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윤환 계양구청장과 하재현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21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제7873부대 3대대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금 전달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나라를 위해 근무 중인 장병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윤환 구청장은 “안보의 위협 속에서도 언제나 국방과 치안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군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구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명절 연휴에도 지역방위 임무 수행을 위해 고향을 찾지 못하는 장병들이 조금이나마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군부대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정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국토 방위와 지역 안보를 위한 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1일 신한은행 계양구청 지점이 계양구의 국제우호도시인 라오스 사바나켓 카이손폼비한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지원사업 기금 4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남창신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계양구 국제우호도시의 교육 발전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이를 계기로 라오스의 보다 많은 학생들이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우리나라 역시 교육의 힘으로 선진국의 반열에 오른 만큼, 개발도상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질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세계 각국에 계양구의 미래비전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사업기금은 계양구 국제우호도시인 라오스 사바나켓 카이손폼비한과의 협의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균형 발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 등 국제원조에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의 건립 부지를 ‘동양동423-0’(예정 지번)으로 확정하고,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지난 21일 매입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는 총사업비 240억 원을 투입해 1,700㎡ 부지에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의 규모로 건립되며 노인문화센터,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로 조성될 계획이다.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는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을 한곳에 모아 공간 활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시설의 관리와 운영을 통합해 인력과 행정비용을 절감하고자 복합복지시설로 계획됐다. 계양구는 2027년부터 구립종합누리센터를 본격 운영할 예정으로, 노인 여가생활 증진과 장애인의 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복합적인 복지 욕구를 적극적으로 충족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구는 2025년 본예산에 부지 매입비 12.6억 원을 편성하고 관련된 사전절차를 조속히 이행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이는 3기 신도시로 진행 중인 계양테크노밸리에 수용된 동양노인문화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에서는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아동양육시설 등 72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김, 멸치 등의 식료품을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의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노력하시는 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지원으로 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시설 관계자는 “매년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이러한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시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80세 이상 효도대상자와 함께 거주하는 3대 이상 가정 267세대에게 10만원의 어르신 건강효도비를 지원했다. 시는 고령의 부모님을 부양하는 가정에 건강효도비를 지급함으로써 경로효친 사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라남도 민생경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203개 경로당에 부식비를 30만 원씩 지원하고, 취약계층 어르신에게는 설 이전까지 긴급난방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돌봄로봇을 발달장애아동의 가정으로 확산하여 사회적 약자의 일상 자립을 지원하고자, 로봇 ‘모모’체험단을 오는 1월 말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모’는 발달장애 아동의 감정 이해와 사회성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귀여운 펭귄 모양의 돌봄로봇으로, 발달장애 아동의 친구가 되어 아이가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돕는 감정이해로봇이다. 우선지원대상은 언어, 인지, 운동능력의 효과가 높은 만 5세부터 9세의 자폐, 지적장애, 경계선 지능에 해당하는 아동이 있는 가정으로, 1차 체험단은 1월 말까지 모집하고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작년 체험단에 참여한 47명의 체험자는 ‘모모’가 아이와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아동의 인지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돌봄제공자의 부담을 줄이는 데에도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신청은 인터넷, 전화, QR코드 접속으로 가능하며, 순천시청 또는 순천로봇교육과학관 누리집에서 모집 요강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첨단산업과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설’연휴 및 본격적인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2025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설’ 연휴와 봄철 중점 추진 대책을 공유하고 협조체계 등을 논의하기 위해 시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순천소방서, 순천경찰서, 제7391부대3대대, 순천국유림관리소, 한국전력공사 순천전력지사, 한전KPS(주) 광주전남전력지사 순천지점 등 7개 유관부서가 참석했다. 시는 2025년 산불예방을 위한 중점 추진대책과 기관별 산불방지를 위한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설’ 연휴와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여 산림자원 보호 및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지역 대표 축제인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이 2025년 전라남도 대표축제심의회에서 유망 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지난해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원도심인 중앙로에서 개최된 제8회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37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았다. 시는 지속 가능하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를 지향하며, 차별화된 콘텐츠뿐만 아니라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축제 운영 등 선진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작년에는 대규모의 음식 축제에 전면 다회용기 운영 시스템을 도입하여 쓰레기 배출량을 줄인 점, 남문터광장으로 주무대를 이동하여 소음 문제를 줄이고 무대 집중력을 강화한 점,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캐릭터 싱어롱쇼·포토존 구성을 도입한 점 등 풍성한 콘텐츠로 관람객 만족도가 매우 높은 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전라남도는 축제 현장평가와 더불어 콘텐츠의 차별성, 지역사회 기여도, 조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을 2025년 유망 축제로 선정했다. 유망 축제로 선정된 지자체는 1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희망과 성장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설맞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전시실 내에서는 희망을 기원하는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며, 유물 속 숨은 12지신 동물을 찾고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에게 연날리기 체험 기회도 주어진다. 연날리기는 낙안읍성 앞 넓은 공원에서 진행된다. 또한 박물관 한옥 고택인 수오당(羞烏堂)에서는 새해 소원 빌기 체험인 소원지 쓰기를 진행한다. 작성된 소원지는 낙안읍성 정월대보름(2월 12일) 달집태우기 행사 때 함께 태워져 한 해의 소망과 바람이 이뤄지도록 기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한복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전통 복식 체험, 대형 윷으로 그 해의 길흉을 점쳐 보는 신년운세 보기, 전통 민속놀이 체험(투호․제기차기․고리던지기․팽이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우리 전통 문화를 보존하는데 힘 썼던 한창기 선생의 정신과 이념을 이어받은 박물관이다”며, “이번 설 연휴 동안 민속문화의 소중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경기침체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음식점업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2월 3일부터 공공요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와 함께 민생경제 종합대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고정비용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총 804억 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2월 16일 기준 순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운영 중인 음식점업 소상공인으로, 연매출 1억 4백만 원 미만이면서 상시근로자 수 5인 미만인 사업장만 해당된다. 유흥주점 및 단란주점 등은 제외되며, 지원금은 1회에 한해서 30만 원이 사업장 대표자 명의 계좌로 지급된다. 공공요금 신청은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사업장 대표자가 신분증과 필수 서류를 지참해 사업장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간이과세자는 사업자등록증명, 일반과세자는 추가로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과 건강보험 관련 서류가 필요하다. 지원금은 심사를 거쳐 2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어려운 경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2025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농어촌 지역 여성농업인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본인 소지 농협채움카드에 1인당 연 20만원의 행복바우처 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순천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중인 20세 이상 80세 이하(1945. 1. 1. 부터 2005. 12. 31. 출생)의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어업인으로, 올해는 대상 연령이 작년 75세 이하에서 80세 이하로 확대되었다. 단, 사업자 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진 자, 농어업인의 자녀로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재학중인 자, 문화누리카드 지원대상자, 2023년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백만원 이상인 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어업인은 오는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격 검증을 통해 최종 확정된 인원을 대상으로 3월 중 포인트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