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지난 8월 25일 ‘밀원수 확대조성 방안 마련 관계기관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일선에 있는 양봉 농가들의 의견을 듣고 양봉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제도‧정책 수립과 소득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원수’란 꿀벌이 꿀을 확보하는 원천이 되는 나무를 뜻한다. 전남도와 양봉협회의 합동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양봉농가에서 발생한 꿀벌의 실종 또는 폐사 피해는 2022년 1,260농가 10만군이었으나, 2023년 2,042농가 16만군으로 크게 증가하여 벌집군집붕괴 현상을 대비하기 위해 밀원수 종류 확대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임지락 의원은 “기후변화에 따라 밀원수 개화시기의 불예측성이 증대되고 있어, 꿀벌의 먹이자원 부족에 대비하기 위해 밀원수 개화시기를 고려한 전략적 밀원수 선정이 중요하다.”며, “밀원수 선정에서 양봉산업과 농업·임업이 상생하는 양봉 상생 모델 개발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략적 밀원수 선정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한편, 임 의원은 지난 6월 전라남도의회 제372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8월 2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례회동을 가졌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추석 물가 안정에 최우선 역점을 둬 달라”고 총리에게 당부했다. 한편, 대통령과 총리는 수산물을 포함한 메뉴로 주례회동을 겸한 오찬을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통령실은 국민이 안전한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8월 28일부터 1주일 간 매일 구내식당 점심메뉴로 우리 수산물을 제공하기로 했다. 구내식당의 우리 수산물 메뉴는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용산 대통령실과 대통령 경호처 구내식당에서 전 직원 및 출입 언론인들에게 매일 제공될 계획이며, 9월 이후에도 주 2회 이상 우리 수산물을 주 메뉴로 제공할 예정이다. 제공되는 우리 수산물 메뉴는 국민들의 밥상에 자주 올라가는 갈치·소라·광어·고등어와 최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도 전복과 통영 바다장어, 그리고 멍게와 우럭 등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노원구가 ‘2023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를 내달 9일 서울과학기술대 대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는 구민들에게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 감상 기회를 선사하고자 구가 매년 9월,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추진하는 대표 야외음악회다. 5회차를 맞는 2023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는 9월 9일, 구민 1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춘선 힐링타운 인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펼쳐진다. 구는 당초 육군사관학교 내 잔디광장에서 ‘노원구-육사 우호의 날’을 기념해 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독립군 흉상 이전 논란으로 주민 화합을 위한 본 행사의 취지가 퇴색될 수 있다고 판단, 장소를 부득이 변경 개최하기로 했다. 오후 7시에 시작되는 음악회는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오프닝 연주로 막을 올린다. 출연진으로 ‘나는 가수다’, ‘비긴어게인’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알앤비 요정’으로 불리는 가수 박정현, ‘미스터트롯’에 출연 후 인기몰이 중인 트로트 가수 장민호, 팬텀싱어3 우승팀,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 ’밤하늘의 별을‘로 데뷔한 보컬리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동구청 1층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2023년 제4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정위탁 신규 책정, 가정위탁 보호 연장 및 종결, 시설 입소, 시설보호 연장 등에 대한 보호 조치 관련 사항에 대해 심의 의결 했다. 위원장인 안정순 동구 복지문화국장은 “보호아동의 의사를 존중하여 적절한 보호조치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례결정위원회를 통해 다각적으로 아동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국립광주과학관에서 드론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하는 ‘2023빛고을 드론페스티벌’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드론경진대회는 올해 4회째로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드론에 대한 과학적 관심과 도전정신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총 4개 종목으로 팀전인 드론헌팅배틀, 팝드론배틀, 배틀드론과 개인전인 PRC스피드 드론으로 치러진다. 지역·연령에 제한없이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드론헌팅배틀은 3명이 한팀으로 구성돼 조종팀이 목적지를 통과하면 점수를 획득하고 격추팀은 조종팀의 드론을 격추시켜 점수 획득을 방해하는 경기방식이다. 팝드론배틀은 2명이 한팀으로 제한 시간 동안 랜딩 터치로 가능한한 많은 스팟을 점령한 팀이 이기는 방식이며, 배틀드론은 4명이 한팀이 돼 적외선 송·수신기를 통해 배틀하는 경기로 에너지가 소모된 드론은 자동 착륙돼 승패가 갈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1대 1 개인전인 PRC스피드드론은 제한시간 내 랜덤으로 켜진 장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8월 28일 오후 4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3년 하반기 동구 교육 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 및 지역 주민이 참여하여 ‘학생 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청소년 교육문화 체험시설 건립’을 주제로 원탁 토론을 진행했다. 지난 상반기에 열린 교육 발전 토론회에서는 ‘동구 교육 발전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에 대해 자유 토론을 한 결과 10가지 교육 요구안이 선정됐고, 동구청은 상반기 교육 요구안을 바탕으로 2,900여명의 주민 설문조사를 거쳐 이번 하반기 토론회의 주제를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토론회 주제에 대하여 향후 동구에 필요한 교육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정책을 제안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동구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교육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향을 검토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교육주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동구의 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8월 28일 공정거래 관련 각계 전문가 35명을 향후 2년간 ‘공정거래정책자문단’의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첫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그간 경쟁, 기업거래, 소비자 분야별로 별도의 자문단을 운영해왔으나, 각 분야 간에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고 자문위원도 학계 위주로 구성되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데 제약이 있었다. 이에 따라 금번에는 3개 자문단을 통합하고 인적 구성도 학계뿐만 아니라 경제단체 등으로 다양화하여 ‘공정거래정책자문단’으로 개편했으며, 앞으로 이를 명실상부 공정거래 최고 자문기구로 운영할 예정이다. 금번 1차 회의는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지난 1년간 공정위의 주요 업무추진 실적 및 향후 추진방향을 소개하고 이에 대해 자문위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금일 자문회의에서 한기정 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공정위는 현 정부 출범 이후 원칙이 바로 선 시장경제 조성을 위해 4가지 핵심과제를 일관되게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우선, 디지털 시장과 관련하여 한기정 위원장은 “디지털 경제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송정역,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 조선대학교 등 광주 곳곳이 창업기업들의 혁신기술 실증을 위한 시험무대가 된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창업기업의 혁신기술 실증을 위한 ‘창업제품 실증 경진대회’를 29일 시청 시민홀 1층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창업제품 실증 경진대회’는 모두 10개 창업기업이 9월부터 광주시 곳곳을 시험무대 삼아 혁신기술 실증을 진행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총 58개 기업이 지원,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기업이 선정돼 29일 경진대회 무대에 오르게 됐다. 광주송정역과 도시철도 1호선 문화전당역에서는 ‘인공지능 대화형 키오스크(블루캡슐)’가 설치되며, 첨단공원 쌍암제에서는 ‘수질개선 자율주행 수상 힐링보트(에코엔)’가 운영된다. 또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과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에는 ‘하수관로 악취가스 제거용 사물인터넷(IoT) 맨홀시스템(모아엔텍)’이 운영되며, 조선대학교 내 횡단보도에서는 ‘전력선통신 기술 적용 바닥신호등(담우광학전자기술)’을 설치해 본격 실증 데이터를 확보한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국제 숙련도시험 평가기관인 머크(Merck)사가 올해 실시한 정기 수질분야 숙련도시험(7.5.~8.18.)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전 항목 ‘만족’ 평가를 받아 국제적 수준의 시험·검사기관임을 입증했다. 국제 숙련도시험은 세계 각국의 분석기관이 참여해 측정분석 결과에 대한 정확도와 정밀도를 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인증을 받은 숙련도시험 주관기관을 통해 주관기관에서 배포한 항목별 미지시료를 분석한 후 결과 값을 제출해 시험·분석 능력을 검증받는 국제 공인 평가 방법이다. 머크(Merck)사는 국제 공인 숙련도시험 운영기관으로 세계유수의 시험·분석기관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수질분야 24항목에 대해 국제 숙련도시험을 진행했다. 현근우 물환경연구부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수질분야 시험·검사 능력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제 숙련도시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험·분석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분석능력 향상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