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3동은 최근 동래소방서 사직119안전센터 및 사직의용소방대에서 저소득 가정을 위한 성품(생필품 10박스, 25만 원 상당)과 성금(일십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래소방서 사직119안전센터와 사직의용소방대는 매년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 나눔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우연 사직119안전센터장은 "올해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대원들과 함께 이웃돕기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현미 사직3동장은“매년 꾸준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성금(성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했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2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동래읍성지 북문 광장(부산 동래구 복천동 1번지)에서 (사)부산민속연보존회 주관으로‘부산동래 전국 전통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부산동래 전국 전통연날리기 대회’는 전통연 교육 및 만들기(초등부 해당), 연날리기 대회, 창작연 날리기 시연으로 진행된다. 연날리기 대회는 초등부(3학년부터 6학년 60명, 2012.1.1.부터 2015.12.31.), 일반부(성인 80명, 2007.1.1.이전 출생자)로 나눠 펼쳐진다. 초등부는 전통연을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대회에 참가하고, 일반부는 개인 연을 지참하여 참가할 수 있다. 초등부는 시간(5분 내외) 내 높이 멀리 날리기, 일반부는 연싸움(연줄 끊기)으로 대회 순위를 판정한다. 창작연날리기 시연은 부산시 지정 무형문화유산 지연장과 이수자 2명이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2월 14일까지 동래구청 홈페이지에서 하는데, 참가자가 계획보다 부족할 때는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의회에서는 11일부터 2월 17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회기 첫날인 1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장성철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86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의 건 ▲건의안 ▲휴회의 건 등 안건을 처리했다. 5분 자유발언으로는 송민우 의원의‘빈집 관리 및 민·관·경 협력 촉구’, 이상곤 의원의 ‘지역 경제와 소상공인을 살리는 정책을’, 원영숙 의원의‘마린시티 초고층 업무시설, 실버타운 건립에 따른 주민의견 수렴은 어디로’로 최은영 의원의 ‘해운대구청은 의회의 권한과 의정활동을 침해하지 말라!’총 4건을 진행했다. 이번 286회 임시회에서는 제·개정 조례안 9건, 동의안 1건, 공익감사 청구안 1건, 보고 1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해운대구의회에서는 오는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의회 송민우 의원(국민의힘, 반송 1·2동)은 11일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빈집 문제와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 개선과 민 · 관 · 경 등과 함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촉구하였다. 2022년 기준 소규모·빈집정보 알림e, 빈집 실태조사 결과 부산시 16개구.군 중 해운대구는 다섯 번째로 많은 빈집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운대구 안에서는 반송동이 가장 많은 빈집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관리가 되지 않는 빈집들은 안전, 보건, 위생, 등 거동수상자 출입, 청소년 비행, 쓰레기 투기, 화재 등 지역주민들의 불안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처럼 빈집 관리 및 민 · 관 · 경 협력 방안에 대하여 송의원은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첫째, 민간, 공공기관, 경찰 등과 분기별 회의를 통한 정기적인 실태 점검 필요. 지역주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경찰서, 소방서 등과 함께 민 · 관 · 경 이 함께 다양한 활용방안을 고민해야 한다. 둘째, 빈집 활용을 위한 다양한 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의회는 해운대구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지방의원 심의·의결권이 부당하게 배제된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하기로 했다. 구의회는 11일 열린 본회의에서 심윤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해운대구 심의위원 부당 제척에 대한 공익감사청구안’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감사원에 철저한 감사를 청구하고, 지방자치단체 위원회의 심의·의결권 박탈 문제에 대한 명확한 판단과 시정조치를 요구할 방침이다. 이번 감사청구는 지난해 12월 20일 해운대구가 도시건축공동위원회 해운대구의회 소속 의원 두 명을 이해관계자로 간주해 부당하게 배제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다. 해운대구는 두 의원이‘좌동 1360번지 핀셋 용도변경 반대 결의안’에 서명했다는 점을 제척 사유로 들었으나, 이는‘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에 따른 이해관계자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 구의회의 입장이다. 실제로 국민권익위원회는 해운대구의회 유권해석 요청에 ‘심의 대상이 소관 상임위원회와 직접 관련되지 않는다면 심의·의결 회피 사유가 될 수 없다’라고 회신했다. 해운대구의회는 이번 사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2월 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무공훈장 수상자 고(故) 이덕찬 중사 및 고(故) 이병한 하사의 가족에게 충무무공훈장,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번 행사는 국방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사업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 사업은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수여받지 못한 참전용사 또는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충무무공훈장과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3번째,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전투에 참전하거나 접전지역에서 뚜렷한 무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행사를 주관한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유족들에게 뒤늦게나마 무공훈장을 전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고(故) 이병한 하사의 자녀 이충기 씨는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늦게나마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우셨던 아버님의 명예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어제 대전 모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방과후 학생 안전대책을 마련해 11일 발표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 오후 10시 30분 최윤홍 교육감 권한대행 주재로 관련 부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모든 초등학교에 오후 6시 이후 근무자를 2명 이상 근무하도록 해 근무자 뿐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사전에 정한 학부모 또는 학원 차량 등에만 방과후 학생들을 안전하게 인도하기로 했다. 현재 부산지역 유치원은 오후 8시까지 2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고 초등학교도 오후 6시까지는 2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다. 하지만 오후 6시 이후에는 초등학교 대부분에서 한 명만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오후 6시 이후에도 학생이 남아 있는 초등학교는 65곳이며, 이들 학교에서는 근무자 스스로도 안전에 대한 우려와 두려움이 다소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후 6시 이후 모든 초등학교에 근무자 2명 이상을 근무하도록 하기 위해 추가 안전도우미를 뽑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신학기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최윤홍 교육감 권한대행이 11일 오전 7시 부산진구 소재 개화초등학교를 방문해 직접 급식실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 준비를 위한 식재료 검수 과정과 급식실 위생관리 상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여 식중독 등 급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급식 현장 종사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최윤홍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식재료의 품질, 온도 유지, 원산지 등 안전성을 확인하는 급식품 검수 과정에 참여하고 조리장·급식실의 설비 및 위생 관리 상태 등 급식 전반에 대하여 점검했다. 또한, 부산시교육청은 3월 3주간 부산식약청, 부산시, 구·군 등 유관 기관과의 합동 위생 점검을 통해 관내 학교 및 식재료 공급업체의 위생 실태를 확인하고, 위생관리가 취약한 학교와 유치원에는 컨설팅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최윤홍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학교생활 중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이다.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위생관리 과정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창석 의원(국민의힘, 사상구2)은 지난 7일 제326회 임시회 교육위원회에서 '부산광역시교육청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부산시교육청의 업무추진비 사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부산시민들에게 공개함으로써 청렴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 본 조례안은 회계관계직원은'지방회계법 시행령'제64조에 따른 '지방교육행정기관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 및 '지방자치단체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 집행기준'에 맞게 업무추진비를 집행하도록 집행기준을 규정했다. 앞으로 부산시교육청은 조례에 따라 업무추진비 집행기준을 준수하여, 사용 내역을 정기적으로 공개해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여야 한다. 사용 내역은 부서별로 일시, 장소, 목적, 금액, 대상, 지출방법 등을 포함하여 구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김창석 의원은“교육기관 정보 공개 운영 규정에 따라 업무추진비를 올바르게 집행하고 사용해야 하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책임성을 강화해 투명하고 청렴한 부산교육행정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10일 열린 제326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 상임위에서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김형철 의원(연제구2, 국민의힘)과 행정문화위원회 송상조 위원장(서구1, 국민의힘)이 공동 발의한'부산광역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원안가결 되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22024년 9월 27일 시행된'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부산광역시체육회 및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의 사업을 위해 필요한 경우 공유재산을 무상으로 대부하거나 사용ㆍ수익 및 수의계약 등 위탁이 가능한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표 발의한 김형철 의원은 지난 제324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에서 2024년도 부산광역시체육회 예산은 360억 원으로 이 중 288억 원(79.9%)이 시비 보조금으로 편성되어 있는데다, 시체육회의 연평균 예산 증가율이 1.3%에 불과한 반면, 시비 보조금 증가율은 연평균 7.5%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시체육회의 재정자립도가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시체육회 예산운영의 재구조화를 촉구한 바 있다. 김형철 의원은“부산시 체육회는 여전히 시비 보조금에 과도하게 의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