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3일 ‘2023년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무사, 변호사 등 전문가 및 공무원으로 구성된 경감심의위원회는 KBS수원센터 등 관내 22개 시설물에 대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률을 심의하여 결정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1,000㎡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게 경제적 부담을 부과해 자발적인 교통수요 감축을 유도하는 교통수요관리 정책으로 2,000㎡ 이상의 시설물은 전년도 7월 31일까지 ’교통량 감축활동 이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이를 이행 후, 현년도 8월 10일까지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신청서‘를 제출하면 경감률을 적용받을 수 있다. 김기배 위원장(팔달구청장)은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를 통하여 교통량 감축 노력은 장려하고 부정 경감은 방지하여 도시교통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8월 23일, 8월 30일 2회에 걸쳐 이웃사촌마을인 가천면 중산리와, 선남면 도흥3리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별고을시네마에서 월간시네마 여름휴가 특별전 행사를 실시했다. 월간시네마 프로그램은 이웃사촌마을인 선남면 도흥3리 마을복지사업으로 매달 둘째주 목요일에 여성회관 실시하는 주민들을 위한 작은 영화관이다. 주민 스스로 운영하는 마을극장인 도흥3리 월간시네마의 활동을 격려하고, 평소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노년층의 나들이를 마을의 청장년층이 도움으로써,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통의 추억거리를 통해 마을의 공동체성을 증진하고자 실시됐다. 어르신들은 “영화를 TV로만 보다가 큰 화면으로 보니 너무 좋고, 동년배 친구들과 함께여서 더 기분이 좋다. 이런 멋진 곳에 올 수 있는 기회를 주어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 내 문화시설을 활용하여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월간시네마 외에도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복지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쓰겠다” 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산시 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제6호 태풍 카눈이 할퀴고 지나간 시가지를 깨끗하게 청소하기 위하여 동면 강변로 및 수질정화공원 일원에서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소에는 동면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동면 의용소방대, 동면 여성의용소방대 7개 단체와 공무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동면 강변로 및 수질정화공원 일원에서 태풍으로 부러진 나뭇가지 및 각종 비산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종덕 동면장은 “관내 깨끗한 도시미관을 위해 국토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단체 및 주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이 살기 좋은 쾌적한 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삶의 터전인 우리의 지역을 사랑하고 그곳에서 꿈을 키워가는 사람들을 만나보는 KNN의 휴먼토크 예능 프로그램 '꿈의 대화' 양산시편이 오는 26일 KNN을 통해 방송된다. MC로는 이만기와 양산 출신 트롯 가수 정민찬이 함께 하고, 첫 번째 손님으로 나동연 양산시장을 만나 3선 시장으로서의 애환과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꿈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 또, 시민의 힘으로 자신의 지역 웅상을 바꿔나가고 있는 네이버 카페 ‘웅상 이야기’의 진재원 운영자를 만난다. 지역 주민의 90% 이상이 가입하게 된 과정과 사고 유가족을 위해 1억4천만원을 모금하게 된 사연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그리고 양산 출신의 젊은 영화감독으로 로마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과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을 수상한 정지혜 감독을 만난다. 어릴 적 소와 달리기를 하고 선생님의 도움으로 영화캠프에 참가했던 사연 등 양산에서의 정감 넘치는 추억과 지역에 뿌리를 둔 영화인으로서의 꿈을 들어본다. 마지막으로 꿈과 즐거움, 배움을 잇는 서창중학교 윈드오케스트라를 찾아가 자발적으로 운영되는 오케스트라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성주군보건소는 23일 선남면 장학리 경로당에서 노화 및 만성 퇴행성질환으로 인해 신체활동 능력이 저하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어르신 장애 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 발생이 치료보다는 예방이 더 중요함에 따라 낙상, 교통사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수칙과 뇌졸중 및 관절 통증 예방관리에 대해 전문강사가 11월 30일까지 11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낙상예방 및 사고 발생 시 행동 요령 ▲교통 및 화재 안전교육 ▲뇌졸중 전조증상 및 올바른 생활습관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어르신들 맞춤 운동방법 지도 및 실습으로 진행된다. 성주군보건소는“만성질환과 더불어 여러 가지 생리학적 기능 저하 및 고령화로 인해 쉽게 넘어지고 관절 통증이 발생하는 어르신들이 예방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여 장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보다 안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주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환경 개선하기 위해 7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차량은 △정상적으로 운행 가능한 배출가스 4등급 및 5등급 경유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이다. 지원 금액은 차종, 연식, 중량 등 제원에 따라 산정하며, 상한액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폐차하는 차량기준가액의 따라 지원받을 수 있다. 조기폐차 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 등기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고령자 등 접수가 힘든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신청서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한 조기폐차 신청과 함께 별도로 LPG 1톤 화물차 지원사업 신청을 하면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기환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산시는 시민통합위원회 위원 사임 등 결원 발생에 따라 시민통합위원회 위원 5명을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15일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모집인원은 ▲경제·산업분야 1명 ▲문화·자치분야 1명 ▲복지·교육분야 1명 ▲안전·환경분야 2명이다. 전문가 위원 결원(9명)에 대해서는 중 대학 및 부서에서 추천받은 전문가로 구성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이며,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접수는 이메일 또는 양산시청 소통담당관실로 방문이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선정 대상자는 10월 중 공고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소통담당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통합위원회는 5개 분과(경제산업, 문화자치, 복지교육, 안전환경, 도시개발)로 구성돼 있으며, 시정의 주요정책의 시민의견 수렴, 시정 발전 제안, 공약이행평가 등의 기능을 하고 있다. 회의는 분과별 월 1회로 화요일 또는 목요일 16시에 개최한다. 위원회는 지금까지 109건의 제안을 발굴했고, 이 중 60건을 정책제안으로 권고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이 김포국제조각공원에서 기획전시 'Bcoming Art'를 오는 9월 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Bcoming Art'는 김포국제조각공원이 방문객들에게 연중 상시 새롭고 다양한 조각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각작가 초대전의 네 번째 기획전시다. 박민숙 작가는 일상적인 행위와 물건들이 “전시”라는 특별한 행위를 통해 “예술”로 해석되는 과정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일상에서 발견한 낡은 물건들과 그 물건들의 이미지를 3D 프린트, 캐스팅, 사진 등의 방식을 통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결과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람객들은 전시 작품들을 통해 익숙한 물건들이 미술의 영역에서 어떠한 의미와 맥락을 가지게 되는지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김포국제조각공원 조각작가 초대전 'Bcoming Art'는 예술과 일상의 만남을 즐기는 방문객에게 새로운 미술 경험을 선사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2023 지역문화탐방 워케이션’이 24~25일 선비세상과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 개최된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양지를 즐기면서 일도 하는 근무 형태를 말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확산과 자유로운 교류를 위한 연대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문화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문화 네트워킹’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개회식 이후, ‘직면한 지방소멸 위기에 문화적으로 대응하는 핵심 방법’이란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로컬과 문화, 지역과 기업 연계 사례 및 발전방안’ 특별강연이 이어진다. 이후 참여자 간 자율 네트워킹 시간이 준비돼 있으며 이튿날 소수서원 투어로 이번 행사가 마무리된다. 또한 행사장 로비에는 지역 대표 로컬푸드 및 문화관광 사업 성과물이 전시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역문화탐방 워케이션은 지역문화를 이해하고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지역문화에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는 만덕3동 마을건강센터가 만덕3동 보호자와 자녀간의 정서적 발달 지원 및 학부모 모임 결성에 도움을 주고자 7~8월 약 두달 간 ‘패밀리 스포츠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패밀리 스포츠 캠프’에서는 초등학교 방학기간인 7~8월동안 학부모와 자녀(초등학생으로 제한)의 실내활동으로 플라잉디스크(원반) 게임, 매트운동,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진행하여 보호자와 자녀간의 유대감 발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패밀리 스포츠 캠프’ 이후 보호자들간의 모임을 구성하여 아이들과 함께 근린공원 깨끗하게 만들기(줍깅), 아이들에게 책읽어주기, 만덕터널 개통으로 인한 사고대비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6회로 구성되어 매주 월요일마다 덕천 코리아 유도짐()에서 열리며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보호자(조부모, 부모, 삼촌 등)는 누구든 참여 가능하다. 만덕3동 마을건강센터 관계자는 “이번 패밀리 스포츠 캠프가 보호자와 자녀간의 신체활동으로 유대감을 높이고 학부모 모임을 만들어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