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와 대한농구협회가 주최하는'자연치유도시제천 2025 전국 종별 생활체육 농구대잔치'가 2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제천실내체육관, 신백동 어울림체육센터 등 6곳에서 개최된다. ‘전국종별 생활체육 농구대잔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농구대회로 농구를 사랑하는 전국 각지의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회이다. 제천시에서 개최됐던 농구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참가등록을 완료한 선수단은 총 123개 팀(남녀 초등부 63개 팀, 중등부 42개 팀, 고등부 18개 팀) 1,750여 명이다. △남자 초등부 6개 조, 중등부 3개 조, 고등부 1개 조, △여자 초등부 1개 조, 중등부 1개 조, 고등부 1개 조 등 총 13개 조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며, 조별 1‧2‧3위를 가린다. 제천시와 제천시농구협회 관계자는“동절기 전국 각지에서 참가하는 선수단을 위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불편사항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농구 종목의 활성을 위해 시 농구협회와 함께 전략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전개하여 우수대회 유치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최용선 제17대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여, 만 56세)이 6일 취임했다. 진천군 여성회관 열린 행사에는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16대 최영숙 회장의 이임식도 함께 열렸다. 최영숙 이임 회장은 2022년부터 3년 동안 재임하면서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여성 안심 환경 조성 등 여성의 권익 신장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최용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게 주어진 시간 동안 여성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에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생각”이라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8개 단체, 71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의 권익 신장, 지역사회 발전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을 맞아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철저한 월동기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세균 병으로, 겨울철에도 병원균이 감염된 가지나 줄기에서 살아남아 이듬해 봄에 다시 확산될 가능성이 커 철저한 월동기 예방이 필수적이다. 과수화상병 예방 방법으로는 농작업 후 전정 도구는 70% 알코올이나 락스를 희석한 소독액(20배 희석)에 소독해 병원균의 전파를 예방해야 한다. 또한, 화상병 유사 궤양 증상 가지는 40~70cm 아래 절단 후 약제를 도포해야 하며, 낙엽, 잔재물 등을 제거하고 과원 내 환경을 청결히 유지해 병원균의 생존 환경을 없애야 한다. 김준태 군 기술보급과 주무관은 “각 농가에서는 적극적인 병든 가지 제거와 방제 작업을 진행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확대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 동네쉼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공원 및 녹지 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마을 공한지 등에 조경 시설물인 정자와 벤치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1억원(시비 100%)이다. 올해에는 상당구 남일면, 문의면, 미원면, 청원구 오창읍, 북이면, 내수읍, 흥덕구 옥산면, 오송읍 등 8개 읍‧면 지역 총 11개소에서 진행된다. 대상지는 주민 공동이용시설, 경로당 등을 중심으로 선정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설치할 장소와 항목을 결정했다. 시는 이달부터 본격적인 설치를 시작해 상반기 중으로 쉼터 조성을 마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이나 녹지가 부족한 지역에 실질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이번 사업의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소상공인, 구직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6시간 이내 단시간 근로를 희망하는 유휴인력을 연계함으로써,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구직자는 충북에 주소지를 둔 20세 이상 65세 이하의 미취업자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기업은 청주시에 위치한 중소‧중견기업, 사회복지시설, 사회적 경제 기업이 대상이다. 소상공인의 경우 청주시에 사업장을 둔 상시근로자수가 5명 미만(광‧제조업, 건설, 운수 10명 미만)이어야 한다. 착한가격업소, 연 매출 2억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 백년가게는 우선 지원 대상이다. 근로자는 1일 6시간 이내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근무하면 기업에서 지급하는 임금 외에 교육비와 교통비를 지원받는다. 기업은 인건비 일부(최저시급의 40%)를 1일 최대 4시간(16,08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3개월 이상 결근하지 않고 출근하면, 기업과 참여자 모두에게 20만원의 근속 인센티브가 추가로 제공된다. 소상공인은 인건비 일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월 2일 충북 단양군 구인사 일주문 앞에서 새해맞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을사년을 맞아 구인사를 찾은 방문객과 지역주민 300여명에게 복지관 홍보와 더불어 홍보물품을(리플릿, 간식, 후원품)나누어 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한 방문객은“추운 날씨에 선생님들이 좋은 일을 하신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덕담과 함께 따뜻한 손길로 후원금까지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경섭 관장은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단양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적성면은 지난 5일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발대식을 개최하고, 올해도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적성을 만들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 날 발대식은 적성면사무소 직원과 산불감시인력을 포함한 30여 명이 참가했으며, 면 직원 및 산불감시인력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업체계를 강화했다. 면은 5월 16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면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산불 예방 태세에 돌입한다. 또 산불감시인력 15명을 활용해 산불 취약지를 순찰하고, 14개 마을 이장 및 주민들과 협력하여 맞춤형 계도활동을 실시함으로써 민관이 함께하는 산불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다음 달부터 4월까지 농업부산물 현장 방문 파쇄를 실시해 불법 소각으로 인한 화재 및 산불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강규원 적성면장은“입춘이 지나고, 정원대보름을 앞둔 시기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취약지역을 집중 순찰하고 마을별 맞춤형 계도 활동을 강화하여 올해도 산불 없는 적성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단양군은 최근 GC녹십자로부터 의료용 파스 9,000장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GC녹십자는 의료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지원을 요청하며 의료취약지이자 인구소멸지역인 단양군에서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일한 해결책인 보건의료원이 지역 의료 수준을 높이고 의료 형평성을 개선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해 7월 1일 개원한 단양군보건의료원에 대한 응원의 뜻도 덧붙였다. 이번에 기부된 파스 9,000장은 올해 처음 운영되는 단양군 자체 의료봉사회인 ‘미래청년단양봉사회’를 통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미래청년단양봉사회는 단양군 소속 공중보건의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료인이 참여하는 의료봉사 단체로, 오는 7일 발대식을 갖고 단양군 내 소외된 지역을 중심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병용 단양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의료취약계층을 더욱 세심히 돌보며 의료 형평성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단양군은 농촌 지역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금리 융자 지원을 통해 농촌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농촌 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 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자, 농촌거주 무주택자, 귀농·귀촌인 등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면적 150㎡ 이하인 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축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저금리로 융자 받을 수 있다. 대출 한도는 신축·개축·재축의 경우 최대 2억5천만 원, 증축·대수선의 경우 최대 1억5천만 원까지 가능하다. 금리는 고정금리(연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상환 방식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또 사업 참여자는 2027년 12월 31일까지 최대 280만 원의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대한민국 내륙 관광 1번지 단양군이 겨울철 색다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단양군은 특히 겨울철에는 눈 덮인 설경과 이색적인 체험이 더해져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겨울철 단양 여행의 대표적인 즐길 거리 중 하나는 패러글라이딩이다. 하늘을 비행하며 단양의 설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은 최근 버킷리스트로 손꼽히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TV 방송과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에서도 자주 소개된 패러글라이딩은 단양에서 연평균 300일 이상 비행이 가능해 한겨울에도 짜릿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는 단양 소백산은 겨울 산행의 진수를 느끼기에 최적의 장소다. 소백산 비로봉 정상은 매서운 칼바람이 불지만, 그만큼 눈부신 설경과 상고대(서리꽃)가 장관을 이루며 등산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꼽히는 소백산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산세를 자랑하지만, 특히 겨울 설경이 백미로 손꼽힌다. 비로봉까지의 산행이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