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과 부산동부경찰서(서장 김경수)는 5월 15일(목) 범죄 및 사고 예방 홍보를 통한 ‘지역 사회 안전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정기회원 라운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부산 시민을 위한 범죄 예방 캠페인 홍보, 부산 동구에 위치한 부산시민회관의 방범 관리 강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로비에서는 공연 전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 영상을 송출한다.

(재)부산문화회관 차재근 대표이사는 “관할 경찰서인 부산동부경찰서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시민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여긴다”며, “비록 상호간의 업무는 다르지만 시민의 삶을 위한다는 본질적인 목표는 같기에,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시민을 위한 일들을 함께 고민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