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6일 오전 9시부터 대구글로벌교육센터(이하 센터)에서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2024. 교육국제화특구 페스티벌’과 ‘2024. 학생 주도 글로벌 동아리 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한다. 먼저, ‘교육국제화특구 페스티벌’은 “Challenge and Share, for the Bigger World(도전하고 함께 나누며, 더 넓은 세계로)”를 주제로 2024년 교육국제화특구 활동 내용 공유를 통해 특구 내 학교의 외국어 교육 및 국제화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센터 4, 5층에서 운영된다. 교육국제화특구는‘교육국제화특구의 지정․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외국어 교육 및 국제화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지역으로, 대구에는 북구, 달서구, 수성구에서 운영되고 있다. 행사에서는 ▲(초등학교) 영어심리 상담소, ▲(중학교) AI 영어 체험, ▲일본 문화 체험, ▲중국 문화 체험, ▲세계시민 체험활동‘SDG 세시봉’ 등의 부스를 통해 교육국제화특구 활동 내용을 공유하며 학생들의 국제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3일 개최된 '대구시 치매안심센터 역량강화 발전 워크숍'에서 2024년 대구시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 부문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보건소는 올해 ‘치매극복 MZ·실버 특공대 출동!’이라는 주제로, 대학생 및 치매안심마을 실버 세대 서포터즈 양성을 통한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사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 '대구 남구 치매극복 건강한마당'행사를 개최하여 ‘회상여행, 함께해요 MZ실버’ 슬로건 아래‘도전! 건강퀴즈쇼’, ‘MZ와 실버의 축하공연’, ‘추억의 교복 입장 퍼레이드’ 등 일년간의 치매 서포터즈 활동 성과를 치매환자, 치매가족, 치매 서포터즈 등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가 3년 연속 치매관리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치매 서포터즈 활동 등 지역주민의 적극적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치매로부터 안전한 남구가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남구 이천동 배나무샘골마을문화센터에서 ‘2024 제2기 남구자원봉사대학’ 의 수료식을 개최하며 교육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봉사역량을 함양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기 과정은 총 39명이 참가해 9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주간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교육과정에서는 자원봉사의 의미와 중요성, 효과적인 봉사활동방법, 커뮤니케이션 및 리더십 스킬 등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실행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자원봉사자로서의 소양을 쌓고, 실질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월부터 금화복지재단(이사장 신경용)에서 수탁 운영 중이며, 재단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매년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여 자원봉사자의 역량강화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은 기업은행 특별출연을 통한 ‘소소한 행복’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실시한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에서는 대구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 지원을 위해 대구신보에 20억 원을 출연하고, 대구신보는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300억 원 규모(출연금의 15배)의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대구광역시 내에 사업장을 둔 기업 중 ▲소기업·소상공인, ▲창업 후 7년 이내의 중기업,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소상공인이며, 기업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증지원 받을 수 있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소소한 행복’ 협약보증을 통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보증의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또는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중구는 14일 지역주민, 공사관계자 등 200여명과 함께 중구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기공식을 옛 대봉도서관 부지에서 개최했다. ‘중구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는 대봉동 111번지 일원(구. 대봉도서관)에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8,951.68㎡ 규모로 조성된다. 시설은 1층 수영장, 장애인헬스장, 2층 보호자대기실, 3층 공공키즈놀이터, 장애인재활문화센터가 조성되고 4층과 5층은 노인복지관을 갖춘 다양한 주민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복합복지 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중구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는 2019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대구 최초로 선정되어 국비 41억을 확보했으며 구비 330억 등 총 371억을 투입해 2024년 10월 착공, 2027년 1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규모 공동주택 인근에 조성되는 중구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가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청라국민체육센터와 시너지 효과가 발생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성구 안전도시를 위한 연구회’는 지난 13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안전취약계층 관리를 위한 대책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등록심의 후 활동을 시작한 의원연구단체 ‘수성구 안전도시를 위한 연구회’는 회장을 맡은 남정호 의원을 비롯해, 황치모, 김중군, 김재현, 백지은, 최명숙 의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내년 3월까지 연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연구용역 책임자가 연구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연구단체 의원들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정호 연구단체 회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수성구 안전취약계층 대상 안전관리 정책을 진단하고, 대상 및 유형별 맞춤형 안전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수성구의회 소속 의원연구단체 ‘수성구 미래지향적 도시숲 만들기’는 13일 대구 지역 도시숲 현장방문과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수성구의회 연구단체는 도심에서 도시숲 조성의 롤모델을 제공하는 달서구 ‘대구 대표 도시숲’과 자연에서 시민에게 휴식과 여가를 제공하는 도시숲인 군위 ‘사유원’을 현장 방문했다. 의원연구단체 의원들은 이번 현장 방문과 영남대학교 생명대학교 장갑수 교수와의 세미나를 통해 향후 수성구의 특성에 맞는 도시숲 조성을 위한 벤치마킹 방안과 방법 모색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연구단체 대표 차현민 의원은 “도움이 되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내실 있는 연구회 활동을 통해 올해 연말에는 수성구 도시숲 정책개발에 보탬이 되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방문과 세미나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연구단체 최종보고회에 반영될 예정이며 최종보고회는 12월 중에 열릴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북구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13일 착한가게 나눔에 동참한 국우동 소재의 해야식당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가게를 말하며, 식당, 학원, 병원, 교회, 기업체 등 업종에 상관없이 모든 업체가 참여할 수 있다. 현판을 전달받은 해야식당 박나금 대표는 “저희 가게를 찾아주시는 지역주민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선, 구자술 공동위원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착한가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고 쓸쓸하게 연말을 보내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우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초부터 지역주민 및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착한가게 동참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14일 시민건강놀이터 건강콘서트홀에서‘전문가와 함께하는 비만 바로알기! 건강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보건의료전공 학생, 보건소 비만사업 담당자, 일반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채널로 동시에 생중계됐다. 이번 행사는 대한 비만학회 부회장 서영성 교수(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가정의학과)와 고혜진 교수(경북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가 패널로 참여해 ‘비만 바로알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비만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논의해 시민들의 열띤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비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비만이란 단순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 상태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체내에 지방조직이 과다한 상태를 뜻하며, 이미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비만을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다양한 성인병을 일으키는 위험 요인으로, 생리적 기능을 저하시키고 정서적 스트레스를 주는 등 개인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13일 군위군 의흥면 소재 한우농가(59마리 사육)에서 럼피스킨(LSD)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소 사육농가에 대한 럼피스킨 정기 전화예찰 과정에서 발열, 피부 결절 등 의심 증상이 확인돼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는 올해 들어 17번째 발생이며 지난 10월 29일 경기도 안성시에서 발생 보고된 이후 15일 만에 추가 발생한 상황으로 지역에서는 럼피스킨 발생이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대구시에서는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보내 농장 출입 통제·소독 및 역학조사 실시·양성축에 대해서는 신속한 살처분을 실시했다. 또한, 발생농장 반경 5km 내 소 사육농장 99호 2,975두에 대해 방역대를 설정하고 이동제한 조치 및 임상검사·세척·소독을 강화했다. 군위군 발생에 따라 대구시와 군위군 및 인접지역인 동구에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조치하고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를 설치, 전염병 전파방지 총력 대응에 돌입했다. 럼피스킨 확산 차단을 위해 공수의를 총동원하여 군위군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