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성인문해교실 한글교육에 참여할 학습자 29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성인문해교실은 6개 반(씨앗, 뿌리, 줄기, 열매, 나무, 숲)으로 나눠 한글교육, 생활문해(금융, 교통, 안전 등), 창의적 체험활동(그리기, 만들기, 율동 등) 프로그램을 3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 4시간씩 진행한다.
한글공부를 희망하고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는 성인 학습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반 배정 등을 위해 학습자 본인이 평생교육원 학습관 5층 사무실을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교육 수강료는 무료이며, 학습교재와 필기구는 학습관에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말이 있듯이 문해교육을 통해 학습자들이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도전에 주저하지 않고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성인문해교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