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는 25일 부강이엔에스(주)가 청주시 주거 취약계층에 밝은 에너지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강이엔에스(주)는 임직원 40명은 청주시 주거 취약계층 7가구를 방문해 LED 전등교체, 멀티탭 교체, 전기안전점검을 지원했다. 박규식 부강이엔에스(주)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가정의 전기료 절감과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매년 대상가구를 추천받아 LED 전등교체와 전기안전점검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부강이엔에스(주)는 취약계층 40가구에 2,000만원 상당의 LED 조명 설치 지원을 내용으로 한‘주거취약계층 에너지효율 개선 지원’협약을 청주시와 체결했다. 부강이엔에스(주)는 2007년 7월 설립된 태양광발전장치, 전기공사 등의 사업을 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저소득층, 학교 등에 태양광 시설 무상 설치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25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경상북도 22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북 시·군 건의안건을 논의하고, 지역별 중점 홍보 사항을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김학동 예천군수가 최근 경북 북부지역에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산사태 등에 대한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재난 현장에 대한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협의회는 기후변화에 따른 하천 준설, 농업용 저수지, 생활용수댐 등을 활용한 체계적인 물관리를 위한 일원화 방안을 경상북도 차원에서 별도 계획을 수립해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포항시는 최근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와 같은 현장대응력이 뛰어난 조직을 적기에 소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초자치단체장에게도 의용소방대원의 소집 권한을 부여하도록 ‘의용소방대법 개정’을 건의했다. 현재 관련 법상 의용소방대 소집권자는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으로 규정돼 있어 기초자치단체장은 소집할 수가 없다. 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8월 25일 한경농협 농업성공대학 수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교육을 마친 수료생 48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 수료자 1명에게 표창패(제주시장상)를 수여했다. 우수 수료자 좌찬준씨는 농업성공대학 운영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농업인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총 25주간 50시간의 긴 교육을 무사히 수료한 교육생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하면서, “이 교육이 전문농업인으로서의 역량이 강화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각자의 위치와 여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 농가 소득과 직결되는 성과를 이뤄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농업성공대학은 제주시와 농협중앙회제주시지부, 10개 지역농협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전문농업인 역량 강화 교육로, 2012년부터 2022년까지 5,9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8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8주간 ‘2023년 경상남도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화과정 교육은 도내 도시재생사업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코디네이터, 활동가, 공무원, 유관기관, 청년인턴 등 총 38명을 대상으로 한다. 도는 지난 2020년부터 정부정책에 긴밀히 대응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실현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을 운영하여,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의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부터 국토교통부에서 도시재생사업 공모로 선정하고 있는 ‘지역특화재생’ 유형을 주제로 하여 계획수립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전문가 특강을 준비했다.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은 특화재생형 도시재생사업, 계획수립 전문성 강화, 사업 사후관리 전략, 지역특화자원 활용 사업화, 주민참여형 계획 수립 전략의 5개 분야로 구성했다. 전문가 특강은 ‘도시재생 전략 및 계획수립 전문가’로 성장을 도모하고 경남의 특색있는 도시재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시는 8월 25일 ‘제28주년 제주시 환경미화원 노동조합 창립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주시청 환경미화원 노동조합 대강당에서 조합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쾌적한 환경을 위해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모범 공직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명단 첨부 홍경찬 청정환경국장은 “연일 이어진 폭염속에서도 자신의 일을 묵묵히 수행해 나가는 미화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달라”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현장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과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박환희, 국민의힘․노원2)는 25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방자치법'이 개정(2023.3.21.)됨에 따라 서울특별시의회의 인사청문회 절차와 운영 등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서울특별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김인제, 최호정 의원이 각각 발의했고 시의회 차원에서 관련 분야 전문가의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각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인사청문대상 범위,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인사청문회의 공개, ‣임명 철회 건의, ‣과태료 부과 등으로 인사청문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법에서 위임된 사항을 반영했다. 박환희 운영위원장의 개회를 시작으로 김중권 교수(중앙대학교 로스쿨), 전진영 팀장(국회 입법조사처 정치의회팀), 유태동 과장(법제처 자치법규입안지원과), 강석 재정기획관(서울시)의 진술 의견 발표가 이어졌다. 주요 진술 의견은 인사청문 대상으로 정무부시장을 조례로 규정하는 것은 상위법의 위임 범위를 벗어나 부적합하고, 인사청문회의 실효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3 경남과학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남과학대전은 4년 만에 개최되는 경남 최대규모의 과학축제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보고회는 경남도, 경남테크노파크, 행사대행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장 구성과 세부 프로그램 등 그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홍보와 안전계획, 향후 일정 등을 논의하였다. 경남과학대전은 도민 누구나 과학기술을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테마형 과학대전으로 총 47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며, 미래과학기술존 등 6개 실내존(ZON)과 2개의 야외존으로 구성된다. 미래과학기술존은 경남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도내 대표 연구기관(한국전기연기원, 한국재료연구원)과 첨단산업 대표 기업(한국항공우주산업(주), 현대로템, 현대자동차 경남본부)이 참여하는 경남과학산업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우주항공, 방산, 수소 분야 등 경남과학산업 핵심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미래체험존에서는 40여 명의 전문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회계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투명한 예산집행을 위해 25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3년도 회계업무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본청, 직속기관·사업소, 행정시의 회계업무 담당자 및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플러스) 사용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총 4시간에 걸쳐 일반지출, 일상경비 등 이호조플러스 시스템의 업무처리 절차와 회계업무 처리 시 실무 사항을 중점 안내했다. 1부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김은심 부장이 강사로 나서 이호조플러스 시스템 이용사례를 설명했다. 이호조플러스는 지방보조금 운영 전반 전자화를 통한 중복·부정수급 근절과 가상계좌를 활용한 지출 반납 등 주민 편의성 제고 등을 위해 올해 1월부터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한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이다. 이어 2부에서는 도 회계업무 담당자가 나서 복식부기 및 분개검증 처리와 회계업무 처리 시 유의 사항 등을 강의했다. 제주도는 회계업무 담당자의 직무 능력 강화를 위해 매년 결산서 작성을 위한 재무결산 교육과 시스템을 활용한 회계 관련 규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정부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국내에 안전한 수산물이 생산·유통될 수 있도록 ‘해역부터 생산-유통단계’까지 삼중으로 꼼꼼히 확인하고 있으므로, 학교급식에는 안전성이 확인된 수산물이 공급되고 있다. 교육부도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학교급식에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가 사용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법'에 따른 식재료 품질관리기준 준수, 원산지 및 품질등급 등은 학부모가 참여하는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학교급식 일본산 수산물 사용현황 전수 실태조사 결과, 일본산 수산물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했다. 앞으로도 학생 건강과 안전에 집중하여 관계부처(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시도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급식에 안전하고 질 좋은 식재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가 25~30일 5박 6일 일정으로 필리핀 산타마리아지역 해외 의료봉사에 나선다. 취약계층 해외 무료의료봉사는 ‘필리핀에서 웃음 나누기(Sharing Smile In the Philippines)’를 슬로건으로 2008년 시작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이번에 3년만에 재개됐다. 제주도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해외 의료봉사로 필리핀 산타마리아 지역에서 해마다 2,000여명의 환자를 진료했으며, 현지 언론에도 보도되는 등 관심을 모아왔다. 올해는 7개과 전문과목 의료진들이 협업해 진료팀을 꾸린 만큼 더욱 알찬 해외 의료봉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비인후과, 외과, 내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소아청소년과 각 1명과 치과의사 2명, 치과위생사 3명, 간호조무사회(회장 김희자) 5명, 행정지원 3명 등이 참여한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25일 해외 의료봉사단을 제주공항에서 배웅하면서 “제주도의 의료를 필리핀에 널리 알리고 건강하게 돌아올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