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양시의회 김주석 의원(달안‧관양‧인덕원‧부림동)은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무원 노조의 역할과 권한, 문제점에 대해 발언했다. 김주석 의원은“공무원 노조는 공무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권익을 보호하며, 더 나아가 공공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공무원 노조의 역할로 △공무원의 권익 보호 △근로조건 개선 △공공부문 행정 서비스의 질 향상을 꼽았으며, 공무원 노조의 권한으로는 △단체교섭권 및 단체협약 체결권 △공무원 권익 보호 및 대변 △복지와 후생 개선활동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구제신청을 들었다. 동시에,‘일부 공무원 노조가 본래의 역할에서 벗어나 문제를 초래한 사례’가 있었음을 지적했다. 그 예로 △정치적 중립성 부족 △행정업무와 무관한 집회로 인한 국민의 피해 △일부 조합원의 특권화 문제를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공무원 노조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려면 정치적 중립을 확립하고,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책임 있는 운영을 실천해야 한다.”라며, “앞으로 공무원 노조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도서출판 홀수와 협력 운영하는 청소년 심리상담 지원 프로그램 ‘홀가분하게 벗어던져 수많은 고민들 우리와 함께’가 지난 5년간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큰 변화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출판 홀수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4년간 1억 2천만원을 후원하며 진행해 온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1,663명의 청소년이 심리상담을 지원받았다. 이를 통해 자살위험성과 우울 점수가 현저히 감소하는 등 정신건강 지표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했다. 올해에도 도서출판 홀수는 지속적인 기부금 후원을 통해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집중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기업의 장기적 비전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박광일 도서출판 홀수 대표는 “청소년을 위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4년간 꾸준히 이 사업에 협력하고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5일, 구내식당에서 여유 음식 나누기와 평일 숙직자 석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유 음식 나누기는 음식 준비가 어려운 맞벌이 부부나 1인 가정 직원들의 식사 준비 부담을 덜어주고, 음식물 폐기를 줄여 탄소배출 저감에 동참하고자 기획됐다. 남은 식자재를 활용하여 직원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일정 금액을 기부받아 연말 불우공직자에게 지원할 예정으로 직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평일에 숙직 근무한 직원들을 위해 평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석식을 운영하여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책임 이행을 동시에 실현하는 의미 있는 시도로, 앞으로도 직원 복지 및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소재 쁘띠엔젤 어린이집에서 지난 5일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모은 ‘사랑의 저금통’ 후원 전달식이 열렸다. 어린이집 원아들이 각 가정에서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한 푼 한 푼 직접 모은 저금통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기부는 쁘띠엔젤 어린이집 원생들이 이웃사랑을 배우고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기부된 성금은 매탄4동의 취약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영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이번 나눔 활동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매년 쁘띠엔젤 어린이집에서 '사랑의 저금통'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 주셔서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정성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5일, 2025년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나누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나누리 소속 현장 직원 2명 및 매탄3동장, 관내 환경관리원이 참석하여 쓰레기 배출 문제 개선을 통한 깨끗한 매탄3동 만들기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생활폐기물 수거 대책 ▲대형폐기물 및 건축폐기물 수거 일정 ▲골목길 수거 구역 재정비 ▲효율적인 쓰레기 감량방안 ▲강풍, 태풍, 폭설 등 자연재해 발생 시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쓰레기 수거 대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오갔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쾌적한 주거환경 실현을 위한 대행업체와 환경관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쓰레기 분리배출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거 업체와 협력해 깨끗한 매탄3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4일 경제교통과 불법주정차 단속반에 근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1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복무요원 소양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박명희 종합민원과장이 ‘사회복무요원이 알아야 할 필수 복무규정’을 주제로 복무 기관 내 괴롭힘 금지, 출퇴근 시간 준수, 개인 정보 보호 규정, 겸직 허가 기준, 정치적 행위 금지, 친절·성실복무 의무 등 책임감 있는 복무 생활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소양 교육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은 “사기진작 프로그램에 대한 간담회 의견이 반영되어 생소하게 느껴졌던 플라워 아트를 직접 체험해보면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남은 복무기간도 성실하고 친절하게 복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통구는 사회복무요원의 역량 강화 복무환경, 사기진작을 위한 특별휴가 제도 활용, 고충 해소와 복무 동기부여를 위하여 멘토링제, 자기 개발 소양 교육, 문화 체험, 간담회, 표창, 365 행복 우체통 등을 운영하고 경인지방병무청과 수시로 소통 및 협력하여 체계적인 복무 관리와 개인정보유출 등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4일 장암 아일랜드캐슬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시민과 함께 만드는 성장의 여정 신곡‧송산’을 주제로 신곡‧송산권역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신곡2동 한울림색소폰 동호회의 색소폰 연주와 의정부유스오케스트라의 첼로‧바이올린 협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간부공무원, 자생단체장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 로비에는 포토존과 함께 ‘2025년 나에게 바라는 소망, 의정부시에 바라는 메시지’를 담을 수 있는 소망 트리도 설치돼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난해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신곡과 송산이 하나의 권역이 된 의미를 반영해 8개 동의 통합과 화합을 의미하는 8개의 공을 서로의 손에서 손으로 전달하는 퍼포먼스는 주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본 행사에서는 신곡‧송산권역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2024년 성과와 2025년 비전, 주민과 함께하는 신곡‧송산, 동별 주민자치 사업계획 발표와 주민과의 대화가 이어졌다. 지난해 신곡‧송산권역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2월 4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2025년 학교시설 현안수요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학교 내·외부 시설 개선 필요사항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학교시설 개선은 교육환경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확보 및 학습 환경조성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내 진입로 개선사업, 학교시설 현안수요사업, 배수로 개선사업 등에 대한 지역현안과 정책적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채명 의원(기재위, 안양6)은 호계초 옥상 방수 및 난간안전개선사업, 호원초 난간 안전개선사업, 신기초 석면제거사업, 호성초 석면제거 및 외벽개선사업, 신기중 석면제거 및 드라이비트개선사업, 호계중 내진보강사업, 신기중 학교내 보도차도 분리사업 등에 관해 참석한 관계자들한테 안전을 통한 학교환경개선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호성초, 호원초, 호계중 등 일부 학교에서 진입로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학교 경사로 안전사고 예방시설(열선깔기), 미끄럼 방지포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 사업으로 추진한 '1차 교원 치유힐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는 지역 교원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교원 치유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익산시 교육발전특구 거버넌스 조직인 교육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전라남도 장흥통합의료병원(전남 마음건강치유센터)에서 진행됐다. 주요 활동으로 차훈명상, 아로마 치료, 산림 치유, 한방 교육 등 다양한 체험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심신 회복을 지원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스트레스 검사와 통합의학 치료를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치유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는 1차 프로그램의 운영 결과를 토대로 오는 2차(2월 6~7일), 3차(2월 20~21일)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교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한 교사는 "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두산퓨얼셀(대표 이두순)이 시청을 방문해 성금 2,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후원된 성금은 수혜아동이 만 18세가 될 때까지 가족돌봄아동 가정 2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가족돌봄아동은 보호자의 질병이나 장애 등을 이유로 보호받아야 할 나이에 오히려 돌봄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아동을 뜻한다. 두산퓨얼셀과 초록우산전북지역본부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아동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미희 본부장은 "가족돌봄아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아직 부족해 지원 제도나 정책이 미비한 상황에서 두산퓨얼셀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이 실제로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영 두산퓨얼셀 전무는 "후원을 통해 가족돌봄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성장과 아동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