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주시는 글로벌 베어링 기업 ㈜베어링아트에서 24일 수해복구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주시청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베어링아트 송영수 대표, 지동학 이사가 직접 참석해 성금을 전달하고 영주시의 수해 복구 노력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송영수 대표이사는 “기록적인 폭우로 아픔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수해복구와 수재민 지원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항상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동참해주는 베어링아트에 감사드린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어링아트는 2013년에 영주공장을 운영한 이래 자동차 및 산업용 베어링 분야에 고품질 베어링을 공급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지역의 베어링 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지역과 상생 발전을 지향하며, 무료급식소 지원,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말 집중호우로 발생한 주택 매몰로 사망한 영아의 유족인 소속 근로자 이OO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옥천군은 정기적으로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 주부, 자영업자들이 평소 관심 있는 강좌나 체험활동을 하루 동안 경험할 수 있는‘특별한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특별한 원데이 클래스는 매월 2회 (둘째, 넷째) 수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진행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느티플레이팅 도마(4월), 핸드페인팅접시(5월), 천연비누&화장품(6월), 수제도장 만들기(7월), 꽃바구니 만들기(8월), 카드지갑 만들기(9월), 호두파이 만들기(10월), 레진아트(11월)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8월에는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 주었다.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바쁜 일상은 잠시 잊고 꽃바구니를 만들면서 힐링했다”며 “가족들과 지인에게 직접 만든 꽃바구니를 선물할 수 있게 돼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특별한 하루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새마을문고 구미시지부는 19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2023 새마을 독서 골든벨 가족 퀴즈대회'를 열었다. 초등학생 포함 가족 2명이 한 팀을 구성해 총 60팀이 참여했으며, 구미의 역사‧문화 등 일반상식과 2023년 한 책 하나 구미 운동 선정 도서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순례 주택의 내용에 대해 서바이벌 형식으로 퀴즈를 풀어나갔다. 최종 우승팀 골든벨(근면 가족) 1팀과 자조 가족 2팀, 협동 가족 7팀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했다. 김택동 새마을문고 구미시지부회장은 “퀴즈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책을 읽는 기쁨과 감동이 마음속에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새마을 작은 도서관이 학생들에겐 학습 및 휴식 공간이 되고, 주민들에겐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가족이 같은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추억을 쌓는 자리를 만들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과 새마을 작은 도서관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구미시지부는 2012년부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동해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해송로타리클럽(회장 김소윤), 동해로타리클럽(회장 유명근)과 2023년 8월 23일 오후 2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동해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교류와 세 기관 간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 기여, 기타 상호 간 업무 지원 및 협의 추천하여 동해시 어르신 분들의 욕구에 맞춰 서비스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협약을 통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공동체성 활성화로 지역 내 돌봄 기능을 강화하며 다양한 복지자원을 확보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분들을 다방면의 접근과 사회 공헌 활동이 가능해지며 복지증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송로타리클럽 김소윤 회장은 “노인보호에 대한 사회적 시대 흐름에 부응하기 위하여 동해시 노인종합복지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상호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염규성 관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약으로 지역사회 돌봄 기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옥천군은 지난 23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을 가정하여 필요한 초등 대처능력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습득을 위한 훈련으로 옥천군청 청사를 비롯하여 읍ㆍ면별 시범대피소 1개소,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13개소, 관내 주요도로 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훈련 당일 오후 2시 훈련 공습경보 사이렌과 동시에 주민들은 공무원, 민방위대원 등 대피 유도 요원의 통제에 따라 가까운 대피소로 신속하게 대피했고 시범대피소에서는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심폐소생술을 교육받았다. 또한 주요 도로에서는 경찰ㆍ소방과 협조하여 교통이동통제 훈련 및 긴급차량운행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된 오후 2시 15분부터는 이동통제가 해제되어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했으며 경보해제 발령과 동시에 정상 활동으로 복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공습상황에 대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실제 훈련으로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구미시는 24일 민방위대피소에서 2023년 을지연습 종합 강평 보고회를 열었다. 21일부터 4일간 진행된 이번 훈련은 강평 보고회를 마지막으로 전체적인 진행 상황과 결과를 평가했다. 시는 연습 1일 차 직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제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15개 충무계획 보유부서의 준비 상황 보고, 전시 직제 편성 및 전시창설 기구 훈련, 행정기관 소산 훈련, 전시 종합상황실 구성 등 을지 2종 사태 선포에 대응했다. 2일 차에는 전시예산 편성 및 전비 운용 계획을 주제로 국가비상사태 시 즉각적인 전시 지방재정 체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간 토의 훈련을 실시했으며, 3일 차에는 전시 현안 과제토의를 통해 화생방 테러에 대비한 토의 훈련에 이어 14시부터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과 연계, 구미국가산업1단지에 화학탄 테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한 실제 훈련을 강변체육공원에서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4일 차에는 강평 보고회를 통해 을지연습 마무리 및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 등 대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훈련으로 비상사태 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관산성 전투와 옥천 서산성의 조사연구 및 향후과제 학술대회’가 오는 8월 29일 오후 1시에 옥천 청소년수련관 별관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옥천 서산성 정밀지표조사 성과를 통해 관산성 전투와 서산성의 관련성 재조명 등, 옥천지역 산성의 향후 연구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황규철 옥천군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조 강연과 4개의 주제발표, 종합토론의 순서로 이어진다. 먼저 성정용 충북대학교 교수의 기조 강연인 산성의 나라 옥천의 역할과 이상, 역사문화권 추진방향에 이어 ▲옥천 서산성의 조사성과(서문영,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관산성 전투의 배경과 결과(박종욱, 고려대학교), ▲옥천지역 산성들의 유형과 특징(김봉근, 충북대학교), ▲옥천 서산성의 향후과제(양시은, 충북대학교) 순으로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를 마친 뒤에는 문재범 전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소장을 좌장으로 발표자와 토론자들의 종합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정지승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당시 관산성에서 백제 성왕이 전사했던 역사적인 사건의 장을 찾기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구미시 옥성면 옥관리 대한불교조계종 대둔사에 소재한 '구미 대둔사 소조십육나한상 및 권속 일괄(龜尾 大芚寺 塑造十六羅漢像 및 眷屬 一括)'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지정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 문화재는 대둔사 응진전 안에 석가여래 삼존상 좌우에 자리하고 있으며, 점토로 빚어 만든(소조) 나한상 16구와 그에 딸린 좌우 제석천상 2구, 판관 1구 등 총 19구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문화재 조사 시 왼쪽의 제석천상 밑판에서 붓글씨로 쓴 묵서명이 발견됐고, 나한상이 1630년(인조 8)에 제작됐음이 밝혀져 조성연대가 뚜렷하다. 전체적으로 신체 구조가 매우 안정감이 있으며, 다양하고 사실적인 표정과 자연스러운 주름 표현, 죽비, 경책, 염주 등 지물을 들고 있는 다채로운 손의 모습 등에서 같은 시기의 해학적이거나 비사실적인 모습의 나한상들과 다른 차별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조형적으로 매우 훌륭하고, 제작연대가 명확한 점 등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가치가 뛰어나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지정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둔사는 현재 국가 지정 보물 4건(대웅전, 건칠아미타여래좌상, 삼장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양광 모듈 및 식물조명장치 제조 기업인 ㈜에쓰와트가 철원 플라즈마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철원군, ㈜에쓰와트는 지난 25일 철원군청 상황실에서 이현종 철원군수, 강원특별자치도 남진우 산업국장, ㈜에쓰와트 이세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원공장 이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투자유치를 확정했다. ㈜에쓰와트는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2021년 설립한 기업으로, 태양광 모듈(BIPV), 미디어-태양광(Media-BIPV) 및 식물조명장치(Solar-Growning) 생산 기업이다. 총 35억원을 투자, 오는 2025년 3월까지 플라즈마일반산업단지 부지에 연면적 1,650㎡ 규모 제조 공장을 이전, 향후 환경개선형 태양광 신제품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하여 생산 제조 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약 18명 이상의 직접적 고용 창출 효과는 물론 제로에너지건물 의무화 정부 정책 활성화에 따라 향후 발전할 태양광 모듈 제조시장 구축에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종 군수는 “이번 투자는 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군내 유·초등생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에는 △유아 5~6세(2017~18년생)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창의력을 기르는 ‘마음 쑥쑥 책 놀이터’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간단한 한자부터 고사성어까지 배우는 ‘이야기 한자교실’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창작교구를 활용한 코딩 수업인 ‘생각이 자라는 초등 코딩’을 개설한다. 강좌는 오는 9월 9일부터 매주 토요일 10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정원은 강좌당 각 15명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칠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칠원도서관 어린이 회원만 접수 가능하므로 칠원도서관 회원이 아닌 사람은 강의 접수 전에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강좌를 통해 폭넓은 독서를 하고, 삶의 질과 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