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중구 대신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13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범 장학생 5명을 선발해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장학금은 협의회 위원들이 마련한 것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중‧고교생 30만 원, 대학생 50만 원 등 17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이호경 회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중구의 미래”라며 “학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정기 월례회와 캠페인으로 청소년 선도 및 복지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칠곡지부는 지난 8일 북구와 칠곡 주민들의 쉼터로 각광받고 있는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소속 직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서리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공원을 산책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도 병행했다. 지난 2006년에 창단한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은 그동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금지원, 독거어르신 주거개선 공사, 지역아동센터 및 노인복지 센터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지역의 대표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기전팀은 11월 14일 성남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온기나눔 물품 전달 및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단 직원 10여 명이 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온기나눔 물품을 전달하고, 센터 내 환경 정비, 시설물 안전점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기전팀 직원들은 전기와 수도 설비 등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아이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해 지역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가진 역량으로 지역사회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대구간송미술관 ‘여세동보’ 전시 종료(2024년 12월 1일)를 앞두고, 입장권 할인 마케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두 기관은 전시, 학술 세미나, 소장품 수리 복원, 통합 입장권 등 협력 사업을 점진적으로 추진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2011년 5월 26일 개관 이후, 누적 관람객 3,018,810명(2024년 10월 31일 기준)이 다녀간 대구미술관은 전시, 교육, 행사 등을 통해 지역의 예술사적 가치를 높이고, 문화적 지평을 넓히는 데 기여해 왔다. 또한 지난 9월 3일 개관한 대구간송미술관도 특별전 ‘여세동보’ 등 다양하고 의미 있는 교육, 심포지엄, 행사 등을 기획해 개관 두 달 만에 15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렇듯 인접한 두 기관은 대구 미술관로(路) 일대가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간송미술문화재단 업무협약 체결(9월 3일)에 따라 대구미술관과 대구간송미술관은 협력체계의 초석을 다지는 전시, 학술 세미나, 소장품 수리 복원,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플루티스트 이월숙과 황효정이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진행되는 클래식 온(ON) 무대에 오른다. ‘클래식 온(ON)’ 시리즈는 지역 예술인에게 활동 무대와 공연 기회를 제공해 그들의 예술적 기량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매월 개최되고 있는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 공연이다. 오는 20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리는 ‘클래식 온(ON)’ 시리즈 공연에는 플루티스트 이월숙과 황효정이 함께 출연해 플루트 듀오의 진수를 보여준다. 29년 동안 플루트 전문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월숙은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대구시립교향악단’, ‘러시아 타타르스탄 오케스트라’, ‘우크라이나 국립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및 독주회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그녀는 다양한 연주 활동을 위해 재즈 연주 단체 ‘아인’, ‘칼로스 플루트 앙상블’을 창단해 음악적 활동을 이어왔으며, 현재는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영남대학교, 경북예술고등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대구 플루트 페어 축제 조직위원, 대구 플루트 학회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오는 11월 19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대구시립국악단이 참여해 공연을 펼치며 축제에 다채로움을 더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올해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이 관객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장르를 뛰어넘는 특별한 무대들을 준비했다. 그중 오는 19일(화)에 펼쳐지는 축제 무대에는 우리나라 전통 오케스트라인 대구시립국악단이 스페셜 오케스트라로 참여해 우리 음악의 매력을 전한다. 올해로 창단 40주년을 맞이한 대구시립국악단은 한국을 대표하는 국악단으로써 우리 전통음악 보존과 전승에 힘쓰고 있다. 대구시립국악단은 국악과 한국무용의 대중화 및 현대화를 목표로 국악관현악 구성과 한국무용, 사물놀이 등 악, 가, 무(樂, 歌, 舞)를 두루 갖추고 있으며, 전통성과 시대성이 조화를 이룬 공연 감각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대구시립국악단을 이끄는 한상일 지휘자는 평생을 국악에 헌신한 정통 국악인으로, 국립창극단 기악부 초대 지휘자로서 창극 음악의 대중화에 이바지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4년 마지막 콘서트 시리즈 ‘프리마 델라 프리마(Ⅴ.라 보엠)’을 다가오는 11월 21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오페라하우스 극장에서 공연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작 오페라를 공연하기에 앞서 강연형 공연인 ‘프리마 델라 프리마’를 선보여 오고 있다. 이탈리아어로 ‘처음에 앞서’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프리마 델라 프리마’는 전문가의 작품 해설과 연출가의 대담,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을 연주하는 공연으로 구성돼 전막 오페라를 한층 더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와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 이어 선보이는 이번 ‘프리마 델라 프리마(Ⅴ.라 보엠)’는 다가오는 12월 공연 예정인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을 앞두고 진행된다. 이번 ‘프리마 델라 프리마’ 공연은 푸치니 3대 걸작으로 손꼽히는 작품 중 하나인 ‘라 보엠’의 본 작품을 미리 접할 수 있는 기회로 오페라 관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초보 관객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자극해 오페라에 대한 진입 장벽을 완화한다. 공연은 오페라 평론가 손수연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기업이 개발한 간암 치료제의 동물실험을 지원하여 지난 10월 11일 미국 식품 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 1상 승인을 받았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에트노바테라퓨틱스(대표이사 장사정)에 2020년부터 간암 동물실험 기술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에 FDA로부터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은 간세포암 표적항암제(일명:ETN101)는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에서 수행한 기술서비스와 국가신약개발과제를 통해 다양한 유형별 간암 세포의 동물실험을 활용하여 ETN101의 생체 내 항암 효능을 검증하는데 기여했다. ETN101은 혈관내피성장인자수용체2 표적 및 윈트/베타-카테닌 신호 활성 억제의 다중 기전으로 작용하는 간세포암 표적항암제 신약후보물질이며, 기존 간암 1차 치료제 대비 적은 용량으로 보다 우수한 항암 효능을 나타낸다. ㈜에트노바테라퓨틱스는 이번 FDA 임상 1상 승인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희귀의약품지정을 통해 신속 승인 절차를 활용할 계획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마우스, 토끼, 돼지 등을 활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재단임원, 후원인, 장학생 및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하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2024 인재육성으로 달서의 미래를 잇다, 꿈을 빚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수여식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실천한 후원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장학생에게는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의 꿈과 희망을 공유하고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행사로는 ▷식전공연(2024년 특기장학생의 재능공연) : 한국무용(부채춤) 및 바이올린 연주 2024년 특기장학생 재능공연으로 호산초 3학년 박서아 학생의 이북5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돼 있는 김백봉 선생의 대표 작품인 부채춤과, 원화중 1학년 성민서 학생의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3번 1학장중 일부 연주로 식전공연을 시작했다. ▷ 본행사: 감사패·희망이웃 현판 및 장학증서 전달 지금의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이 있도록 도와주신 후원인 및 후원업체에겐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3명)와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1월을 달서구민과“함께 성장하는 우리, 365일 긍정양육! 달서구 아동학대 예방의 달”로 운영하며 이색적인 홍보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달서구가 홍보대사‘이만옹’과 선사시대로 미니어처 테마 거리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달서구 홍보대사 이만옹의 품 안에 달서구 대표 캐릭터 달수와 달희가 ‘사랑의 매는 없습니다’라는 내용의 팻말을 들고 있는 모습을 통해 체벌을 통한 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미니어처 테마 거리에선 여행을 떠나는 원시인 가족이 선사시대부터 자녀양육의 뿌리는 ‘사랑’임을 표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과 긍정양육에 대한 홍보를 달서구의 랜드마크를 활용하여 알기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으며,“유니세프 인증 대구 최초의 아동친화도시인 달서구가 아동학대 없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