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로켓 추진 원리를 학습하고 발사 실습까지 해볼 수 있는 ‘별누리 교실’에 참여할 지역 내 초등학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 진행되는 이번 별누리 교실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주랜드 어린이회관 3관에서 운영된다. 물로켓을 주제로 로켓 추진 원리와 역사를 알아보는 영상 학습과 물로켓을 직접 공작해보는 실습 시간으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공작한 물로켓을 발사하는 체험도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5부터 16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저학년(1~3학년) 30명, 고학년(4~6학년) 20명, 총 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누리집 체험학습란을 참고하거나 천문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적극적인 업무로 시민편의 증진에 기여한 2025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을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전 부서의 추천을 받은 사례 27건을 대상으로 국민 온라인 투표와 실무심사,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지난 8일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6명을 각각 선발했다. 최우수는 ‘전국 최초!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 건립 및 운영’ 사례를 추진한 자원정책과 안광석 주무관이 차지했다. 안 주무관은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 건립 및 운영 업무를 인수했을 당시 시공사의 법정관리로 인한 공사 중단, 하도급 대금 미지급 및 건설공제조합 보증이해 거부 등 수많은 문제가 산적해 있었음에도 적극적인 예산 조정과 하도급 사업자와의 직접 협의로 대금 지급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운영 업체 선정 과정에서도 각종 의혹이 제기된 상황에서 평가 기준 및 공공성 강화로 수탁자를 재선정해 전국 최초 다회용기공공세척센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실현에 기여했다. 우수상은 △‘48시간의 기적! 전국최초 고질적인 캠핑카 등 장기주차(알박기)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무심천 방서교 음악분수대에 사용할 곡을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하고 분수디자인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27일간 10대부터 70대 이상까지 총 3천241명이 참여했다. 무심천을 주로 방문하는 10대에서 60대 이상 시민 3,165명(96.7%)이 설문에 응했다. 시는 ‘가족의 형성’이라는 주제로 곡을 추천받아 △사랑 △위로·공감 △꿈·희망 △가족 등 4가지 테마별로 2~3곡씩 선정했다. ‘봄, 사랑 벚꽃 말고’(High4,아이유), ‘나는 반딧불’(황가람), ‘문어의 꿈’(안예은), ‘APT’(로제) 등이 포함됐다. 한편, 시민들은 무심천을 이용하는 목적으로 ‘혼자 또는 가족과 함께 운동하기 위해 이용’(64.2%)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출퇴근’ 18.7%, ‘데이트 및 소풍’ 11.7% 순으로 집계됐다. 음악분수대를 통해 나들이와 문화생활을 누리고 싶다는 시민은 84.9%에 달했다. 이어, 볼거리와 사진촬영을 하고 싶다는 시민이 13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9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랜드 어린이회관 1관에 조성 예정인 공공형 실내놀이터에 대한 건축기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과 관련 부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추진 경과와 주요 성과, 향후 일정 등이 보고됐다. 건축기획 용역은 지난 2월 착수보고회 시작 이후 선진지 벤치마킹과 함께 아동 및 보호자 등 실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절차가 진행됐다. 현장 중심의 실태 조사와 수요자 맞춤형 설계를 위한 기반 마련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사업계획 사전검토 및 공공건축심의 등 향후 추진 절차가 공유됐으며, 오는 6월 예정된 설계공모 준비를 위한 일정도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했다. 청주랜드 공공형 실내놀이터는 기존 획일적 구조물 중심 놀이터에서 벗어나, 아동의 창의성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놀이환경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한 공간 점유가 아닌 다양한 실내·실외 놀이 공간과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을 인지하고 대응하는 법을 배우고, 또래와의 교류와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복합적 공간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운천근린공원 조성사업 대상지에서 고려부터 조선시대까지 사용된 건물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대상지는 흥덕구 운천동 산 9-1 일원으로, 시는 2024년부터 2차례 추진한 내 유적 발굴조사에서 산비탈에 축대를 쌓아 대지를 조성한 건물지를 발견했다. 건물지 규모는 약 31m×23m 정도이며, ‘ㅁ’자형 평면구성을 가진다. 이 건물지는 인근의 흥덕사지(사적 제315호)와 운천동사지에서 약 100여m 거리에 가까이 있어 청주시 중요 사찰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제기된다. 또한 고려 전기 해무리굽 청자류와 상감청자 매병편, 연화문·일휘문이 새겨진 막새기와류, 청동제품 등 수준 높은 유물도 출토됐다. 이를 볼 때 건물지는 불교사찰이나 관영 건축물일 가능성이 높다. 유적 발굴조사단의 장준식 원장(국원문화유산연구원)은 “건물지의 축조 양식과 보존 상태, 출토 유물의 성격을 종합해 볼 때, 이번 유적은 흥덕사지 및 운천동사지의 불사와 긴밀히 연계됐을 가능성이 높다”며, “향후 보다 정밀한 추가 조사와 학술적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 세정과는 매일 마시고 버리는 일회용 커피컵을 업사이클링해 청렴 화분을 만들어 탄소중립을 실천했다고 9일 밝혔다. 업사이클링(up-cycling)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링(Recycling)’을 합성한 말로 필요가 없어졌거나 폐기되는 물품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고, 기능을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청렴화분에 청렴 명언 문구를 담은 팻말을 부착해 청렴 가치를 되새기고, 공기정화 식물을 늘리며 탄소중립을 적극 실천하고자 진행됐다. 김훈아 세정과장은 “플라스틱 컵이 썩는데 무려 50~80년이 걸리는데 쓰레기도 줄이고 재사용하는 의미에서 일회용 커피컵을 이용해 업사이클링 청렴화분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및 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신규농업인 또는 귀농・귀촌(예정)인 중 2025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 기초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들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유익한 농업 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농촌 생활은 물론 성공적인 영농활동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된다. 교육내용은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다양한 기초 영농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농장 브랜드 만들기 △밭작물 재배교육 △치유농업 이해 △농업인이 알아야 할 농업법률 △현장견학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기간은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15회(60시간)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4월 25일까지 도시농업관으로 방문(흥덕구 강서로 3)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내면 된다. 신청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센터소식 알림터를 참조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 미래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농촌체험을 희망하는 농어촌지역 이외에 거주하는 도시민과 학교, 기업체 등 단체를 대상으로 체험비를 지원해주는 ‘농촌 이야기 여행’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농촌의 역사・문화 등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에 참가하는 도시민 단체에게 체험 비용을 1인당 최대 2만원 지원하는 내용이다. 현재 시가 지정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은 △강내 연꽃마을 △현도 오박사마을 △가덕 말미장터 △미원 도로줌마을 △청원사과마을 △문의 초록감투마을 △벌랏한지마을 등 7개소다. 해당 마을에서는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계절별 농산물 수확, 솟대 만들기, 떡메치기 인절미 체험, 한지 체험 등 마을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주시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민들도 참여 가능하다. 신청 및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NH농협은행 청주시지부 농정지원단 또는 체험하고 싶은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민들이 농촌마을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농촌의 가치를 알 수 있는 농촌 이야기 여행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산모 건강을 증진하고 안전한 임신・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출생아를 충북도 내 출생등록한 산모다. 지원내용은 산모의 산후조리를 위한 목적으로 산후조리원 이용, 한약・건강식품 구입, 산후건강관리 등으로 사용한 비용이다. 단태아를 출산한 산모에게는 최대 50만원, 다태아 이상 출산 산모에게는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단, 공공산후조리원 비용,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본인부담금의 경우 최대 90%까지 지원금 범위 안에서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이며, 출생 등록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양재숙 건강증진과장은 “산후조리비 지원을 통해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궁극적으로 출산율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며 “향후 충북도 가치자람 플랫폼과 연계해 온라인 신청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과학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지역 소규모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과학을 접하게 하고, 과학적 사고력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을 4월 9일 음성군 금왕읍 오선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6개월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은 소규모 초등학교와 사회복지시설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도내 11개 시·군에서 총 17회(초등학교 11곳, 사회복지시설 6곳)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과학체험교실은 보건, 환경 등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주제로 다양한 과학체험을 진행한다. 보건교실은 현미경을 통해 질병을 옮기는 모기 관찰과 물속에 사는 작은 물벼룩을 관찰하며 올바른 손씻기로 씻기 전과 씻은 후의 세균수를 관찰하고 비누만들기를 체험한다. 환경교실은 먹는물의 종류와 잔류염소를 측정해 보고 수돗물의 생산과정과 간이 정수기를 통해 물의 정화과정을 알아보며, 교통소음과 층간소음 등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소음에 대해 알아보고, 소음측정기를 이용하여 소음 비교 측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