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8월 25일 한경농협 농업성공대학 수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교육을 마친 수료생 48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 수료자 1명에게 표창패(제주시장상)를 수여했다.
우수 수료자 좌찬준씨는 농업성공대학 운영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농업인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총 25주간 50시간의 긴 교육을 무사히 수료한 교육생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하면서, “이 교육이 전문농업인으로서의 역량이 강화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각자의 위치와 여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 농가 소득과 직결되는 성과를 이뤄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농업성공대학은 제주시와 농협중앙회제주시지부, 10개 지역농협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전문농업인 역량 강화 교육로, 2012년부터 2022년까지 5,9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