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자율주행자동차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이 16일 제379회 정례회에서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유상운송 허가권이 국토교통부장관에서 도지사로 위임된 데 따른 것으로, 상용화를 촉진하고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율주행자동차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및 변경 사항 규정, ▲시범운행지구 내 유상운송 허가 및 면허 신청 관련 사항 규정, ▲유상운송 허가 이후 사업계획 변경 및 기간 연장 절차 규정, ▲시범운행지구 성과평가 및 사무 위탁 규정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철현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이번 개정안은 자율주행자동차의 상용화와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효율적인 행정 체계를 구축하여 경기도가 자율주행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조례 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서 김철현 의원은 “미래 첨단기술의 도입과 확산은 도민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6일 ‘대입제도 개편 방안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대입 개혁의 필요성 최종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학생 역량 함양을 위한 대입 개혁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미래 대학입시 개혁 전담 기구(TF) 위원, 도교육청 관계자, 현장 교사 등이 참석했다. 최종보고는 연구책임자 배상훈 교수(성균관대학교)가 ‘학교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대입제도 개편 방안’을 주제로 진행했다. 배 교수는 대입 개편의 원칙으로 ▲선발 관점 재정립 ▲평가 방식 대전환 ▲공교육 혁신 유도 ▲사회문제 해결 이바지 ▲대학의 인식 전환의 원칙을 강조했다. 또한 대입제도 개편 방향으로 ▲수능 영향력의 점진적 축소 ▲학생부 전형 중심 대입으로의 점진적 개편 ▲수시, 정시 통합 방안의 중장기 모색 ▲대학의 자율성 보장 등을 제안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입제도 개편 방안 연구 토론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강태훈) ▲교사는 개혁의 대상이 아닌 동반자(파트너)(경기교사노동조합 대변인 김희정) ▲공교육 정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왕숙천유역 하수처리시설 설치 민간투자 대상사업 지정 및 제3자 제안공고(안)’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원안 의결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LH가 추진 중인 3기 신도시 개발 등 대규모 개발 계획에 따른 하수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평내 하수처리시설 신설(41,000㎥/일)과 지금 하수처리시설 증설(29,000㎥/일)을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하며, 3기 신도시 및 기존 지역 주민들에게 적합한 하수처리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민투심 심의를 통해 본 사업이 대규모 개발 지역에서 발생하는 하수 처리 문제를 해결하고, 25만 명 이상의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착공에 이르기까지 사업자 선정, 실시협약 체결 등 거쳐야 할 단계가 남아 있다”며 “신속한 행정과 철저한 기술적 준비를 통해 차질 없이 착공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2일 ‘감염병 매개체 방제사업’ 수행에 있어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을 적극 활용한 과학적 방제를 통해 감염병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풍양보건소는 △모기 서식지 조사 및 유충 구제를 중심으로 한 방제 △스마트 장비를 활용한 모기 모니터링을 통한 친환경 방제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을 기반으로 한 방제 빅데이터 구축 등 최신 기술과 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근거 중심의 체계적인 방제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민원 발생 지역과 방제 취약시설을 집중 관리하며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자체방역반을 운영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확립한 점에서 감염병 매개체 방제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의 안전을 위한 친환경적이고 과학적인 방제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매개 감염병 예방을 통해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2024년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치매안심센터는 1월부터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인지 및 신체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치매안심센터 교육실뿐만 아니라 치매안심마을 4개소 경로당을 비롯한 별내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 별내분소 등에 직접 방문해 인지학습, 신체활동, 공예, 원예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이용자들은 “치매안심센터 덕분에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활동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의 다채로운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에서 ‘2024년 진접 아우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진접 아우름’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 23명으로 구성된 제2기 청소년 자치위원회로, 지난 3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이상 정기회의와 분과회의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활동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남양주시의회 견학 △진접읍 지역사업체 ‘일신비츠온’방문 체험 △진접역N-대학로문화거리 축제 홍보부스 운영 △텃밭 가꾸기 △광릉숲축제와 다산정약용문화제에서의 진접명소 알리미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활발히 활동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그간의 활동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한 후, 청소년 위원들이 직접 소감을 나누고 2025년 활동 계획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 자치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내년에는 청소년 역량 강화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열린 ‘2024년도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우수성과 공유대회’에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2020년부터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년간 총 26,389명의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발달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자립 지원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최초로 시행된 ‘최중증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 지원사업’에 참여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에게 큰 도움을 주며 지역 내 장애인 복지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수상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을 믿고 함께해 준 발달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 직원들 모두의 성과다”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자립을 위해 체계적이고 촘촘한 지원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3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사랑의 열매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으로 운영된 “DCO(Digital Crime Out, 이하 DCO) 범죄, 디지털과 결합해 발달장애인의 일상과 삶을 위협하다”성과 확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DCO사업은 발달장애인을 디지털 범죄로부터 보호하는 것을 목포로, 범죄 예방 숏폼 영상을 제작하고 디지털 범죄피해자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그동안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성범죄와 금융 범죄를 주제로 10인의 전문 자문위원과 사례회의 및 연구를 진행하고, 6편의 숏폼 영상을 제작했다. 또한 디지털 범죄 피해자에게 피해금 지원, 심리 정서 지원, 생계 물품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피해 회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발달장애인, 보호자, 전국 10개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를 비롯해 유관기관 전문가 등 약 170명이 참석해 디지털 범죄 예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숏폼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산업재해 예방 및 정책실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산업재해 예방활동 참여도 △산업재해 예방 실적 △언론보도 및 캠페인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시했으며, 최종적으로 남양주시와 수원시 두 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2021년부터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에 참여하며 관내 건설업체와 제조업체 등 산업현장에서의 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해 '남양주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는‘남양주시 산재예방 실행계획’을 수립하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매달 첫째 주 수요일로 지정된 ‘노동안전의 날’에 △무더위 생수 나눔 캠페인 △화재 예방 캠페인 △주요 재해 예방 캠페인 등을 꾸준히 실시하며,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확산에도 앞장섰다. 이봉규 일자리정책과장은 “산업재해 예방은 건강한 노동현장과 안전한 일터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와부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3일 와부읍 덕소로 일대에서 겨울철 대비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16명이 참여했으며, 낙엽으로 인한 낙상 사고와 화재 발생, 배수구 막힘 등을 예방하기 위해 인도를 중심으로 낙엽을 수거하고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이갑주 위원장은 “낙엽으로 인해 낙상 사고가 발생해 주민들이 다치는 사례가 있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와부읍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와부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이번 낙엽 대청소 외에도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지도 △불우이웃 돕기 △환경 정화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