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주시는 16일 자연채 푸드팜센터 교육장에서 자연채 푸드팜센터 활성화 및 로컬푸드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현장 밀착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장 밀착토론회는 다양한 정책에 대해 수요자인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해 보다 빠르게 민생문제를 해결하고 향후 정책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과 NH농협은행 구평회 광주시지부장, 푸드팜센터 출하 업체 대표, 일반소비자인 시민이 함께 참석했다. 시는 지난 7월 지역 농민의 판로 확대와 소비자의 신선한 먹거리 제공을 목표로 로컬푸드를 활용한 복합센터인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를 개장했다. 푸드팜센터는 매주 월요일(휴무)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로컬푸드 직매장, 농가 레스토랑, 카페 등 시민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월 28일에는 개장 5개월 만에 매출액 10억여 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시는 이곳에서 판촉 행사와 ‘김장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지난 14일 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2024년 가족봉사단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17가족 70여 명이 참석하여 유기견·묘센터 봉사, 명절맞이 전부치기 봉사, 연탄 봉사 등의 2024년 가족봉사단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다양한 소감과 의견을 발표했다. 평가회에 참여한 가족봉사단은 “가족봉사단 덕분에 알차고 뜻깊은 한 해였고, 더욱 따뜻한 연말이다. 내년에도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신현실 센터장은 “습관적 봉사가 중요하다. 그래서 어린아이들이 참여하는 가족봉사단에 애착이 많이 간다. 우리 자원봉사센터가 봉사 참여에 큰 힘이 되고 보탬이 되겠다. 한 해 고생 많으셨고 내년에도 또 만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2일 김포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민관 통합사례회의 2차 케이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서울시 자살예방센터 주지영 부센터장과 중독 전문가인 이화여자대학교 김선민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참석하여 김포시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들과 함께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이번 2차 회의는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복합적인 사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력 사례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살 예방과 중독 문제와 같은 고난도 사례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사례 공유와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김포시의 통합적 사례관리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선민 교수의 중독에 대한 강의를 통해 중독에 대해 이해하고 접근하는 방법을 살펴보고 정신질환, 거부, 중독과 같은 고난도 사례와 더불어 기타 진행했던 사례의 어려운 점에 대해 논의했다. 두 슈퍼바이저와 함께 점점 늘어나는 저장강박 사례와 최근 대두되고 있는 투자중독 사례까지 살펴보고, 고난도 내담자에 대한 접근방법을 알아보며 효과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모니터링의 중요성에 대해 슈퍼비전을 받았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지난 12월 13일 김포자활센터는 2024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장기동 엔젤스데이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자활참여 주민을 비롯해 운영법인인 김포복지재단과 제2종합사회복지관, 자활기업, 김포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3년째 이어져 온 이번 행사는 자활센터의 한 해를 돌아보고, 자활 참여자들의 노력과 성과를 축하하며 내년을 준비하고 계획하는 시간으로 특히 어울림 국악학원 김수연 원장 모녀의 재능기부로 가야금과 해금 공연을 펼쳐 감동을 선사했다. 김포자활센터는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6억 4천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자활기업 1개소 창업과 7명의 참여자가 취업에 성공했고,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지정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두었다. 또한 정서지원사업으로 동아리활동, 야외나들이, 인문학 강좌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에코플로깅과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환원도 지속하고 있다. 고상진 센터장은 “신규사업단 개발과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경제적 자활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자립할 수 있도록 앞서가는 자활센터를 만들어 가는데 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포시는 12일 지속되는 한파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해 동절기 대비 건축공사장 점검 및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했다. 지난 11월 건축과는 동절기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최근에는 적설취약 기존건축물 및 가설건축물 등 다양한 방면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건축공사장에 동절기 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화재 등 겨울철 위험 요소 대비하여 물품 관리상태 및 각종 휴식공간이 마련되어있는지 확인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 동절기 품질관리 △ 흙막이·비계·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안전상태 △ 공사 시설물 침하·붕괴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등이다. 김포시는 11월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약 30개소를 진행했으며, 한파가 끝나는 2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건축공사장을 방문하여 화재 및 작업자들의 안전을 확인 점검할 예정이다. 김포시 건축안전센터 관계자는 “현장에서는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김포시에서는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유도하여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 예정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3일, 11.26.~28. 대설로 인한 관내 사유 시설 피해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설로 인해 이천시에는 △축산시설 166억 원 △인삼재배시설 77억 원 △비닐하우스 58억 원 등 총 400억 원의 피해가 있었으며, 이는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인 145억 원의 2.76배에 해당한다. 이에 이천시는 대설로 인해 생계에 지장을 받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난지원금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자연 재난으로 인하여 재해를 입은 자 또는 사업장에 대해 재난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하여 지원하는 금액으로, 보통 피해 규모의 35% 수준으로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이천시는 이번 대설피해로 인해 영업이 어려워진 소상공인과 생계지원이 필요한 농가 등에 재난지원금을 우선 선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설봉공원 야외대공연장, 신둔면 체육공원 축구장 비가림시설의 공공시설 피해에 대해서 국고지원을 확정받았으며, 시민들이 이용함에 불편함 없도록 안전하게 복구할 계획이다. 한편 이천시는 피해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시민들의 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천시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는 오늘 12월 16일,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17대 회장 이취임식과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지용 제16대 회장이 지난 1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했다. 제16대 이지용 회장은 재임 동안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역량강화 현장교육, 이천시 기부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문회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제17대 정순덕 신임 회장은 “새로운 임원진들과 함께 동문회 회원 간 단합을 도모하여 동문회 활성화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하며, 이천시 농업과 이천농업생명대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천농업생명대학 학장인 김경희 이천시장은 “2025년도에도 총동문회 회원들이 봉사와 협력을 통해 이천시 농업과 농촌 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1,55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지역 내 봉사활동, ▲동문회원 선진농가 견학, ▲한마음대회, ▲추수교육 등을 통해 각 영농분야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천시 부발읍은 부발읍 달집축제추진위원회와 함께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 공모사업’의 이천과학고 예비지정 선정을 축하하기 위해 부발읍 복하2교 사거리에 달집을 설치하고 현수막을 게시하여 홍보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달집은 부발읍 신원3리 주민들이 직접 제작했으며, 달집에 과학고 예비지정 선정을 축하하고 과학고 유치가 최종 확정될 수 있기를 바라는 부발읍민의 염원을 담았다. 한편 부발읍은 글로벌 반도체 선도기업인 에스케이하이닉스가 소재한 반도체 중심지이며, 지난 9월에는 신원3리 복하천변에서 ‘2024년 부발읍 달집축제’를 개최해 2,0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쳤다. 현재 내년도에 더욱더 발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발읍 이장단협의회는 부발읍 최초로 ‘2024년도 부발읍 친절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지난 12월 12일 이장회의에서 친절 우수공무원 시상 및 격려금을 수여했다. 부발읍 이장단협의회 소속 이장 48명 전원이 자율적인 투표를 통해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서비스 친절도를 평가하여 부발읍 총무팀 행정 7급 김영지 주무관을 친절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김영지 주무관은 지난 2018년 8월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호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처음 근무했으며, 그 이후 자치행정과를 거쳐 2023년 3월부터 부발읍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 주무관은 “이장님과 주민들에게 친절하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당연한 의무이고 저보다 더 친절한 공무원들이 많이 있는데 이렇게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부발읍 이장단협의회에서는 올해 처음 시작한 친절공무원 시상을 앞으로도 매년 연말에 진행함으로써 부발읍 직원들의 친절 서비스 향상 시책으로 계속해 나가겠다고 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천시 부발읍은 지난 15일 부발읍에 있는 이천신하교회로부터 2,200만 원 상당의 겨울 극세사 이불 200채와 라면 300박스, 두유 100박스, 뉴케어 10박스, 전자레인지 10대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3주간 교회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성탄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이불과 라면, 음료 및 전자레인지는 부발읍 맞춤형복지팀과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에 배분하여,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홍성환 담임목사는 “이번 기부는 교회 성도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이루어진 나눔으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교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호 부발읍장은 “이천신하교회 성도들의 온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부발읍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