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7일 인천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반도체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인천시가 지난해 시비 24억 원과 국비 20억 원을 투입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지능화뿌리기술연구소), 인천테크노파크, 인하대학교와 함께 추진한 ▲반도체산업 대·중소기업 동반 생태계 조성사업 ▲반도체 후공정 소부장산업 경쟁력 강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보고회에는 사업 수행기관을 비롯해 인천 반도체 기업 29개 사 및 인천의 반도체 앵커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인천 반도체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인천 반도체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참여기업에서 175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했으며, 개발 제품으로 인해 올해 약 900억 원의 매출 증대가 기대되는 점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이는 불확실한 글로벌 반도체 시장 속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성과 발표 기업 중 ‘이엠에스’는 해외 수입에 의존하던 필터 소재 제조 기술을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반도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정면 여찬리에 특별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여찬리 어르신들을 상대로 색칠 공부부터 시작한 그림 수업이, 4년이 지난 지금 수많은 작품을 탄생시켜 전시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구정면 여찬리의 그림방은 2021년부터 시작된 강릉문화재단의 ‘마을, 문화를 디자인하다’ 사업을 통해 시작되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이승자 작가님의 세심한 지도와 여찬리 마을 주민인 어르신 작가님들의 열정이 보태어져 발전을 거듭했다. 어르신들을 지도하고 계시는 구정면 여찬리 주민 이승자 작가님은 “배움엔 끝이 없다고 느낀다.”며, “색칠 공부부터 하셨는데 지금은 아크릴 물감으로 훌륭한 작품을 그려내시고 있는 어르신들을 보면 뿌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강릉문화재단의 문화활동 지원 사업인 ‘마을, 문화를 디자인하다’는 문화 소외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통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 주체 문화 활동 계기 마련을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재)강릉시민축구단은 구단의 회원제인 ‘하나멤버스’ 가입 활성화를 위한 게릴라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홍보 행사는 2025년 2월 17일 강릉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릉시 국장급 이상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하나멤버스’에 가입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구도 강릉의 명성을 드높이는데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릉시민축구단은 앞으로 이러한 게릴라 홍보활동을 시의회, 출자·출연기관, 축구 관련 단체 등을 직접 방문하여 실시함은 물론 시민사회단체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사회 및 자생 단체까지 순차적으로 홍보를 전개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하나멤버스’가입자는 월 3,000원의 회비로 강릉시민축구단 홈경기 무료 관람 및 다양한 이벤트 참여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강릉시 축구 발전을 응원하는 의미도 갖는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민축구단은 단순한 스포츠팀이 아니라, 강릉 시민들이 하나된 열정으로 함께 뛰고, 희로애락을 나누는 공동체로서‘하나멤버스’ 가입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강릉 축구의 역사와 가치를 공유하고, 경기장에서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도군은 17일 청도군청 광장에서 겨울철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도군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도군 사랑의 헌혈운동’은 올해 첫 번째 헌혈 운동으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헌혈 운동에 군민과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청도군 홈페이지 배너 게시, 현수막 게첨, 청내방송 및 기존헌혈 참여자에 대한 안내문자 발송 등 홍보를 통해 참여를 유도했다. 헌혈참여자에게는 혈액형, 간염, 총단백 등 혈액검사로 개인건강을 점검하는 기회마련과 봉사활동 4시간 인정, 헌혈증서 및 소정의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겨울철 혈액수급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군민과 공직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내 건강한 헌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사랑의 헌혈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남구의회가 지역 최초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남구의회는 17일 박인서 의원이 발의한 ‘울산광역시 남구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이 제267회 임시회 복지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공공목적의 현수막에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과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전을 핵심 목표로 내세웠다. 주요 내용으로는 남구가 제작·게시하는 현수막과 광고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용 현수막에 대한 단계별 계획을 통해 친환경 소재 사용을 권고하고, 지정게시대에 우선 게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뿐만 아니라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 방안과 홍보 및 교육,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박인서 의원은“울산에서만 한 해 20만 장 이상의 현수막이 수거되는데 현수막이 소각ㆍ매립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발암물질로 환경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며 “환경 문제에 대응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해운대구의회 나근호 의원(국민의힘, 반여 1·4동)은 1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여로의 도로 관리 소홀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들의 출퇴근 및 아이들의 등‧하교 시 보행자 안전사고와 교통사고의 위험에 대해 해당 지역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지난 5월 13일 반여로에서 자전거를 타던 60대 어르신이 우회전하던 5t트럭 화물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사고 이후, 구청에서는 차로수 조정 타당성 검토 용역을 완료했고, 현재 왕자맨션교차로에서 센텀kcc스위첸 구간 보행환경 개선 사업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나, 지금까지 무관심으로 인한 피해는 해운대구 주민, 특히 반여동 주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반여로의 도로 폭은 도로시설 기준법 도로의 구조 시설 기준에 관한 규칙 제16조 3항 따르면, 보도의 유효폭은 최소 2미터 이상이어야 하며, 지방지역의 도로와 도시지역의 국지도로는 1.5미터 이상으로 할 수 있다고 정해져 있으나 반여로의 보도 폭은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김미애 국회의원과 나의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주도시철도 농성역이 현대적인 세련미와 알찬 콘텐츠가 넘치는 시민 소통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나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교통공사는 17일‘꿀잼도시 광주’구현을 위한 농성역 시민 소통 공간 조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광주시 서구 농성역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 김이강 서구청장, 광주시의회 강수훈 의원과 인근 지역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민 소통 공간 조성은 공사와 광주시, 광주신세계 3개 기관이 협업해 진행한 사업으로, 향후 농성역은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새로운 소통·문화·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먼저 역사 대합실은 광주신세계가 백화점 운영사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를 살려 고급스럽고 깔끔한 지하철 역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공연무대에는 대형 LED 모니터가 설치돼 이용객들이 각종 콘텐츠를 실감나게 접할 수 있게 되고, 시민 휴게 공간 역시 새단장함으로써 지역민들의 편익이 극대화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광주시는 각종 지역 이슈, 생활정보, 정책 현안을 감각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북구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1호점이 14일 성북구청 4층 아트홀에서 ‘우.주.선 페스티벌(우리가 주인공인 선물 같은 곳)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1호점 성장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는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1호점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문화·예술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자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자리였다. 행사에서는 탈춤, K-POP 댄스, 합창 등 다양한 무대 공연이 펼쳐져, 80여 명의 어린이,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아이들의 성장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탈춤 공연은 성북구 우리동네키움센터 문화예술교육활동 ‘예술로 키움’프로그램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한 해 동안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1호점에서 열심히 활동해 온 아이들의 노력과 정성이 이번 성장공유회에서 빛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돌봄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태백시의회는 17일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일부터 16일까지 2025년도 시정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사하고, 17일 제8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고재창 의장은 “13일간 진행된 임시회 기간동안 2025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및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집행부에서는 의원들이 제시한 사항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홍지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철암고터실 산업단지 조성 공사 지연 사유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설명이 부족한 점과 부실한 기업유치 활동 및 잘못된 정보로 게시된 홍보자료 등을 지적하며, 철저한 관리 감독과 기업유치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진경 부의장(삼성1,2동, 대치2동)이 지난 15일 (사)한국환경관리사총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녹색환경대상 시상식에서 공로장을 수여 받았다. (사)한국환경관리사총연합회는 2024년 환경부 장관의 허가를 받은 공익법인으로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사회실현을 목표로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매년 녹색환경대상 시상을 통해 친환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개인과 기관을 격려하고 있다. 복진경 부의장은 전국의 환경관리사 활동을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의 탄소중립 정책의 조속한 도입을 위해 노력해 온 것을 높게 평가 받았다. 복 부의장은 “강남구는 서울시 최초의 자연친화적 양재천 개발 사업 등 환경문제에 민감하게 대처해 왔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과 친환경 정책 제안에 힘쓸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