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파크골프협회가 지난 14일 2024 송년 동호인 파크골프대회를 강진배드리파크골프장에서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협회는 이날 총 18홀 경기를 4인 1조 총 3그룹으로 편성, 눈발이 내리는 가운데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치렀다. 김장철과 겹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지 못한 대회였지만 회원들의 열기만큼은 매우 뜨거웠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경기는 쉬는 시간 없이 오후 3시까지 진행됐다. 그동안 닦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경기 내내 곳곳에서 아쉬움의 탄성, 굿샷의 환호성이 어우러진 한마당의 잔치였다. 참석한 회원들을 위해 행운상을 마련해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배려했다. 푸짐한 경품을 준비, 추첨을 통해 행운을 안겨주는 이벤트 행사를 가져 회원들에게 한층 더 즐거움을 선사했다. 경기 결과 남자는 김강운, 김윤곤 회원이 공동 1위를, 여자부는 박후복 회원이 1위를 차지했다. 봉사위원들의 수고로 마련된 점심 식사와 다과는 많은 회원들의 찬사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 새마을문고회가 지난 13일 연말연시를 맞아 군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강진군보건소에 고마움의 표시로 직접 담은 사랑의 고추장을 전달했다. 강진군 새마을문고회는 매년 고추장을 직접 담가 어려운 이웃이나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왔다. 강진군 새마을문고회도 새마을회 소속으로 올해는 강진군민의 건강증진 및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강진군보건소 직원들에게 고추장 108통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진군 새마을문고회 유춘완 회장은 “이번 고추장 나눔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든 시간을 극복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어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준호 강진군 보건소장은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공직자의 당연한 도리인데 마음써 준 회원들께 따뜻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강진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이 최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4년 옥외광고 기관단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강진군이 창의적인 옥외광고 개선과 친환경적인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기울여온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군의 정책적 성과와 주민 참여의 조화가 빛을 발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14일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에서 열렸다. 강진군은 이번 평가에서 3년 연속 정부합동평가 우수 사례 선정 ▲인터넷 현수막 게시대 시스템 구축(2022년) ▲학교 앞 클린존 운영(2023년) ▲폐현수막을 활용한 돗자리 제작(2024년) 등 선진적이고 독창적인 옥외광고 관련 성과를 통해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강진군은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중심으로 친환경 옥외광고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섰다.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된 돗자리 등은 실용적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제품으로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노력은 자원 재활용이라는 환경적 가치를 실현함과 동시에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뚝딱봉사단이 지난 14일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에서 산림경영전담지도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회원조합 임직원 5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산림경영지도원들의 선도적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공익적 역할 강화와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올해 발족했다. 산불 예방 활동, 환경정화 활동 등 광주전남 관내 지역을 순회하며 나눔과 봉사 정신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봉사단은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와 강진군노인전문요양원 주변 공원 및 화단의 가지치기·제초 작업, 폐기물 수거 등 3시간 넘게 진행된 봉사활동을 전개해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산책길을 만들어줬다. 윤길식 강진군산림조합장은 “산림경영지도원들이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봉사활동과 산불 예방 홍보·계도 등을 통해 산림조합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민들에게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군 관계자는 “휴일에도 어르신 복지를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사회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은 2025년 강진군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해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각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해 지적공부상 경계와 면적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 때부터 사용해 온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강진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강진읍 장동지구 외 4개지구 1,147필지에 대해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과 추진 절차, 경계 설정의 기준, 경계 조정에 따른 조정금 정산 방법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강진군은 이후 사업지구별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 지정, 지적재조사측량, 경계설정 협의, 면적증감 토지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통해 오는 2026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동진 민원봉사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의 불규칙한 모양의 정형화, 맹지 해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미륵사 주지 법흥스님이 16일 강진군청 정문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지정기탁식’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을 기부했다. 남미륵사는 매년 불자와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초대형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기탁을 통해 김장김치 600통(7kg 기준), 이불 200채, 쌀 100포(10kg 기준)를 전달했다. 기부 물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법흥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인 자비를 실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나눔이 곧 즐거운 잔치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사용된 배추와 양념은 강진군에서 생산된 것으로, 지역 농민들에게도 보탬이 됐다. 남미륵사는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김장김치 2,480통, 이불 780채, 쌀 200포를 강진군에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다. 이러한 봉사 정신은 부처님의 자비를 현실에서 실천하는 귀감이 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남미륵사의 꾸준한 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이 최근 ‘2024 전라남도 귀농어귀촌 종합평가’서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성공적인 귀농 정책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강진군의 귀농귀촌 지원 정책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 그리고 소통과 융화 활동에 꾸준히 힘쓴 결과라서 더 돋보인다. 전남도는 매년 귀농어귀촌 정책의 실천과 성과를 평가해 농산어촌 활력 증진에 기여한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는 귀농어귀촌 단체와의 소통과 중앙-도-시군 간 협업이 추가됐으며, 강진군은 이 두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귀농귀촌 종합상담 플랫폼' 운영과 '온라인 비대면 강진군 귀농정책 설명회'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실시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며 귀농어귀촌인 간담회를 적극 추진해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 모든 노력은 지역 전입을 촉진하고, 귀농을 더욱 매력적인 선택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영농 기술 교육, 농업 창업 지원, 주거 마련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귀농어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으며 체류형 귀농사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영동군 포도연합회가 17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군민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영동군포도연합회의 꾸준한 지역사랑을 보여주는 것으로, 2016년부터 2024년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각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해종 회장은 ”지역 인재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영동군에 따뜻한 겨울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매곡교회와 일성영농조합법인이 지난 16일 각각 현물과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실천에 동참했다. 매곡교회(담임목사 전영근)는 약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50박스를 영동군에 전달했다. 이어 일성영농조합법인(대표 김경리)이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추진한 청소년 한의약 건강증진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7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교육 △약물 오남용 예방 △청소년 신체 건강관리 △한의학 직업교육 등 총 18회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공중보건의 한의사(김건호, 김성은)가 직접 교실을 방문해 이뤄졌으며, 학생들이 약물 오남용의 심각성을 깨닫고, 신체와 건강을 스스로 돌보는 데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내용은 한의학 진료설계를 중심으로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약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안전한 사용 방법을 가르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학생들에게 올바른 식습관 개선과 바른 자세 교육을 제공하고, 진로 선택을 앞둔 고등학생에게는 한의과 진료설계를 소개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마련했다. 초·중학생에게는 한약재를 활용한 교육과 침 시술 체험을 제공해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한의학 건강증진교육과 약물 예방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