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5일, 관내 고등학교 3곳에 장학금 50만 원씩을 전달했다. 안중읍 주민자치회는 매년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또한 분과 사업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마을 정원 원예 활동, 문화 탐방을 진행하는 등 청소년들이 자립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허말용 안중읍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에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키우는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안중읍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평택시에 소재한 평택 교원예움은 지난 11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 50포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교원예움 홍대성 사무장은 “현재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와 여러 사회적 상황 속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하게 됐다”며, “기부한 백미가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원관 팽성읍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듯한 나눔을 실천하신 교원예움(주) 장동하 대표 등 임직원분께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백미는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 계층에게 신속하고 꼼꼼하게 전달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평택 교원예움(전 평택장례문화원)은 2011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백미를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유대감을 다지기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주변으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3일 평택시 청북읍 율북리에 있는 ㈜금강방화문을 방문해 경기 악화와 폭설 피해로 어려움이 있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금강방화문은 1988년 설립 이래 안정적인 성장을 통해 방화문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화재로부터 고객을 안전하게 지킨다’라는 사명 아래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방화문 공장 및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방화, 단열 1등급 및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을 통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날 회사 측은 기존 공장 인근에 추가로 공장을 신설해 설비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및 가격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업의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허윤강 소장은 “건설경기 악화와 폭설 피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끊임없이 혁신하고 성장하는 ㈜금강방화문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평택시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4년 제7회 참드림 경기미 품평회’에서 평택시쌀연구회원 3명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받는 영예를 얻었다. 2018년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은 참드림 경기미 품평회는 경기도 대표 품종 ‘참드림’과 같은 고품질 쌀을 농업인, 소비자들과 공유하고, 국내 육성 신품종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경기도 16개 시군에서 출품한 경기미 총 47점을 참드림과 지역특화품종으로 구분하고,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차 재배 이력, 2차 쌀 품질 등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11점을 뽑았는데 그 중 평택시에서 3점을 수상했다. 평택시쌀연구회 수상자는 ▲경기도지사상에 문종수(참드림 우수상), 차성만(지역특화품종 꿈마지 최우수상)과 ▲경기도쌀연구연합회장상에 이재승(지역특화품종 꿈마지 장려상) 회원으로 이들은 고품질 쌀 재배를 위해 드문모 심기(50~60주), 질소시비량 감축(7㎏/10a) 등 탄소 절감 기술을 적극 펼친 것에 좋은 평가를 얻었다. 2024년 평택시쌀연구회 연말총회에 참석한 김인숙 기술보급과장은 “2023년부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평택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가 16일, 바자회 수익금 130만 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평택시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지난달 15일 공공형어린이집 원장님들이 주최한 ‘힐링 글램핑 아나바다 나눔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평택시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 조은영 평택시 공공형 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은영 평택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아동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나눔을 실천하신 평택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우수한 곳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강화된 운영관리를 통해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평택시에는 38개 어린이집이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지정·운영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16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5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에게 적십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2025년도 적십자 회비모금’에 평택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평택지구협의회 임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자원봉사, 기부활동으로 따뜻한 우리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적십자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며, 적십자 회비가 취약계층 지원, 재난구호사업, 지역사회 봉사 등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회비 모금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회비는 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하는 인도주의 사업의 재원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모금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평택시는 매년 모금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파주소방서는 2025년 1월부터 2개월간 파주시 관내 소화기 등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미인증 소화기 유통 집중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소화기는 ‘소방시설설치및관리에관한법률’에 따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으로부터 형식승인과 제품검사를 받은 합격표시가 있어야 유통할 수 있다. 단속은 올해 연말까지 관내 소화기 등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1차 계도를 한 후, 형식승인과 제품검사를 받지 않은 소화기를 판매하고 있는 업체를 내년 1월부터 2개월간 집중하여 단속할 계획이다. 이상태 서장은 “미인증 소화기 유통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간다”라며, “단속을 강화하여 시민에게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의 평생학습공동체인 섬진강 아동문학반(회장 곽해익)에서 권미양 회원이 제119회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동시부문)을 수상하여 아동작가로 등단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번에 등단한 권미양 회원은 2020년 곡성으로 근무지를 옮기면서 귀촌하여, 곡성교육포털을 통해 문학을 접했다고 한다. 곡성드로잉모임 '생연필'과 '섬진강 아동문학반'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곡성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그리고, 보여주는 모습을 글로 써 해마다 전시회와 문집을 내고 있다. 신인 작가 권미양은 올해 책 100권 읽기를 목표로 세우고, 쉽고 재미있는 동시를 쓰고 읽으면서 위로받는 시간이었다며, 사춘기 아들과 갱년기 엄마가 매일 부딪히는 상황 속에서 동시를 통하여 아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두리 작가는 심사평에서 '모범생'은 시적 화자인 ‘나’의 스물네 시간을 고스란히 드러낸 산문시의 형태로, 요즘 어린이를 대신한 시인의 감성을 가감없이 나타냈다. 권미양은 눈썰미가 뛰어나다. 응모작 곳곳에서 그런 눈 밝은 발상으로 독자를 즐겁게 한다고 언급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2일 오곡면 송정마을 이옥남님(66세,여)과 현금 지정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기부자는 매월 10만 원을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꾸준히 저축하여 12,500,000원을 모아 곡성군에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곡성군 저소득 장애인 125가구에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자의 아버지는 시각장애인이며, 어머니는 지체장애인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태어났으나 성실하게 살아왔으며, 자녀 3명도 모범적인 사회인으로 잘 성장시켰다. 또한 배우자는 송정마을 김영 이장으로 부부는 마을 주민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선행을 베푸는 등 마을 주민의 모범이 되고 있다. 장애인 부모님의 영향으로 시작한 기부는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서, 어려운 환경에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다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다는 좋은 선례를 보여준다. 기부자는 “이번 기부가 작은 나눔의 씨앗이 되어, 관내 장애인들이 희망을 가지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고 잘 지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제가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난 경험을 바탕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6일 전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점 협업과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올해 주요 현안사업으로 선정된 중점 협업과제 6건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100여 명의 직원과 공유하고 성과에 따른 평가를 실시했다. 군은 행정 수요의 다양성과 복잡성이 증가함에 따라 군민에게 더욱 신속하고 종합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업 행정을 강조했다. 지난해부터는 업무 연계성이 높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중점 협업과제로 선정해 부서 간 실질적 협업을 도모했다. 또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조직 내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감대 형성과 협업 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성과보고회에서는 협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를 통해 우수한 협업을 한 팀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부서의 참여도를 높였다. 평가는 정량평가, 정성평가, 직원평가로 구성했으며, 정량평가는 협업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업무 참여 정도, 정성평가는 헙업과제 실적 발표 심사위원 평가, 직원평가는 참석한 직원들의 현장투표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