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은 1월 21일 설 명절을 맞아 완도군 보길면과 노화읍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어르신들과 아동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철 부의장은 먼저 보길면에 위치한 ‘로뎀의 집’을 방문했다. ‘로뎀의 집’은 노인요양시설로, 이 부의장은 그동안 로뎀의 집을 포함한 여러 요양원에 주변 정비사업 예산을 지원해왔다. 이 부의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찾아뵙고 "모두 건강하고 편안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보길면 ‘꼬예지역아동센터’와 노화읍 ‘충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아이들과 소통했다. 이 부의장은 센터 관계자들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 지역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철 부의장은 "어르신들과 아동들이 더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역 복지 향상에 대한 의지를 밝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가 2025년 축산분야 보조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2월 7일까지 축사(사업장)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2025년 축산분야 보조사업은 총 19개 사업(총보조금 51억 8천 8백만 원)이다. 세부적으로는 ▲축산기자재 등 지원 7개 사업 ▲고품질 축산물 생산 2개 사업 ▲폭염 피해 대비 2개 사업 ▲축산환경 관련 8개 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면 군산시 공고를 통해 사업별 사업내용 및 신청서류를 확인하고, 2월 7일까지 축사(사업장)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이 끝나면 시는 사업별 지침에 따라 우선순위 등을 고려하여 서류·현장 평가 및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를 거쳐 사업 대상을 선정한다. 사업은 3월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추가로 방역 분야 보조사업 신청·접수를 2월 초순부터 받을 수 있도록 축종별단체와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황관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5년 축산분야 보조사업 지원이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와 성장을 돕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구례군은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하여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보호구역, 오염 취약지역 등을 중점으로 특별 감시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군은 설 연휴 전에는 사업장의 환경오염 사고 사전 점검 및 예방 조치 등 자율 점검을 유도하고, 시설물 정상 작동 여부와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주변 환경 오염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군은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는 ‘특별감시 상황실’을 운영하여 관계기관과의 비상 연락 체계를 강화하고,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군은 특별감시 기간 고의·상습적으로 폐수 및 가축분뇨 등을 무단 방류하는 등 위법행위를 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의한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설 연휴 취약 시기를 악용한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감시활동을 강화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구례군 김순호 군수는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도시 협력 포럼에 참석, 국제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특히, 김 군수는 다낭시 선짜군 황선짜 인민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우정 나무를 심으며 양 도시 간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다졌다. 이 행사는 도시 간의 우호 증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세계 각국의 도시 대표들이 참여했다. 김 군수는 대한민국과 구례군을 대표하여 황선짜 위원장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오늘 심은 이 나무는 구례군과 선짜군의 오랜 관계를 상징하며, 앞으로도 양 도시 간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번 기회를 통해 구례군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이고, 관광,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짜군과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례군은 이번 다낭 도시 협력 포럼 참석을 통해 선짜군과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구례군은 국제 사회에서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21일 긴급구조지휘대 지원반 교대점검회의 및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대점검회의는 지난해 7월 1일 긴급구조지휘대의 운영 개선방안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개편된 긴급구조지휘대 지원반의 임무 수행 현황을 검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작동할 수 있는 긴급대응체계의 구축에 목적이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긴급구조지휘대 지원반은 AㆍBㆍC조의 3개조로 나뉘어 매월 1, 10, 21일(10일 단위) 순차 운영된다. 또한, 교대점검회의와 함께 1분기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도 실시해 사고 유형·단계별 현장지휘관의 작전지휘절차와 통제단 각 부별 임무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혔다. 도상훈련은 관내 작전역사에서 화재가 발생가 발생함에 따라 다수사상자 인명구조의 내용으로 실시됐다. 회의 및 도상훈련의 주요내용은 ▲교대조 주요 임무·실적 안내 ▲긴급구조지휘대지원반 운영 관련 규정 안내 ▲PPT 도상훈련을 통한 임무 숙지 훈련 ▲개인별 임무사항 공유 및 자유토론 등이다. 김희곤 서장은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협업모델을 구축하고 통합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2025년 1월부터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아동학대 신고 시 발생할 수 있는 언어적 장벽을 해소하고, 아동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동구가족센터와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업 모델을 구축하여 이를 기반으로 추진된다. 첫 번째 사업은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가정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외국어 언어장벽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통·번역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피해 아동과 그 가족들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 아동의 안전과 권리 보호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동구가족센터는 이중언어 코치와 중국어 전담인력을 통해 아동학대 조사 시 필수적인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 번째로, 아동학대 신고 아동 및 가정위탁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연계 지원도 이루어진다.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아동의 성격, 학습 진로, 지능 등을 평가하는 심리검사를 통해 보호아동의 심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17일과 20일 민선 8기 주요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는 것을 확인하기 위한 관내 대규모 공사현장 연두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연두 방문에서는 동절기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의 안전관리가 철저히 준수되는지, 예정대로 준공 기간을 맞출 수 있는지에 대한 점검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김찬진 청장은 지난 17일 ▲해안산책로 복합건축물 조성 현장 ▲숭인지하차도 개설 공사 현장 ▲송현근린공원 주차장 건립공사 현장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증축 공사 현장 ▲금창동 공영주차장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어 지난 20일에는 ▲송림4동 청사 신축 현장 ▲송림3지구 주택재개발 지역 ▲송림6구역 도시환경정비 지역 ▲송림4구역 주거환경개선 지역 ▲금송구역 주택재개발 지역을 방문했다. 구는 연두 방문시 건의된 사항을 종합 검토하여 소관 부서별로 시급성과 타당성,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신속히 해결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의 변화와 발전, 힘찬 도약을 위해 준비 중인 현장을 돌아봤다”며 “현장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는 소음과 진동 민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정읍시, 다함께 잘사는 시민중심 으뜸정읍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난 한 해의 성과와 새해 시정 비전을 시민들에게 전하며 시민중심의 으뜸 정읍 실현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를 돌아보며 “다사다난한 해였지만 시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민선 8기 시정 운영의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해 주목받은 사례를 언급하며 시민 중심의 정책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지난해 시는 민생 경제를 살리고 행정 투명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예산 절감과 효율적 재정 운영을 통해 모든 시민에게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며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기업 유치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엔피케이와 바이오메이신 등 16개 기업을 유치해 32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전북테크노파크 바이오규제혁신센터와 동물의약품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첨단 산업 기반을 강화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창군의회는 21일 열린 제292회 순창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용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12일 쌀 공급 과잉 해소를 목적으로 벼 재배면적을 올해 8만ha 줄이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발표했다. 이는 작년 벼 재배면적의 11.5%에 해당하며, 연간 쌀 생산량의 10%에 달하는 감축 규모이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정부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가 농민들에게 강압적이고 일방적인 정책이라고 지적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했다. 특히, 감축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공공비축미 배정에서 제외되는 등 농가에 부과되는 패널티가 농업인의 영농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최 의원은 이번 정책이 농민들에게 초기 비용 부담과 소득 불안을 초래하며, 쌀 중심의 농업 구조를 유지해 온 농가에 큰 피해를 가져올 것이라 강조하며, 정부의 명확한 지침 없는 정책 시행으로 농가와 지자체가 혼란에 빠진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최 의원은 “쌀은 우리 국민의 주식이자 국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창군의회는 21일 열린 제292회 순창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마화룡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민생경제 회복 대책 수립 및 실행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고물가, 고유가, 고환율 등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한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 의원은 “현재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정부는 부자 감세와 같은 정책보다는 민생 경제 안정에 초점을 맞춘 재정정책과 긴급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세수 부족, 수출 감소, 물가 상승 등이 국민의 삶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마 의원은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행복을 보장하는 데 있다”며, “민생경제 회복은 모든 정책의 최우선 과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부뿐 아니라 순창군에서도 자체 시행할 수 있는 민생 지원책을 적극 발굴하여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