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4일 아일랜드캐슬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의정부 성장의 발걸음’ 행사에 참석해 송산권역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업무보고회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과 시장, 자생단체장,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발전 유공시민 표창장 수여 ▲8개 동의 통합과 화합을 상징하는 ‘8개의 공’을 손에서 손으로 전달하는 퍼포먼스 ▲의정부시 미래가치 공유 ▲주민과의 대화 ▲단체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이 의정부시의 주요 사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의원들은 이번 행사에서 1년 차 권역동의 변화와 2년 차 도약을 돌아보며, 시민과 함께 걸어온 성장과 비전을 공유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7일 금남1리 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금남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 때부터 사용해 온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를 통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이웃 간 토지 경계분쟁을 해소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과 추진절차를 안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문만수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이웃 간 경계 분쟁이 해소되고,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이 줄어드는 등 토지 이용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봉사단체 ‘함께하는 사람들’과 ㈜산수유리사이클은 5일, 진건읍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4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학습환경이 열악한 진건읍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책상 세트를 지원하는 ‘꿈꾸는 공부방’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병섭 회장은 “책상이 없거나 낡아 학습 환경이 열악한 아이들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꿈꾸는 공부방 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하는 사람들’은 2013년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철마기업인회 회원 중심으로 결성된 시민봉사단체로, 현재까지도 남양주시 여러 읍면동에서 필요한 복지사업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5일 정약용도서관에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2025 남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2025 남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성장하는 교육, 가능성의 남양주’라는 비전 아래 6개의 추진과제와 17개의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 △다산 체험 학당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고)공교육 레벨업 프로젝트 등이 포함됐다. 이번 설명회는 해당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과 연계한 학교 교육과정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1차 초등부(70개교), 2차 중·고등부(58개교)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128개 학교의 대표 교사들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2025년 남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전체적인 추진 일정, 주요 사업 내용, 남양주시청소년교육정보시스템을 통한 프로그램 신청 방법, 사업별 학교 선정 기준, 사업 정산 절차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한 학교관계자는 “시에서 학생들과 학교를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센터 체험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특강은 △생성형 AI 활용 및 사무자동화 △힐링원예활동지도사 과정 △실버인지미술지도사 과정 등 총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시민들의 자기계발과 전문 역량 강화를 돕는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됐다. 특히, 최신 기술 활용법부터 창의적 활동 아이디어, 실버세대와의 소통 방법까지 다양한 주제가 다뤄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배우며, 배움의 기쁨을 누리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자기계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2월 14일에는 정약용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진로 및 학습설계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강에서는 경력 설계 및 학습 유형 검사를 통해 ‘나만의 학습 설계’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남양주시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2월 7일까지 남양주시 평생학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주지역 19번째 다함께돌봄센터가 문을 열었다. 전주시는 전주덕진행복주택(덕진구 들사평서로 25)에 위치한 ‘행복주택 다함께돌봄센터’가 공식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의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아동의 성장 발달 과정에 적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주지역에는 앞서 완산구 9개소와 덕진구 9개소 등 총 18개 센터가 운영돼왔다. 이들 다함께돌봄센터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학기 중 오후 2시~오후 8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표준서비스 제공시간을 포함해 1일 8시간 이상 상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센터에서는 이용자의 수요를 반영해 △출결 확인 △급·간식 지원 △신체활동 △숙제·독서지도 △놀이·휴식 등의 공통프로그램뿐 아니라, △언어활동 △예체능 △과학 등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해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이에 앞서 시는 다함께돌봄센터 확충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센터의 민간위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올 한해 추진되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시민들의 민원과 전주 발전을 위한 각종 요구사항에 대해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하는 등 집중 관리키로 했다. 우범기 시장은 5일 건지도서관과 소양천변, 오산마을 등 호성동 일원에서 2025년 직접 35개 동을 순회하며 전주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의 후속 조치로 주민들과의 대화 시간에 나온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행정을 추진했다. 이날 방문한 곳은 △건지도서관 인근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 △소양천변로 가로등 설치 △오산마을 고인돌 유적 정비 및 주민공간 조성 등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의 첫 번째 방문지였던 호성동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했던 곳들이다. 먼저 우 시장은 건지도서관을 찾아 현재 추진 중인 건지도서관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대한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도서관 바로 옆에 건립 예정인 동부권(건지)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부지도 함께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부족한 주차장 문제 해결을 위해 새롭게 증축되는 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5일 남양주시 금곡동 마을공동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남양주시새마을회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다. 신년 인사회는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마을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양주시의회에서는 이정애 부의장을 비롯해 박경원, 이진환, 김지훈(국), 김영실, 박윤옥, 이수련, 김상수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이덕우 남양주시새마을회 지회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도의원, 새마을회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떡케이크 커팅식을 시작으로 이덕우 지회장의 신년사, 주요 내빈들의 새해 덕담,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애 부의장은“남양주시 발전을 위한 새마을회 6개 단체 회원들의 헌신과 봉사 덕분에 앞으로도 남양주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하며, “날씨도 춥고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남양주시의회 21명 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새마을회를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마시고, 올해도 남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5일 제309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부모교육 지원 조례안 등 총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먼저, 손정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부모교육 지원 조례안은 자녀의 올바른 인성, 자립심 육성,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가정교육의 주체인 부모가 자녀를 교육함에 있어 필요한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음으로 박윤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안은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과 폐기물 발생의 억제, 발생된 폐기물의 순환이용 촉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마지막으로 이경숙 의원은 ▲남양주시 순환골재 등의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제품의 의무 사용범위·사용량 등을 규정하여 건설폐기물의 친환경적인 처리 및 순환골재 활용 촉진을 통해 남양주시의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했다. 한편, 시의회는 금일 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지난 5일 제309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 등 총 7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먼저, 이진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은 전세사기로 피해를 입은 임차인에 대한 지원을 통하여 시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및 같은 법 시행령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규정들을 담았다. 이수련 의원은 교통량감소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남양주시 교통유발부담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으며, 업무택시제와 승용차 공동이용 지원을 교통량 감축활동에 추가하여 규정하고, 재난상황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우려 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에 대하여 100분의 30의 범위 내에서 부담금을 감경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했다. 이상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조례안은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지원을 통해 농어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