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으로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생애주기에 따른 건강 증진 프로그램부터 치료비 지원까지 맞춤형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부터 치료비 지원사업까지 모든 세대와 상황에 맞는 세심한 지원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연령별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생리통 예방 건강교실 △임산부 건강관리 교실 △갱년기 여성 건강교실 △관절 튼튼 교실 △시원한 소변 한의약 교실 △몸과 마음 청춘 교실 △한방 순회진료 등이다. 익산시는 한의약 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난임 부부와 출산 산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 관리도 지원하고 있다. 한방난임부부 지원사업은 2013년 도내에서 익산시가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 부부당 주치료자에게 180만 원, 부치료자에게 50만 원의 치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오는 18일부터 '2025년 익산 시티투어'를 새롭게 시작한다. 17일 익산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시티투어 코스에 '고도 한눈애(愛) 세계유산센터'가 추가된다. 익산을 찾은 관광객에게 지역의 풍부한 역사 문화 자원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고도 한눈애 세계유산센터'는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고, 백제고도(古都)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조명하는 공간이다. 체험객에게 익산의 깊이있는 아름다움을 탐방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올해도 순환형과 테마형 시티투어를 각각 연중 운영한다. 순환형은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되며 설과 추석 당일 하루는 운행을 멈춘다. 승차권은 당일 구매가 가능하다. 탑승 장소별 차량 출발 시각을 미리 숙지해야 보다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익산역에서 출발한 시티투어 버스는 △원불교총부 △고스락 △교도소세트장 △미륵사지 △세계유산센터 △보석박물관 △왕궁리유적에 일일 6회 배차된다. 문화관광해설사가 차량에 동승하는 테마형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운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구직난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시민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공공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상반기 다이로움 일자리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참여자 총 123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이로움 일자리 사업은 환경정비 분야 97명을 모집하며, 주 5일 동안 하루 4시간 공원, 체육시설, 산업단지, 공공시설 등에서 근무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26명을 모집하고, 주 5일 동안 하루 5시간 다문화 가정 지원 사업, 관광자원 활용사업, 폐자전거 재활용 사업 등의 업무를 한다. 참여 자격은 접수일 기준으로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으며 취업 취약계층인 익산시민이다. 신청자의 재산과 소득을 비롯한 자격 정보를 심사해 채용되면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근무한다. 참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경기침체와 구직난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와 여수시립요양병원는 지난 16일 65세 이상 둔덕동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에게 영양수액을 투여하는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또, 바르게살기운동 둔덕동위원회(위원장 정재평)는 떡국떡을 관내 경로당에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박정완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장은 “최근 독감이 유행해 어르신들의 건강이 크게 우려됐다”며 “이에 읍면동을 순회하며 영양수액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어르신들께서 호응해 주셔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미숙 둔덕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가 수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어촌 활력 도모를 위해 다음 달 25일까지 '2026년도 해양수산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대상 사업은 ▲수산물 유통·가공 ▲인양기 ▲양식어장 자동화 시설 ▲친환경 패각 처리 ▲가두리 현대화 ▲친환경 부표 등 해양·수산·어항시설 분야 전반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어업인, 어촌계, 영어조합법인, 수협, 수산물 식품 가공업체 등은 자격요건과 사업내용을 확인한 뒤 국동임시별관(수산경영과, 어업생산과, 해양정책과, 섬발전지원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사업에 대해 적정성과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여수시 수산조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원범위와 사업량, 우선순위 등을 결정한 후 3월 말까지 전남도를 거쳐 해양수산부에 국·도비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업경영체의 경영안정과 어촌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양수산사업 발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23년 청정수산물 위판장·수산물 산지가공시설 등 55종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가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급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3억 원을 투입해 내・외국인 숙박관광, 항공관광, 수학여행단 등을 유치하고 관내 숙박·음식업소·유료관광지 이용 조건 등을 충족한 여행사에 1인당 최대 2만 6천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내국인 15명 ▲외국인‧항공관광 5명 ▲수학여행단 10명 이상 인원을 유치해야 하며, 숙박 일수, 성수기・비수기, 주중・주말 방문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인센티브는 여수시와 사전협의 후 방문 3일 전 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에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다음 달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단체관광객 지원 사업으로 많은 분이 여수를 다녀갔으면 한다”며 “시에서도 다시 찾고 싶은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관광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단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오는 31일까지 전부 납부하면 4.57%를 할인하는 연납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연중 네 차례 가능하며 1월에는 4.57%, 3월에는 3.7%, 6월에는 2.5%, 9월에는 1.2% 할인율이 적용된다. 이 중 1월 할인율이 가장 높아 이 시기에 신청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1월 연납 신청 및 납부 기한은 1월 31일까지로, 시청 세정과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다만 납기 내 미납한 경우 연납 신청은 자동 취소되며 6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부과된다. 전년도에 연납한 차량은 별도의 신청 없이 연납 고지서를 받지만, 신규 차량을 취득했거나 신청 후 납부하지 않은 경우에는 다시 신청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연납 후 차량을 명의 이전하거나 폐차했다면 매도일 또는 말소일 이후 기간에 해당하는 자동차세는 환급받을 수 있다. 납부는 위택스 나 지로 ARS 를 이용한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달성 목표를 8억 원으로 설정하고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시에 따르면 새해 들어 지난 16일 기준 88명이 1,014만 원을 기부했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추가 답례품을 증정하는 ‘설특별전’을 진행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가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 농수산물 중심의 답례품에서 탈피, 요트탑승권 등 새로운 품목을 추가해 선택 폭을 넓혔으며, 지난해 4개 업체를 추가 발굴해 현재 50개 업체에서 124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해 말에는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도입하고, 올해 국민·신한·기업·하나은행 금융앱을 통해서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수 있어 기부자의 편의를 높였다. 현재는 기부자가 원하는 사업을 선택해 기부하는 방식인 ‘지정기부사업’에 대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어 기부자의 공감을 이끌어 낼 참신한 사업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여수를 향한 큰 관심으로 목표액의 236%인 7억 700만 원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기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가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의 설 연휴를 앞두고 민생안정을 위한 빈틈없는 준비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17일 오전 정기명 시장 주재 하에 ‘설 명절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재난·안전 ▲도로·교통 ▲관광지 불편 ▲생활민원 ▲보건·진료 ▲물가안정 등 6개 분야에 대한 강도 높은 민생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명절 연휴 기간 7개 반 640여 명 근무자로 구성된 종합상황실과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많은 관광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관광종합상황실을 기준으로 교통대책반을 편성했으며, 주요 관광지에는 안내소를 운영해 관광 불편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귀성객·성묘객을 위해 공영주차장 35개소(4,154면) 무료 개방, 시내버스 연장·증회 운행, 실시간 교통상황 모니터링 등의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보건・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직·응급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하며,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생활폐기물 처리 종합상황실도 비상 체계에 들어간다. 물가안정 대책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및 가족 관람객을 위한‘겨울방학 상설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체험교실은 ‘즐거운 클레이(점토) 시간’을 주제로, 클레이로 해양생물인 ‘목욕해면’과 ‘불가사리’를 본떠 만든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해양무척추동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해양생태계 속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특별테마전 '공생의 바다'와 연계하여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매주 토요일(13:30, 14:30, 15:30) 총 3차시에 걸쳐 목포자연사박물관 디스커버리존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선착순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체험료는 3천원이다. 체험프로그램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목포자연사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겨울방학 동안 박물관 소장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을 제공하여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