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5일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문화누리 장터’를 개최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 혜택을 지원(2023년 기준 1인당 11만원)하는 바우처 카드이다. 이번 찾아가는 문화누리 장터는 문화누리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누리카드 이용 정보가 부족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장터에서 수공예품, 생활한복, 생활용품, 전통공예품 등의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을 전시했으며, 현장에서 견본을 보고 문화누리카드로 구매하면 집으로 무료로 배송이 된다. 이날 문화누리장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카드를 받고도 사용처를 몰라 어디에 써야할 지 막막했는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장터 물품을 직접 볼 수 있었으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용처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있어 편리했다.”고 만족해했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가 대상자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연말까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남군 출신 향우들과 해남을 응원하는 전 국민의 고향사랑 기부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14일 재목포해남향우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4월 1,210만원에 이어 두 번째로, 고향 발전을 위한 향우회원들의 정성을 다시한번 모았다. 또 해남군 화산면 중앙리 출신인 김갑용 광주대 부총장이 23일 1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김 부총장은 1982년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석사, 경제학 박사 수료 후 1987년부터 현재까지 광주대 물류무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지역 농협의 상호기부 릴레이도 계속됐다. 16일에는 문내농협과 함평농협의 500만원 상호기부가, 25일에는 해남군지부·화산·현산·땅끝·북평·계곡농협과 완도군지부·노화·소안·청산농협의 1,200만원 상호기부가 있었다. 각 지역 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한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해남사랑기부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해남을 사랑하는 여러분의 관심이 해남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에 소재한 일산동고등학교의 2학년 2반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학생들의 경제활동 교육을 위해 장터를 열어 집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직접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기부한 것이다. 일산동고등학교 2학년 2반 김새봄 학생은 “기부를 통해 누군가에게 희망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은 특별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하다.”고 말했다. 이진선 일산동고등학교 담임교사는 “이번 모금 활동은 학생들이 먼저 불우 이웃을 돕자는 의견을 내 진행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는 소중한 경험이 됐으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 “학생들이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기특하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모아준 일산동고 2학년 2반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경기사회복지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아동친화도시 아동참여단의 아동권리옹호 모니터링 결과를 담은 정책제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동참여단은 지난 4월 1차 모니터링 활동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김해시의 아동 관련 사업을 아동의 시각으로 모니터링하고 아동 권리에 기반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활동을 하며 이날 다섯 번째 활동에서 최종 결과를 정책으로 제안했다. 제안 정책은 민‧관이 함께 하는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하GO! 느끼GO! 실천하GO! 기후변화 인식 개선, 기후변화 어플리케이션 개발, 밴드부‘힐링뮤직’모집, 하울의 움직이는 이동도서관(한국어 수업) 5건이다. 이와 더불어 여름철 무더위와 관련하여 김해시에 필요한 정책으로 새로운 무더위 쉼터(자판기 설치), 안전을 지키는 가림막, 김해 Cool Summer(워터밤, 아이스버스 자판기), 거리에 얼음정수기 설치, 여름용품 키오스크 5건을 추가 제안했다. 이날 아동의 시각으로 제안한 총 10가지 정책은 관련 부서에서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역업체인 밀레니엄 인텍은 자사 제품인 에코폴딩박스 345개(800만 원 상당)를 6~7월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써달라며 28일 경북도에 전달했다. 지준일 대표는 “집중호우와, 산사태, 태풍까지 인력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천재지변을 겪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라면서,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밀레니엄 인텍은 1999년에 창립해 사출성형을 기반으로 하는 건축자재 생활용품과 허리교정 의자, 폴딩박스, 캠핑용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날 기부한 생활용품 보관용 에코폴딩박스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영주, 문경, 청송, 예천 주민복지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물에 젖지 않도록 생활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박스는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이재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 등의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5회차를 맞는 이번 복지상담소는 일산서구 희망복지팀과 함께 진행됐다.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고립위기 대상자 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 리플릿을 배포했다. 맞춤형 복지급여 상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주민 제보의 중요성 등 각종 복지관련 행정에 대해 안내하며 참여자에게는 복지관련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안내문과 함께 생활용품, 파스, 일회용 밴드 등 홍보물품도 지급했다. 양현종 탄현1동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에 적극적으로 제보해주시기 바란다. 앞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고립 위기에 놓인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서유미)과 함께 8월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터치(T.O.U.C.H.) 교사단 출범식을 개최한다. 교육부는 지난 2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에서 2025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적용되기 전까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도출하기 위해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갈 선도학교와 터치 교사단(선도교원)을 선정하기로 발표했다.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디지털 선도학교 총 351개교가 선정됐으며, 이들 학교는 2학기부터 인공지능(AI) 코스웨어를 활용한 교수・학습법을 적용하면서 교사의 역할 변화 등에 대한 성공사례를 창출할 예정이다. 터치 교사로 선정된 교사 398명은 7~8월에 걸쳐 진행된 집중 연수 과정을 이수했으며, 향후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주도하고 동료 교원 연수 및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관련 정책 과정 등에 참여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17개 시·도교육청의 대표 선도학교 관리자와 터치 교사에게 디지털 선도학교 현판 및 터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조익문)가 이번 8월에 실시된 정기인사에서 문희주 기술운영처장을 1급으로 임명, 2002년 창립 이래 최초로 여성 1급 간부를 배출했다고 28일 밝혔다. 문처장의 1급 승진은 광주시 산하 공사·공단에서 여성직원이 최고위급에 오른 최초의 사례다. 또한 현장 중심의 업무 체계인 기술 부서에서 여성 1급이 나온 것은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에서도 사상 처음 있는 일이어서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처장은 전라남도에서 건축 실무 경험을 쌓고 2003년 공사에 입사한 광주도시철도 개통멤버로, 건축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2017년 여성 최초로 공사 건축팀장에 오른 바 있다. 이후 역사 벤치 창작을 직접 지휘해 특허청 디자인 출원과 제품화에 성공하는 등 도시철도 건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이끌어왔으며, 그 결과 지난 해 공사의 전기, 기계, 토목, 건축 등을 총괄하는 기술운영처장에 임명됐다. 문처장은 “후배들을 위한 길을 먼저 개척해 간다는 생각에 보람과 부담감이 함께 느껴진다”면서 “앞으로도 차세대 여성리더들이 활발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모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가을 개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문방구, 분식점 등 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86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담당 공무원과 전담관리원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구역을 표시하는 표지판 또한 신규 설치필요 및 교체 대상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으로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판매금지 준수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돈·화투·담배형태) 제조·판매 여부 ▲학교매점, 우수판매업소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 판매 제한품목 계도 및 홍보 ▲식중독 예방홍보 등이다. 또한, 점검 시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식품은 수거해 검사를 실시하고, 점검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 또는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 처분토록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학교주변 식품조리 판매업소 영업자의 식품안전의식을 고취시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북도는 7월 14일부터 순차 개장한 경북 동해안 23개소 해수욕장*이 45일간의 운영을 마치고 지난 27일 모두 폐장했다고 밝혔다. 올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도내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은 총 68만 3,805명으로 지난해 53만 5,693명에 비해 약 27.6% 증가했다. 시군별 방문객은 포항시가 작년 23만 4,893명에서 28만 5,255명, 경주시가 8만 1,784명에서 10만 9,989명, 영덕군이 14만 1,395명에서 20만 8,305명, 울진군이 7만 7,621명에서 8만 256명으로 증가했다. 코로나19 엔데믹 후 집중호우와 태풍에도 불구하고 포항 영일대 샌드페스티벌, 경주 한여름 밤의 음악회, 영덕 고래불 비치사커대회, 울진 후포 비치발리볼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 등으로 방문객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북도는 수온 상승에 따라 해안에 상어가 자주 출몰해 상어퇴치 그물망 및 해파리 차단망 설치(23개 해수욕장), 수시 예찰 활동 강화 등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왔다. 또 해수욕장 방사성 물질 검사를 시행해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