시군과 지리적 여건이 비슷하지만, 접경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각종 지원 혜택에서 배제돼 문제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입법예고안은 기존 15개 접경지역에 가평군과 속초시를 추가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접경지역으로 지정되면 가평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교부세를 포함해 매년 250억 원 이상의 재정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획재정부 ‘세컨드 홈 특례’ 세제 혜택인 서울 등 비인구감소지역 1주택자가 가평군에 있는 주택 1채를 취득해도 1세대 1주택자로 인정돼 양도세, 종부세, 재산세 등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정주여건 개선 효과는 물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4일, 청소년 자치기구의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격려하는 연합 해단식을 개최한다. 이번 연합 해단식은 중원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자치기구가 한 자리에 모여 연간 활동을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는 자리다. 약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며, 활동 성과 발표와 축하공연, 우수 청소년 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해단식 이후 중원청소년수련관은 7개의 자치기구의 내년 활동을 위해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은가비'▲청소년환경기획단'그린업' ▲청소년동아리지원 '아라' ▲뉴미디어크리에이터 '다옴'▲대학생기획단 '베리타스' ▲대학생진로멘토단 '꿈나르샤'▲대학생심리지원단 중 관심 있는 자치기구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자치기구는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주제별 활동을 통해 자기계발과 사회적 협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 기구별로 활동 특성에 맞춤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리더십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우리동네 가족만들기 2:2 결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통해 소외된 저소득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위원들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4가구에 방문하여 이웃사랑의 마음이 담긴 후원 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강인옥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가정 방문을 반겨주시며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안심할 수 있었고, 모두의 노력이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장님 및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활성화 및 주민 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지역사회 복지안정망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꿈을 그린 아이들’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외부 전시회를 오는 27일까지 양주시 옥정호수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드비전과 함께하는‘꿈을 그린 아이들’은 아동·청소년들의 꿈지원 프로젝트 로 정기 디지털 드로잉 교육과 함께 만화작가와의 만남, 전시회 관람, 부모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또래와의 사회성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 사업이다.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월드비전과 함께 2022년부터 지난 3년간 아동·청소년들의 꿈지원 프로젝트의 결실을 맺고자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 특히, 느린학습자 외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주제로 창의적인 시각으로 완성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디지털 드로잉을 통해 내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이 너무 즐거웠다. 나중에 그림을 그리는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라고 했으며, 또 다른 참여 학생은 “처음에는 디지털 드로잉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선생님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완성할 수 있었다. 내가 만든 작품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