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척시는 공직자의 적극행정 인식도와 의견을 분석해 적극행정 실행계획, 정책 방향 설정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 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 직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조직 내 적극행정에 대한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는 2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내부 행정망을 통해 진행되며 적극행정 인지도(3개), 적극행정 활성화(2개), 적극행정 저해 요인(4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3개), 통계정보(3개) 등 총 15개 항목으로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에 나타난 공직자들의 의견을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시 반영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위해서는 공직자의 의지가 중요한 만큼 적극행정 문화의 공직사회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척시가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인해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을 위하여 2025년 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총 45명(신규 30명, 재참여 15명)을 모집하는 이번 사업의 지원자격은 40세 이상 59세 이하의 삼척시 거주 미취업 여성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강원도일자리정보망에 회원가입 후 안내에 따르면 된다. 신규 참여자는 최대 300만 원(월50만 원 * 6개월), 재참여자에게는 최대 150만 원(월 50만 원 * 3개월)을 지원하며 교육비, 교재 구입비, 시험 응시료, 면접활동비, 교통비 등 구직과 관련하여 다양한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경력단절을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원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구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양구군이 후원하는 ‘제23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가 12일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한 해의 무사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주민기원 행사, 달맞이 행사, 민속놀이 경연, 상설 및 체험행사, 경축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민기원 행사는 오전 11시 양록제단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손병진 양구문화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의 안녕과 풍년, 국토정중앙 양구의 발전을 기원하는 제례를 올린다. 또한 행사가 열리는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는 오후 1시 40분 풍물연합 경축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이후 노인 연 높이 날리기, 놋 다리 놀이, 농악놀이, 장애우 투호 놀이, 떡메치기 등이 진행되고, 정중앙 윷놀이대회,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주민들이 참여하는 민속 경기가 펼쳐진다. 상설 체험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행운의 복조리 만들기, 새해 운세 보기, 제기차기·딱지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되며, 전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구군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배꼬비’와 ‘청춘양구’를 새로운 양구군 상징물로 지정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양구군의 마스코트인 ‘초롱이’는 1999년에 제작되어 오랜 시간 사용되지 않고 있다. 이에 양구군의 군의 특색과 현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상징물인 ‘배꼬비’를 추가로 지정하고, ‘청춘양구’를 양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은 오는 19일까지 양구군 누리집 양구 뉴스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상징물 추가 지정에 대한 군민들의 의견을 받는다. 지난해에는 ‘2024 배꼽축제 팝업스토어’에 축제 홍보를 위해 ‘배꼬비’를 활용한 굿즈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양구군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상징물이 추가 지정될 경우, 이를 활용한 상품을 개발하고, 기존의 상징물과 함께 축제와 행사 등 다양한 지역 홍보 활동에 본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근순 기획예산실장은 “양구군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지역 특색과 현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에서는 오는 3월 13일까지 시각예술 분야 작가 등 예술인을 대상으로 미석예술인촌 주택용지 분양을 시작한다. 미석예술인촌은 양구군에서 박수근미술관 인근에 조성한 예술인 마을로, 총 19필지의 분양용 주택용지를 조성했다. 이 중 9필지는 분양이 완료됐으며, 이번 분양 대상은 나머지 10필지로 올해 첫 번째 분양이다. 입주 신청 대상자는 회화, 설치미술, 조각, 공예 등 시각예술 분야에서 10년 이상 작품 활동을 해온 작가나 전시기획 및 평론 분야에서 창작활동을 하고있는 기획자 등 예술인이다. 토지 분양을 희망하는 예술인은 입주신청서와 창작활동 계획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제출된 서류를 토대로 '양구군 미석예술인촌 운영위원회'에서 심의 후 수분양자를 선정한다. 수분양자로 선정되면 잔금 완료일을 기준으로 3년 이내에 건축물을 준공해야 하며, 준공 후 전입신고 및 실거주를 해야 입주 예술인에게 지원되는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 예술인에게는 매년 최대 500만 원의 창작지원금이 최대 5년간 지원되며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에서 기획하는 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성인문해교실 한글교육에 참여할 학습자 29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성인문해교실은 6개 반(씨앗, 뿌리, 줄기, 열매, 나무, 숲)으로 나눠 한글교육, 생활문해(금융, 교통, 안전 등), 창의적 체험활동(그리기, 만들기, 율동 등) 프로그램을 3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 4시간씩 진행한다. 한글공부를 희망하고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는 성인 학습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반 배정 등을 위해 학습자 본인이 평생교육원 학습관 5층 사무실을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교육 수강료는 무료이며, 학습교재와 필기구는 학습관에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말이 있듯이 문해교육을 통해 학습자들이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도전에 주저하지 않고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성인문해교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2025년 1월 1일 착공신고한 건축물부터 ‘도로명주소 자동(직권) 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 도로명주소 자동(직권) 부여 서비스란 건물 신축 시 건축주가 건물번호 부여 신청을 하지 않아도 시에서 건축물 관련 공부를 검토해 직권으로 건물번호를 부여함으로써 번거로운 행정절차와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시민 편의 제도이다. 그동안 건물 신축 시 건축주가 건축법에 따라 건축 담당 부서에 ‘착공신고’를 한 후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주소 담당 부서에 ‘건물번호 부여’를 따로 신청해 왔다. 이 같은 복잡한 절차 때문에 건축주는 시청에 여러 차례 방문하거나 건물번호 부여를 뒤늦게 신청해 사용승인 신청이 지연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2025년 1월 1일 착공신고 건축물부터 별도의 부여 신청 없이도 담당자가 직권으로 건물번호를 부여하고 건축주에게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자동(직권) 부여로 신규 건축물의 준공 절차가 간소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1월 24일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농촌 지역 생활 인구 확산 및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촌체류형 쉼터’를 농지에 설치할 수 있게 됐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농지전용허가 없이 도시민의 주말·체험 영농과 농업인의 농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되는 연면적 합계 33㎡이하의 가설건축물 형태의 임시숙소이다. 당초 농지법 시행규칙에서는 농촌체류형 쉼터를 건축법 시행령에서 정하는 가설건축물 중 임시숙소와 건축조례로 정하는 건축물로 규정하고 있어 건축조례를 개정하기 전까지 불편함이 예상됐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건축조례 개정 전 건축법 시행령에서 정한 임시숙소 외에 다양한 구조의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를 가능하도록 방침을 정했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이 손쉽게 우리 지역에 정착해 저렴한 비용으로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행정의 연속성 및 신뢰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관내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의 장기 재직과 목돈 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원주형 상생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 가입자를 모집한다. 공제에 가입한 기업과 근로자가 5년간 매월 각 10만 원씩을 적립하면 시에서 매월 10만 원을 지원하고, 5년 만기 후 근로자는 최대 1,800만 원의 적립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원주시 관내 상용근로자 1명 이상인 중소·중견기업(소상공인 포함)에 재직 중이며, 최근 3개월간 월 평균임금이 380만 원 이하인 근로자로, 만기 시까지 해당 기업에 재직하며 원주시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관내 근로자에게 목돈 마련 기회를 제공해 근로의욕을 상승시키고 근로자의 장기 재직으로 기업 경쟁력이 강화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관내 기업의 신규 채용을 장려하고 시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취업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35세 이상 60세 미만 구직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35세 이상 정규직 일자리 취직 지원’ 참여 사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35세 이상 60세 미만 시민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관내 사업체에 1인당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시근로자 수에 따라 최대 5명까지 총 120명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2월 10일(월)부터 24일(월)까지 시청 9층 기업지원일자리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업의 정규직 채용을 유도해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고, 인건비 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투자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