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성주군의 가야산야생화식물원에서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가야산 야생화 버스킹’행사를 마련했다. 8월 20일, 2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가야산야생화식물원 ‘벌개미취 군락지’에서 개최된 이번 ‘가야산 야생화 버스킹’은 그룹 ‘아띠’의 감미로운 기타와 노래로 무더위에 지친 마음을 달랬고 수륜중학교 성힘찬군의 가야금 연주와, 신동역군의 대금 연주가 막바지 여름의 운치를 더했다 주말 가야산을 찾은 등산객들과 가족단위 관람객들은 만개한 벌개미취 군락지에서 시원한 숲바람을 느끼며 가야산 야생화 버스킹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짐들을 잊어버리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성주 산림휴양시설의 다채로운 행사와 활성화를 통하여 다양화된 산림복지에 대한 국민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것이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완주군 삼례읍이 관내 유관 단체 두배나눔봉사단과 함께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8일 삼례읍에 따르면 지원 대상자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지내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홀몸노인으로 스스로 청소를 하지 못해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봉사단들은 집안 곳곳에 쌓여 있는 생활용품 등을 정리 정돈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대상자가 옷장, 수납공간 정리 등을 쉽게 정리 정돈 할 수 있도록 교육도 실시 했다. 대상 어르신은 “무더운 여름날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해준 삼례읍과 봉사단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두배나눔봉사단은 1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완주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안군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전라북도 김제시 일원에서 열린 전북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민속경기 전 종목 입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전라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제시와 김제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39개 종목(정식 37, 시범 2)으로 9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 예정으로 본 대회 시작 전 민속경기 등 8개 종목만 사전경기가 진행됐다. 진안군은 전북 14개 시·군 중 전주시에 이어 전체 종합 2위의 성적으로 사전경기를 마무리했다. 특히 제기차기와 고리걸기 종합 우승, 단체줄넘기와 줄다리기 종합 준우승, 투호 남자 3위 등 민속경기 4개 전 종목 등에서 메달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이 매년 민속경기에서 강세는 보였지만 이번처럼 전 종목 입상은 정말 기록적인 경기결과”라며 “정봉운 군 체육회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맺은 결실인만큼 이 기세를 모아 본 대회에서도 부상 없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은 민원응대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공무원 친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따. 지난 25일 완주군은 완주군 금고 NH농협 후원으로 NH농협은행 CS강사 윤예진 전문강사를 초빙해 민원인과 내가 행복해지는 친절응대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내’가 행복한 서비스 △관계 스트레스 & 힐링 △대화의 품격 △너를 만나 행복해로 구성됐으며 구체적 민원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짐으로써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민원담당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부서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유 군수는 '청렴과 친절은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민원을 선물처럼 고맙게 생각해 민원처리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친절은 받는 사람도 행복하지만 주는 사람도 행복해지는 일임을 깨달았다며 나의 감정과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 민원인에 대한 공감을 높이고 친절하게 민원을 응대할 수 있을 것 같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의숙 교육의원은 “제주지역 국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2023년 8월 26일 고의숙 의원과 함께 하는 제5회 교육정담회를 개최했다. 고의숙 의원과 함께하는 교육정담회는 매월 의원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들로부터 주제발표와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데, 이번 제5회 교육정담회에서는 “제주지역 국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진행됐다. 정담회에는 고의숙 의원과 제주국악관현악단 김수봉 음악감독, 국악연주자 등 7명이 참석했다. 김수봉 감독은 주제발표를 통해 제주에는 제주도만의 전통과 풍속, 언어, 색다른 민요 등 문화적 가치가 많은 만큼 국악을 통해 전통음악과 창작음악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타시도와 달리 제주의 경우에는 국악 관련 국공립 연주단체가 없어 연습실 확보도 어려우며, 연주단체에 대한 지원도 부족하여 단체를 꾸려가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했다. 김성주 교사는 우리나라 사람이면 한국인 특유의 신명과 음악적 감성을 지니고 있는 만큼 우리 고유의 정신적 유산을 계승하여 우리 아이들도 공감할 수 있는 음악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8월 25일 오전 장암동을 방문해 직접 동네 한 바퀴를 걸어 다니며 주요 민원사항을 확인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로드체킹은 작년 7월부터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 시책이다.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한 발 더 빠르게 찾아내 조치할 수 있도록 매주 권역별로 민원을 접수·관리한다. 각 동의 동장이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며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문제점을 찾아내는 게 핵심이다. 이날 로드체킹에서는 시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주는 지장물, 가로등·신호등·표지판·CCTV 통합 가능시설물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장암동 통장협의회 강점남 회장과 함께 관내 아파트 단지 및 산책로를 중심으로 직접 현장을 살폈다. 조교묵 동장은 “주민들이 겪는 생활 속 불편과 고충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작은 불편사항도 지나치지 않고 해결하며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의정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동부동 만사모봉사단은 지난 26일 회원 7명이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의 집을 찾아 청소 봉사 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의 집으로, 집안 청소에 애로가 많았으나 봉사단의 도움으로 싱크대, 화장실, 거실, 베란다 등 집안 구석구석 깨끗하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됐다. 만사모는 ‘만나고 싶은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뜻을 지닌 동부동 전⋅현직 여성 통장들로 구성돼 15년 동안 어르신들을 위한 목욕봉사를 해왔으며, 코로나로 인해 목욕봉사를 쉬는 동안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청소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석종화 만사모 회장은 “도움이 절실한 곳에 내 일처럼 함께 동참한 만사모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동훈 동부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을 반납한 채 내 일처럼 이웃을 살피고 봉사해 주신 만사모봉사단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앞으로 행정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을 살피고 함께 어려운 분들을 돕는 데 더욱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소통 행정을 강화하고자 기존 로드체킹과 현장 시장실을 병행해 운영한다. 김동근 시장은 8월 25일 현장 시장실 운영 전 장암동 내 주변 지역을 동장 및 직원들과 함께 면밀히 살폈다. 로드체킹은 시장이 흥선‧호원‧신곡‧송산 4개 권역, 관내 14개 동에 대한 ‘지역 현장 거리 확인’을 지시, 동장이 동네 구석구석을 순찰하며 발견한 문제점을 매주 보고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에 더해 시민들과의 소통과 민원 해결을 상호보완하고자 현장 시장실이 열리는 지역에서 로드체킹을 병행하기로 했다. 지역주민들의 시각에서 불편사항과 현안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려는 취지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오전 9시부터 1시간가량 로드체킹을 진행하며 보행로에 있는 교통표지판, 볼라드, 펜스 등 불필요하거나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을 직접 확인했다. 오전 10시부터는 장암종합사회복지관에 마련한 현장 시장실에서 시민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며 민원사항을 공유했다. 현장 시장실에서는 장암역 출구 신설, 장애인 1인가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완주군 LH삼봉사회복지관이 건강‧음악 강좌, 인문 미술 디지털 강좌, 키즈‧초등 강좌 분야의 다양한 주제로 하반기 프로그램 이용자를 모집한다. 사회복지법인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위탁운영중인 LH삼봉사회복지관은 완주군의 문화적 혜택을 위해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과 소통, 협력하며 지역복지를 펼친 바 있다. 이번 주민 강좌는 상반기 수강생 만족도 조사와 완주군민 대상 욕구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개설됐으며, 기존 수강생을 비롯한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디지털수업으로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창업 및 취미 강좌로 토퍼제작, 손바느질 강좌를 신설하면서 다양한 연령층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새롭게 신설한 아동창의요리는 키즈부터 초등학생까지 접수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실버노래교실 ▲필라테스 ▲줄리하프 ▲실버난타 ▲성인난타 ▲오카리나 ▲스마트폰활용 ▲캘리그라피 자격증 ▲토퍼제작클래스 ▲손바느질클래스 ▲아동창의요리 등 11개 반이다 모집기간은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이며, 모집 대상은 완주군민 및 완주소재 직장인으로 접수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기관연합회가 발달장애인 서비스 제공인력에 대한 역량강화교육을 완주군에서 진행했다. 지난 25일 완주군 문예예술회관에서 실시된 교육은 전북지역 12개 시·군 발달장애인의 주간활동 및 발달장애 청소년의 방과 후 활동서비스를 지원하는 21개소, 17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장애인 인권교육과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우수사례 발표 등이 이어졌다. 발달 장애인 활동제공 기관은 주간활동서비스와 청소년 방과후활동서비스 두 분야가 있다. 발달장애인(지적장애, 자폐성 장애로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장애인)에게 ‘의미 있고 바람직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사회참여,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는 이용자가 선호하는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 받고 바우처 카드를 결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 앞서 유희태 완주군수는 “일선 현장에서 발달장애인들에게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회적인 장애인 인식개선이 향상될 수 있도록 오늘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