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는 2월 12일에 열린 제326회 임시회에서 이종진 의원(국민의힘, 북구3)이 발의한'부산광역시 평생교육진흥 조례'일부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 중 하나는 평생교육진흥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별도의 조례로 정한다”에서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에 따른다”로 변경하여 구체적으로 명시해 행정적 혼선을 방지하고, 일관된 법적 근거를 확보하고자 했다. 또한, '평생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평생교육진흥원이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학습실, 상담·회의실, 기타 운영에 필요한 시설을 반드시 갖추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이종진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관련 법령과 조례 간의 정합성이 높여 평생교육진흥원 운영이 보다 명확한 법적 근거 아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행정 체계가 효율적으로 작동하고, 정책 추진의 일관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부산시는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정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조례 개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지난해 평생학습관에서 양성된 인문강사를 대상으로 2월 11일부터 2월 25일까지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들은 오는 3월부터 강릉시 관내 초·중·고 및 경로당, 노인대학을 방문하여 인문학 강의에 첫발을 내딛을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3회에 걸쳐 강의 기법, 시범 강의, 강의 실습 등으로 진행되며, 참가하는 인문강사 11명은 지난해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인 ‘강릉 인문강사 양성’프로그램에서 강릉의 자연과 생태, 전통 문화유산, 역사와 인물, 문학과 예술 등 인문학 자산의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양성된 강사들은‘찾아가는 강릉 인문학’이라는 강좌로 강릉시 관내 신청 기관에 순차적으로 투입되어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심종승 평생학습관장은 “강릉 인문학의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 것에 매우 고무적이며, 향후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다변화, 다각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사무실은 물론 현장에서도 실시간으로 관내 복지 대상자 정보를 지도로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복지 지도 ‘유성복지핸디맵’을 구축하고, 오는 3월부터 실제 활용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중부권 최초의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온라인 복지 지도인 유성복지핸디맵은 사회복지 관련 방문 업무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담당자들의 업무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여 보다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됐다. 유성복지핸디맵에는 ▲고독사 위험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관내 복지 대상자 현황 ▲사회복지시설 현황 등의 정보가 담겨 있다. 위치, 밀도, 사각지대 영향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및 활용 가능하며, 해당 내용은 스마트폰으로도 전송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복지 대상자 전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유성복지핸디맵을 활용하여 복지 대상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앞서가는 복지도시 유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60세부터 64세 이하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비급여 임플란트 최대 2개까지 시술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고성군에 주소를 둔 60세부터 64세 의료급여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직장가입자 127,500원 이하, 지역가입자 57,000원 이하)인 군민으로 임플란트 시술 시 발생하는 비용 중 일부를 지원받게 되며, 1인당 최대 2개까지 가능하다.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 대상자, 저소득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에게는 임플란트 1개당 최대 100만 원,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 저소득층에게는 1개당 최대 70만 원을 지원한다. 모든 신청은 사전에 전화 상담 후 고성군보건소에서 신청서 작성 및 구강검진을 실시한 뒤 대상자를 최종선정하고, 선정된 대상자는 도내 지정된 의료기관 중 희망하는 치과에서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2월 12일부터 28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도 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기존 65세 이상부터 임플란트 의료보험이 적용되고 있지만, 65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11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2025년 저소득계층 나눔뱅크 재분배 특화사업(7개 분야) 및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과 자체사업 등 총 1,69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정순욱 민간위원장은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2025년도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방안을 논의해 뜻깊었다”라며, “2025년에도 위원님들과 함께 이웃을 살피고 가까이에서 활동하는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주 공공위원장은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 많은 주민이 복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협의체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지역사회 복지가 한층 더 발전하고 있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 4-H 연합회는 2월 11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고성군 4-H 연합회 연시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사업 보고 및 재정 결산, 2025년 사업계획 수립 및 고성군 4-H 연합회의 발전을 위한 단체 활성화 및 회원 역량강화 방안 등 전반적인 내용에 관하여 논의했다. 또한, 지난해 연말 회원들의 추천을 통해 새롭게 선임된 회장단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기존 임원진에 대한 감사장 수여도 함께 진행되었다. 박해운 회장, 강다은·박현문 부회장, 백인상·우창호 감사, 한이슬 사무국장이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고, 강다은 회장, 이슬기·최영광 부회장, 박상훈·이정욱 감사, 박현문 사무국장이 새 임원진으로 임명되었다. 강다은 신임회장은 “농촌개발, 농촌계몽 활동으로 지역 사회를 성장시켰던 4-H 정신을 계승하여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 금언에 따라 앞으로도 고성군 4-H 연합회의 발전과 농업 분야의 혁신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총회에 참석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2월 11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모두의 강당에서 공공실버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정서지원 프로그램 ‘마음톡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실버주택 입주민들에게 전통춤과 소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입주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시켰다. 공연은 국가무형유산 고성농요보존회 대표 신명균 외 27여 명의 단원들의 재능기부활동으로 △성주굿 △태평무 △물레소리 △선비춤 △모심기소리 △칭칭이소리 등의 공연으로 구성되었고 개인 후원으로 떡과 두유를 지원해 특별 간식으로 제공되었다. 입주민 백O선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 외출을 잘하지 못했는데 이웃과 함께 공연도 보고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전통공연을 통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었라”라며, “멋진 공연을 보여주신 고성농요보존회에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마음톡톡’ 프로그램은 공공실버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감과 어르신 간 상호 소통 및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2월 11일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40명과 함께 마동호 습지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추운 날씨에도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은 구역별로 나누어 쓰레기 줍기 활동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에는 고성문화원봉사단, 고성사랑회, 고성군문해교육협회, 하일면 자원봉사회, 거류면 자원봉사회 등의 회원들이 참여해 습지 주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플라스틱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마동호 습지는 철새 도래지이자 고성군의 대표적인 생태자원으로, 자연환경 보호가 중요한 지역이다. 이에 자원봉사자들은 환경정화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에 앞장섰다. 김성진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마동호습지는 생태적 가치가 높은 곳인 만큼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자연을 보호하고, 군민들에게 쾌적한 생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보호를 위해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앞두고 농업인·생산자단체·농림축산식품 관련 사업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분야는 △생산기반(공통)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분야 △식품 △농생명산업 △탄소중립·기후변화 △임업 9개 분야로 총 197개 사업이며 주요 사업에 미포함된 신규 사업도 신청할 수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 기한 내 해당 부서(농업기술센터, 녹지공원과, 건설과)와 읍면 산업경제담당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사업별 지원 조건과 내용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성군은 신청된 사업에 대해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고성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경상남도에 예산 신청을 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농촌정책과 농촌기획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2025년 군민 소통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간담회는 2월 4일 마암면을 시작으로 4일간 진행되었으며, 고성군 14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하여 자유로운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다. 사전에 제출된 사업건 외에도 지역의 발전을 요구하는 다양한 현장 건의도 경청하여 군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읍면 직원 격려 △2024년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 △2025년 군정 추진방향과 완료예정인 장기사업 설명 △지역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되었다. 2025년 소통간담회는 군민과의 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통해 폭넓은 현장 건의가 접수되었고, 도로와 교통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과 스포츠분야의 건의가 주요 쟁점이었고 해당 사업은 다음과 같다. ▲ 120건의 주민 건의 사항, 도로·교통 환경 개선이 주요 쟁점 올해 진행된 소통간담회에서는 총 120건의 건의 사항이 접수되었으며, 그중 도로·교통 환경 개선이 67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군민들은 도로 확장·포장 사업을 비롯해 마을 공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