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설 전에 신속히 시행해 정책이 효과를 발휘토록 하자. 최근 부정선거 가짜뉴스는 과감히 법적 조치를 해야 하고, 공직자가 이를 바로잡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2025년 첫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그동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위로·지원과 장례절차, 추모제 등을 원활하게 진행했고, 앞으로도 트라우마가 없도록 잘 보살필 일 등이 남았다. 이제 2025년 업무를 본격 시작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엔 눈·비가 예보되는 등 일기가 안 좋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종합상황실을 운영,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책에 나서주길 바란다”며 “특히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세워 추진하고 있는데, 한부모가정 농산물 꾸러미사업이나, 음식점 등 소상공인 지원, 택시업계 등 운수종사자 생활안정지원금처럼 설 명절 전에 집행해야 효과가 있는 사업들은 신속하게 추진하라”며 당부했다. 또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추진하는 주1회 구내식당 휴무제를 보다 활성화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대한민국 봄의 관문, 광양매화마을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국내 대표 관광지 100곳을 2년 주기로 선정, 홍보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 시작됐다. 1회째였던 ‘2013~2014 한국관광 100선’에 광양 섬진강 매화가 선정된 후 광양매화마을은 한국관광 100선에 한동안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7회째를 맞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선정 과정에서 지자체 추천, 빅데이터 분석 등을 거쳐 예비후보로 선정됐고 서면 평가, 현장평가, 현장 모니터링 등 까다로운 절차를 모두 통과해 12년 만에 다시 영예를 되찾았다. 광양매화마을은 향후 2년간 국내 대표 여행정보 사이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소개되며, 국내외 관광안내소에 배포되는 ‘한국관광 100선 지도’에도 이름을 올린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가 해외 지사(20개국 32개) 등을 통해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홍보 내용에 광양매화마을이 영어, 일어, 중국어 등의 언어로 번역돼 안내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8일 ‘제30회 약사회 정기총회’를 맞아 구민 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보건사업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구는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봉사활동 및 각종 사업에 솔섬수범하고, 구민의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전(前) 건강한용약국 최승용 약사, ▲한림병원 약제과 김영윤 약사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또한, 이날 계양구 약사회에서는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과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을 위한 ‘사랑의 의약품(후원금 12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계양구 약사회는 2009년부터 비상 구급함과 어린이 영양제 등을 지원하며, 취약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실천해오고 있다. 윤종배 회장은 “앞으로도 나눔 사업에 적극 동참해 이웃 사랑 실천과 따뜻한 지역사회 구현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 약사회 여러분께서 계양구의 현안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기 바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새해를 맞아 20일 지역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8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또한, 경로당 이용에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며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난방 상태 등 시설을 둘러보며 “한파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뵐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수렴해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직접 현장을 방문해 경로당 회원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을 위해 노력해 주어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는 2023년부터 자체 예산을 대폭 증액해 경로당 150여 개소의 노후 에어컨과 생활집기 등을 교체하는 등 쾌적하고 편리한 경로당을 위해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0일 ‘계양시니어스토어 1호점’(GS25 작전현대점)의 개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계양구 작전현대1차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계양시니어스토어 1호점’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와 계양구, GS리테일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기업과 함께하는 지역상생협력’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60세 이상 어르신 12명이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교대로 고객 응대, 판매, 진열, 매장관리 등 편의점 운영에 참여하며 수익금 전액은 참여자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로 사용된다. 이날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점식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노년층의 사회참여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들의 전문성을 활용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찾아가는 현장 소통을 위해 오는 2월 3일부터 11일까지 관내 12개 동을 방문하는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를 추진한다. 윤환 구청장은 취임 이후 구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며 동 방문을 연 2회로 확대 추진했다. 이번 상반기 동방문으로 여섯 번째 구민과의 만남을 맞이한 윤환 구청장은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각 동별 현안사항에 대한 다양한 여론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동 방문에서 구는 2025년 주요 업무 계획과 각 동별 중점 추진사업을 구민과 공유하고, 지난해 하반기 권역별 동방문 시 정책설명 사업 등 주요 정책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구민과의 대화를 통해서는 구민들의 다양한 건의와 질의들에 대해 구청장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편, 상반기 동 방문은 ▲3일 효성1·2동 ▲4일 계산1·2동 ▲5일 계산3·4동 ▲6일 작전1·2동 ▲7일 작전서운동, 계양1동 ▲10일 계양2동 ▲11일 계양3동 순으로 진행된다. 윤환 구청장은 “올해는 계양구가 개청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서 2025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경찰서 주생파출소에서는 범죄 없는 설명절을 위해 자율방범대와 25.1.20부터 1.24까지 5일간 금융기관 주변에서 합동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생파출소는 설명절 들뜬 분위기에서 다액현금을 취급하는 금융기관 주변에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을 하기로 했다며 주생면 금융기관은 우체국과 농협으로 이용하는 고객은 대부분 지역 어르신들로 명절 준비와 자녀들 용돈을 주기 위해 준비한 쌈지돈으로 분실 우려와 보이스피싱 표적이 우려되어 소중한 재산을 지키겠다며 합동 순찰을 실시한다고 했다. 주생파출소 소장 이길생은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금융기관 주변을 순찰함으로써 절도와 보이스피싱 등 범죄 분위기를 차단하여 평온한 설명절을 지켜드리겠다고 했고 주생면자율방범대 배판열대장은 지역주민들의 특성을 잘 알고 있어 보이스 피싱등 범죄에 연루 여부를 쉽게 알 수 있어 지역주민들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어 자율방범대의 자부심과 봉사정신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것이라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지역 내 아동들의 평생 구강건강을 위해 2월 19일까지 18개소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다. 치과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참여하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구강검진 ▲불소도포 ▲불소양치용액지도 및 제공 ▲치아 홈 메우기 ▲구강위생용품 배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충치를 사전에 예방하고, 성인기까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강검진을 통해 충치 등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내 치과의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며, 불소도포와 치아 홈 메우기를 통해 충치 예방 효과를 높인다. 또한, 가정에서도 치아 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불소양치용액과 칫솔 등의 구강위생용품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기의 구강 건강은 평생 치아 건강의 기반이 됩니다. 남원시의 아동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한 명 한 명의 구강 건강은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려면 규칙적인 칫솔질과 정기적인 치과 방문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라며 꾸준한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이달 20~21일 이틀간 라오스 현지에서 우수하고 성실한 계절근로자 선발을 위한 면접을 진행했다. 남원시는 2023년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하여 2024년 루앙프라방시 근로자 125명을 도입했고, 2024년에는 확대 도입을 위해 남박군과 추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선발은 라오스 루앙프라방시와 남박군 근로자로 농가형 292명과 공공형 계절근로자 50명으로 전체 342명을 선발했다. 면접 심사에는 행정과 함께 공공형 계절근로자 운영주체(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와 농가 대표가 참여하여 근로의욕이 높고 농작업에 적합한 인력을 심층 면접을 통해 선발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2025년 우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매년 심화되는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기를 바라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물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설 명절 성수품 가격과 농·축·수산물 부당 상행위를 집중 관리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 성수기를 맞아 원산지 허위 표시와 계량 위반 등을 단속하고, 대형 할인점과 소매점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실태를 점검한다. 또한, 물가 조사원을 통해 성수품 16개 품목의 가격 동향과 수급 상황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남원시청 누리집에 공개하여 시민들에게 실시간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 품목은 ▲농산물(무, 배추, 사과, 배, 밤, 대추) ▲축산물(쇠고기, 돼지고기, 계란, 닭고기) ▲수산물(명태, 고등어, 갈치, 조기, 오징어, 마른멸치) 등 총 16개 품목이다. 남원시는 “고물가로 인한 주민 부담을 덜고,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정겨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