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옥천군은 여성들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2025년 제1기 여성회관 기술·취미교육 수강생을 2월 6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사찰음식, 생활요리, 재봉틀 기초반, 재봉틀 고급반, 재봉틀 기초반(야간반), 한자교실, 아크릴페인팅, 사군자 문인화, 나도 홈 바리스타, 서예, 생활도예, 영어회화(기초)까지 12개 과목이며 각 수업마다 10 에서 15명 이내로 수강생을 받을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2월 25일부터 5월 23일까지 13주간(3개월과정)이며 교육을 원하는 옥천 군민 누구나 접수 기간 내 선착순으로 여성회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강좌 현황 및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여성회관으로 문의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옥천군은 변화되는 시대에 발맞춰 2025년 주민정보화 및 미디어 교육의 수강생을 모집해 지역주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교육 프로그램은 다목적회관 3층 주민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스마트폰 활용법, 컴퓨터 기초, 엑셀 자격증 취득 등 지속적으로 높은 수요를 보이는 과정뿐만 아니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챗GPT 등 AI 기능 활용 수업까지 추가돼 총 42개 강좌로 구성됐다. 오는 2월 17일부터 시작되는 2월 강좌는 ▲DSLR 카메라와 사진 ▲캡컷으로 스마트폰에서 영상 제작하기 ▲컴퓨터 기초와 크롬, 엣지 활용 ▲AI를 활용한 한글문서 만들기 강좌이다. 자세한 사항은 행복드림 옥천 교육포털 홈페이지 혹은 행복교육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지역사회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디지털과 관련된 다양한 강좌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옥천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 한‘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찾아가는 통합 민원 상담 서비스 운영 등 다양한 민원 편의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등급을 획득했다. 군은 지난해‘라’등급에 머물렀으나 ▲민원 처리 신속성, ▲민원 제도 개선 노력,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 확대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두 단계나 상승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교육청)을 5개 등급(가~마)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기관별 민원 처리 실태를 객관적으로 분석해 국민 중심의 선제적 민원 서비스를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앞으로도 민원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군민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아울러, 2025년도 평가에서는 최고등급인‘가’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발판 삼아 민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군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괴산군연합회는 지난 5일 오후 이취임식 및 저소득층을 위한 희망나눔 쌀 기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 행사를 통해 신임 곽정신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곽 회장은 "여성 농업인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괴산군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회원들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연합회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임 김정숙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임기 동안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취임식과 함께 진행된 희망나눔 쌀 기탁 행사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표고버섯 10세트와 쌀 70포대(포대당 10kg)를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괴산군 복지기관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이취임식과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여성농업인괴산군연합회가 지역 농업과 복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올해 사과 꽃눈 분화율이 평년보다 낮게 조사됨에 따라 과수 농가에 전정(나무의 가지를 자르는 작업)량 조절을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표 품종인 후지의 꽃눈 분화율은 평균 54%로 평년보다 8% 낮았으며, 홍로는 64%로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꽃눈 분화율은 사과나무에서 열매로 성장하는 꽃눈이 형성되는 비율을 의미하며, 겨울철 전정 작업의 강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꽃눈 분화율이 평년보다 낮은 것은 지난해 이상고온과 가을철 잦은 강우로 인한 일조부족과 저장 양분 감소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꽃눈 분화율이 낮은 상태에서 가지를 과도하게 제거하면 착과량이 부족해지고, 이듬해에도 꽃눈 분화율이 더욱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꽃눈 분화율이 높은 상태에서 전정을 소홀히 하면 열매가 과다 착과돼 적화 및 적과 작업 부담이 커질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전체적으로 꽃눈 분화율이 낮은 편이므로 전정을 신중하게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은 꽃눈 분화율이 60% 이하일 경우 충분한 꽃눈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 괴산군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사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주말농장’ 참여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주말농장은 농사 경험이 적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생산하고, 건전한 여가 시간 활용을 통해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며 생활의 활력소를 얻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농장은 괴산읍 서부리 145번지에 총 504㎡ 규모로 조성됐으며, 올해는 총 15가구를 모집한다. 선정된 가구에는 30㎡씩 분양된다. 신청 자격은 도시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괴산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귀농·귀촌인이다. 자세한 추진 일정은 2월 참여자 모집, 3월 주말농장 조성, 4월~11월 주말농장 운영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주말농장을 통한 직접 농사를 지어보면서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고, 괴산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점검 대상 시설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4월 말까지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사회 전반의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 전문가, 국민이 함께 참여한다. 올해 점검 기간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진행된다. 괴산군은 점검을 앞두고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위험을 느끼는 시설을 신청할 수 있도록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공공·민간 분야의 소규모 생활 밀접 시설이다. 다만, 관리 주체가 명확한 시설이나 공사 중인 시설, 소송 중인 시설, 개별법 점검 대상 시설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주민들은 4월 30일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점검을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시설은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점검을 받게 되며, 점검 결과와 보수 방법은 신청자에게 개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자동차 배출가스를 저감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자 ‘2025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신청 접수는 2월 7일부터이며, 상반기에 총 4,701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차종별로는 전기승용 4,000대, 전기화물 700대 등을 보급한다. 전기승용은 최대 830만원, 전기화물은 최대 2,288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원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계속해 고양시에 주소를 등록한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단체이다. 지원차량은 자동차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계법령의 각종 인증을 완료한 차량으로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전기자동차 판매점(대리점)을 방문해 차량 구매 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고, 판매점(대리점)에서 신청서류를 환경부 무공해차 업무지원시스템을 통해 고양시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절차는 판매점(대리점)에서 대행해 진행하게 된다. 다만, 의무운행기간 내 차량을 말소하거나 매매할 경우 운행기간별 보조금 회수요율에 따라 보조금이 환수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신임 고양시 생활체육 종목단체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고양시 생활체육 발전과 2036 서울-고양 하계 올림픽 공동유치에 대한 염원을 함께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양시 53개 정회원 및 준회원 종목단체 중 회장 선거가 완료된 15개 종목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새롭게 선출된 회장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고양특례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2036 서울-고양 하계 올림픽 공동유치 염원’을 담은 결의대회를 가졌다. 시는 2036 서울-고양 하계 올림픽 공동유치를 통해 고양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고양시체육회 산하 종목단체장 선거는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1월 말 기준 31개 종목단체 회장이 선출됐다. 앞으로도 시는 종목단체와의 소통과 협력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보은군은 유실·유기 동물 발생 최소화와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은 실외 사육견의 관리 소홀로 인한 무분별한 개체수 증가와 유기견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자원사업의 사업량은 70마리이며 5개월 이상 반려 목적으로 실외에서 개를 기르는 가구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자부담은 암컷 4만원, 수컷 2만원으로 개체 상태 및 크기에 따라 금액은 변동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고 사업 선정자는 3월 이후 지정 동물병원에서 중성화수술을 받으면 된다. 중성화수술에 참여한 가구는 실외 사육견에 식별이 가능한 내장형 마이크로칩을 삽입하고 동물등록까지 완료해야 한다. 김범구 축산과장은 “중성화 수술비 지원을 통해 보은군 내 유실·유기견을 줄여 반려견 소유주의 부담을 경감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