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1일 2025년 첫 회기인 제416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1일까지 11일간의 의정활동을 펼친다. 올해 전북자치도의회는 정례회 2회, 임시회 6회 등 총 8회(120일)의 회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첫날인 1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관영 도지사와 서거석 교육감으로부터 2025년도 도정 및 교육·학예행정에 관한 시책 방향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 장연국 의원(비례)이 새해 설계 및 중점 실행과제를 담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다. 또한 10명의 의원이 지역 현안 등 주요 관심 사항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국립수리유산박물관 건립 촉구 건의안 ▲법치주의 근간 훼손한 법원 폭동사태 규탄 및 대통령 탄핵심판 신속 진행 촉구 결의안 ▲각계 대표성과 실질적 권한 보장된 2기 탄녹위 구성 촉구 건의안 등의 대정부 건의안도 처리할 계획이다. 이후 각 상임위원회는 이번 회기 동안 집행부 소관 부서로부터 실·국·원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사업장과 민생 현장도 방문한다. 각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보조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관리 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수립한 ’2025년 지방보조금 관리·운영계획’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올해부터 역점 추진되는 개선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지방보조금 업무를 처음 수행하는 사업부서의 담당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지방보조금의 예산편성 단계부터 교부, 집행, 정산에 이르는 전체적인 흐름과 실무에서 주로 발생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보조사업 담당자들이 수행하고 있는 ‘24년 사업정산과 관련한 정산서류의 적시 제출과 정확성, 관련 법규 준수 등 유의사항에 대해 강조하고, ‘25년 보조사업 신청 및 심사 절차, 집행 기준, 사후 관리 방안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히, 지방보조금 교부 시 사업의 타당성과 적정성 등 사전 검토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새롭게 도입되는 ‘지방보조금 전문감사인 운영’과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는 10일 전북대학교 주변에서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시는 전북대학교 학생과 주변 직장인, 지역 주민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전북대학교 구정문 인근 상가 밀집 지역에서 현수막과 표지판을 활용해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전주시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들도 이날 캠페인에 동참해 시민과 상가를 운영하는 사업주를 상대로 1회용품 줄이기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기도 했다. 아울러 시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음식점과 카페 등 업장 내 일회용품 사용 규제 대상 업소를 방문해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포하며, 규제 대상 일회용품 품목 및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 및 계도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이영섭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오늘 캠페인을 통해 전북대학생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1회용품 감량과 자원 순환을 실천하는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 11일 충남 아산시 캠코인재개발원에서 본청 및 교육지원청 소속 재산업무담당자 38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재산담당공무원 맞춤형 위탁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공유재산 관련 민원이 종종 발생하면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기획하게 됐다. 교육은 변화하는 법령과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도록 구성했다. 특히 상반기에 예정된 국·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실태조사 요령과 실무 노하우를 습득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유재산 관리 실무 △공유재산 관련 법령 및 유권해석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적 및 등기 실무 △무단 점유 및 변상금 관리 등이다. 이를 통해 담당자들이 실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하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선자 재무과장은 “재산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가 10일 오후 고창을 찾아 “한계를 넘어 더 큰 도전으로”를 주제로 고창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대화의 장을 가졌다. 김 지사는 먼저, 고창군 간부공무원들을 만나 고창군에 대한 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위한 핵심 비전을 밝혔고 고창군의 핵심사업과 현안문제 등을 경청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고창군민 350여명을 만나 ‘도전경성의 초심, 도민약속의 실천 초지일관’을 주제로 군민 앞에서 도정 운영방향과 전북특별자치도가 나아갈 앞으로의 비전을 직접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 ▲나들목 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지방도 796, 734, 733호선의 제4차 전북특별자치도 도로건설관리계획 반영 ▲고창군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특히, 이번 군민과의 만남에서는 2월 말 발표를 앞둔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의 군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고창군이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가지를 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ICT 석박사 학위취득·연구개발 지원체계 구축을 알리는 개소식이 열렸다. 전북자치도는 10일 전북대에서 ‘전북RICE지능화혁신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된 센터는 과기부가 지원하는 ‘지역지능화 혁신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이다. 도는 지난해 7월 과기부 지역지능화 혁신인재 양성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2031년까지 8년간 총 180억 원(국비 150억 원, 지방비·대학 3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참여기관은 전북대와 원광대,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자치도, 전주시, 익산시이다. 전북RICE지능화혁신연구센터는 전북대 내 창조1관에 구축됐으며, 산학협력중점교수 1명 외 행정인력 2명, 전임연구원 5명 등 총 8명 이상이 ICT전문인력 학위취득과 연구개발 지원체계에 투입된다. 구체적으로 센터에서는 재직자 대상 석·박사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산학 연계 연구과제 수행을 지원한다. 석·박사 학위과정은 매년 20명 이상 ICT 기업 재직자를 신입생 선발하고, 중소·중견기업 재직자에게는 등록금의 최대 90%를 지원한다. 올해는 전북대 20명, 원광대 7명 등 총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가 10일 고창군 무장면 무장여자경로당에 스탠드형 에어컨 1대(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식은 경로당에서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이미정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장, 경로당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편안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해에도 무장여자경로당 외벽 페인트가 많이 손상돼 농협은행 고창군지부에서 경로당 외벽 도색작업을 지원해 주기도 했다. 이미정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장은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농협은행 고창군지부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경로당을 찾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가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와 관계 공무원 19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보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었다. 강의는 ▲작업환경에 따른 안전 수칙 ▲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 요소 관리 등을 중심으로 근로자의 안전의식 향상과 산업재해 예방에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작업환경 속 위험요인을 사전에 인식해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활 안정과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가산단 및 주요 관광지 등 53개 사업장에서 진행된다. 시행 기간은 2월부터 6월까지 총 5개월 동안이다. 이헌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참여자들이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근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정형화된 도민과의 대화의 틀을 벗어나 10일 도내 최고 55cm의 폭설이 내린 순창군의 폭설 현장을 찾아 관심을 모았다. 순창군에 따르면 김 지사는 당초 이날 향토회관에서 순창군민과 함께하는 도민과의 대화가 계획되어 있었으나, 연일 계속되는 폭설로 최근 도내 최고 55cm의 폭설이 내린 복흥면을 찾아 주민안전대책, 제설대책, 어르신들 안부확인 등을 살피고 현장에서의 생생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첫 번째 방문지인 복흥면 제설창고를 방문해서는 순창군의 겨울철 제설대책 현황을 보고받고 연일 이어지는 폭설에도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해 복흥, 쌍치, 구림면 등 주변 지역에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는 제설 관계공무원과 지역주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면밀히 청취했다. 특히, 지난해 연말 건립된 이곳 제설창고는 김지사의 특별한 배려로 3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아 군비포함 총사업비 8억원이 투입됐으며, 이번 겨울 폭설로 인한 순창군민들의 안전에 톡톡히 한몫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서 방문한 폭설현장에서 하우스 농가를 방문한 김 지사는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출범 1주년을 맞아 직속기관·사업소 순회 간담회를 이어가며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10일 지난 달 동물위생시험소에 이어 순창군 적성면에 위치한 도로관리사업소를 방문, 최근 폭설에 따른 제설작업 등 겨울철 안전한 도로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전북 도로관리사업소는 도내 지방도 및 주요 도로의 유지·관리, 포장 보수, 위험도로 개선, 재해 예방사업, 교량 보수보강 등 전반적인 도로 인프라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운행제한 차량 단속 및 품질시험실 운영 등을 통해 도로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김 지사는 현장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업무 수행 중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직접 청취하며, 보다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장기간 야외 근무가 많은 도로관리사업소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도로관리사업소는 도민들의 교통 편의와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기관”이라며,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