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센터장 윤은미) 7일 ‘증평 또래상담자 연합 발대식 및 리더교육’을 개최하며, 또래상담자 연합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25명의 지역 내 또래상담자들이 임명장을 받고, 또래상담의 취지와 역할, 책임감을 배우는 리더십 교육을 이수했다. 더불어 또래상담자들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소통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조직의 결속력과 현장 감각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앞으로 또래상담자엽합은 △정기모임 및 보수교육 △소통한마당 △청소년 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정서적 지지 기반을 넓히고, 학교폭력 예방에 실질적 기여를 할 전망이다. 윤은미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또래상담은 단순한 ‘상담활동’을 넘어, 청소년 스스로 건강한 또래문화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또래상담자들이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고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서적 지원과 심리 상담을 제공하며, 또래 상담 활성화,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충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초‧중‧고등학생 학생 약 20명을 대상으로 ‘2025. 충주학생참여위원회 제1회 정례회의’를 진행했다. 충주학생참여위원회는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및 충주 교육정책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학생대표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구성된 충주 학생자치회 네트워크이다. 이번 정례회의는 제7기 충주학생참여위원회 발대식과 2025년 충주학생참여위원회 활동을 계획하기 위한 기초 쌓기를 주제로 진행이 됐으며, 특히 학생들은 퍼실리테이션 기법 중 하나인 DVDM(정의‧가치‧난관‧해법)을 활용한 워크숍을 통해 학생자치 실천 방법, 학생자치 네트워크 운영 방법 등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충주학생참여위원회는 지속적인 정례회의와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각 학교의 학생자치회 활동 공유 뿐 아니라 충주 지역의 발전을 위한 공공정책 제안 등 다양한 방식의 사회참여 활동을 경험할 계획이다. 이정훈 교육장은 “충주학생참여위원회 위원 학생들이 다양한 협의 및 실천 경험을 통해 민주적 의사 결정의 기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문화관광재단이 개최한 ‘황금빛 색채의 비밀, 구스타프 클림트’ 전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4일까지 3주간 관아갤러리에서 열린 이번 전시에는 총 3,5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전시 기간 동안 체험 프로그램에도 1,300여명이 참여하며,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 45점과, 그의 제자이자 동료 화가인 에곤 쉴레의 작품 4점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구스타프 클림트의 대표적인 작품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키스’와‘메다 프리마베시의 초상’의 작품을 활용한 액자퍼즐맞추기, 엽서도안 색칠하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작품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전시회는 충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인 청주, 제천, 원주 등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며, 단체 관람과 교육적인 목적을 위한 방문도 많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는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정책파트너로서 다양한 관점을 배우고 직무 역량을 길러서 시민이 체감하는 여성친화도시 충주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제5기 시민참여단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현주 충북여성재단 정책연구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의 이해’를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목표 △성인지 감수성 △양성평등 정책환경 △시민참여단 역할 △지자체 우수사례에 대해 상세한 강의가 이뤄졌다. 이은경 시민참여단장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활동과 역할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된 유익한 교육이었다”라며,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여성 친화적 관점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 사항을 제안하며, 여성친화도시 충주시를 만들어 가는 데 더욱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참여단은 일상 속 성역할 고정관념을 해소하는 다양한 정책 제안과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각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는 주말을 활용해 가족이 함께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휴일 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휴일 학습관’은 평일에는 학습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주말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배우는 즐거움과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9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주간 운영되며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학습관은 가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강좌, 부모 대상 강좌, 자녀 대상 강좌 등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특히 바쁜 일상에서 자녀와 충분한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공감대 형성과 유대감 향상에 도움이 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다수 포함돼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휴일 학습관은 가족 구성원 간 소통과 이해를 넓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가족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마지막 관문인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하며 총 200억 원 규모의 문화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충주시는 지난해 전국 13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사업 총규모는 국비 100억 원, 도비 30억 원, 시비 70억 원 등 총 200억 원 이상이며 중앙투자심사 통과가 필수 요건이었다. 시는 이번 심사 통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의 조성 사업 사전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2025년 초도 연도 사업비 60억 원 중 국비 30억 원, 도비 9억 원은 이미 확보된 상태이며, 충주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마무리되는 4월 이후 사업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의 비전을 ‘대한민국 국악 콘텐츠 허브도시 충주’로 설정하고 △창조환경 조성 △향유기반 구축 △경쟁력 강화 △앵커사업 등 총 4개 분야 11개의 사업을 충주문화관광재단 위탁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문화도시 조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8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으로 200만원을 전달했다.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의 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단체로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받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정성을 모았다. 최용선 회장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회원들과 함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옥천군이 8일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옥천군 생활체육센터에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진행했다. 농촌 왕진버스란 병 · 의원 등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버스를 이용해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60세 이상 농업인 300명에게 △한방의료 관련 △구강 관리검사 및 구강 보건교육 등의 구강 관련 △시력측정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군에 따르면, 이동형 의료 서비스가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60세 이상 농업인들에게 건강 관리 및 삶의 질 향상에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해 옥천농협군지부와 협업하여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옥천군은 공모를 통해 2,5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옥천농협을 운영기관으로 지정해 사업을 추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의료취약계층이던 농업인들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이같은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라며“이번 사업을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점검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학생들의 성장에 동행하는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짝꿍도우미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짝꿍도우미는 초등학생(유치원생)의 집중관리 학생이 소속된 학급 담임교사의 교육활동 보조 및 교실 수업에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진천 관내 진천삼수초, 진천상신초, 문백초, 만승초, 진천유, 옥동유, 만승초 병설유치원의 총 7학급을 선정하여 학습활동 보조, 학교생활 적응지원 등의 자원봉사자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강석 교육장은“짝꿍도우미 운영을 통해 담임교사의 수업과 생활교육 집중 여건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골고루 성장하고 다방면에서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청소년들의 도전 정신과 탐험 능력을 기르는 ‘청소년 자기 도전 포상제’지질 탐험 활동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활동은 자연 속에서 지질학적 특징을 탐구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경험과 화석 탐사, 암석 관찰, 지형 분석, 그리고 지질 시대 이해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참여한 기관으로는 단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행복지역아동센터, 제일지역아동센터 등 함께 동참하여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교과서에서만 보던 지질학적 개념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어서 신기하고 흥미로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단양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탐험을 통하여 자연에가치와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균형 있는 성장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