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7일까지 지역 기업 커뮤니티를 순회 방문하며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 지원 정책을 홍보하고, 개별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기업인들은 밀집 지역 내 기반 시설 정비와 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적기 홍보 등을 요청했으며, 이에 시는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추진 일정을 공유하고, 참여 기회도 확대키로 했다. 또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관계부서와 협업을 강화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경제의 근간인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며 “남양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다양한 형태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달 6일부터 지역 내 경로당 100개소를 매일 4~5개소씩 방문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유형식 센터장을 비롯한 센터 직원들은 묵현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겨울철 한파 생활 불편 사항 등 경로당 운영에 대한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유 센터장은 경로당의 환경을 개선하고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기능 보강 사업,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와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특화 사업, 그리고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하는 결연사업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민선 8기 주요 시정 추진 사항을 비롯한 상봉-마석 셔틀열차 운행과 맷돌모루 문화예술거리 조성(일방통행) 등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어르신들로부터 화도읍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한 경로당 어르신은 “부임 후 바쁜 일정 속에서도 먼저 경로당을 찾아줘 고맙다”라며 “경로당을 찾는 노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형식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0일 비발디 나눔사업 – 사계절 사랑 나눔 물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리집에 설날이 온(溫)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사회 장애인 가구 27곳에 명절 음식 밀키트 꾸러미를 전달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키트 꾸러미는 △부채살 스테이크 △한돈 양념갈비 △갈비탕 △주꾸미 볶음 △떡볶이 △식혜 △즉석밥 등 총 7가지 메뉴로 구성돼 다양한 명절 음식을 손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물품을 지원받은 한 이용인은 “명절이 되면 늘 따뜻한 마음으로 챙겨주시는 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 “맛있는 음식들을 받아 이번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보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 가구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설날을 보낼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다양한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기쁨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시민회(장학회)와 사단법인 한국부인회 경기도지부 남양주지회는 지난 4일, 와부읍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80만 원 상당의 피자·식사 교환권과 20만 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의 아동들에게 따듯한 식사를 제공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와부읍에 소재한 에몽피자와 식당 풍가옥에서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광호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이 따뜻한 식사와 간식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후원은 단순한 식사와 간식 지원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의미 있는 나눔이었다.”라며 “와부읍을 비롯한 남양주시도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시민회(장학회)와 한국부인회 남양주지회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봉사 및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 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2025 휴먼북 윈터스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윈터스쿨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올해 처음 특별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이달 24일까지 정약용 도서관 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문화교육이음 대표이자 국가유산교육사인 박서희 휴먼북이 ‘남양주 문화유산 이야기’를 주제로 남양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개하며, 초등학생들이 지역의 유산을 보다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박서희 휴먼북은 “전국의 유명 문화유산에는 많은 관심이 쏠리지만 정작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서는 무심한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우리 마을의 소중한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부모인 나조차도 잊고 있던 남양주시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우리 마을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라고 소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1일까지 ‘2025년 예술활동 지원사업’의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예술인·예술단체 지원사업은 지역예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고, 시민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해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공모는 △전문예술활동 지원 △생활예술활동 지원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 등 세 분야에서 진행되며, 각 사업별로 창작과 발표 활동에 필요한 직접 경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문예술활동 지원사업은 전문 지역예술인 및 예술단체 △생활예술활동 지원사업은 관내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예술동아리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은 관내 장애예술인 및 장애인 예술단체이다. 신청은 오는 2월 21일까지 방문, 이메일, 문서24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업 안내 및 신청서 양식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에도 동일한 사업 분야에 총 38개 예술인·단체를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공모에 이어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지난해에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한 개인·단체·기업인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오찬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찬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눈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협의체의 특화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나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함께 공유했다. 김민수 위원장은 “이 자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분들을 직접 만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찬에 참석하지 못한 기부자에게는 모바일로 감사장과 함께 지난해 나눔 사업 추진 실적을 공유하며 지속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천시는 지난 4일 1회용품 제로 달성을 위한 ‘1회용품 없는 이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다회용품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하여 이천시의회,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천지역자활센터 등이 참여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사 내 다회용품 사용 및 1회용품 반입금지 실천 ▲공공기관 다회용기 대여·세척 체계 구축 ▲1회용품 제로화 실천을 위한 노력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이천시는 이천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공공청사 및 구내 카페,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장례식장 내에서 다회용기 대여·세척 체계를 구축하여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회용품 사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며, 공공기관부터 다회용품 사용에 적극 참여하여 우리 시 전체로 확대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천시는 2월 5일부터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기간 취업을 하지 못한 청년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회활동 참여 의욕을 높이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난해 이천시는 총 90명의 청년을 모집하여 77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14명이 취업에 성공했고, 46명은 직업훈련 및 취업 지원 제도에 연계됐다. 또한 참여자의 구직 의욕 향상 및 사회적 고립 예방 효과가 나타나 사업을 수료한 청년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모집 대상은 19세에서 34세 미취업 청년 중 6개월 이상 교육, 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청년과 자립 준비 청년(보호 종료 아동),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이다. 이 사업은 단기 5주(40시간), 중기 15주(120시간), 장기 25주(200시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5주 이수할 때마다 50만 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장기 과정 이수 시에는 이수 인센티브를 포함해 최대 35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밀착 상담,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교육, 외부 연계 활동 등 다양한 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천시가 오는 19일 올해 첫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제조업, 서비스업, 물류창고업 등 다양한 직종의 20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14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이천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여러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인력 채용이 필요한 기업체와 구직 희망자가 현장에서 직접 만나 기업설명회(모집 요강, 채용 절차 등), 면접 및 채용으로 진행되며,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원하는 기업의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같은 행사를 통해 373개의 일자리를 연결한 바 있다. 올해는 총 400여 개의 일자리를 연결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인난·취업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와 구직자는 이천시 일자리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업상담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이들을 위한 상설면접, 동행 면접 등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