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경기도교육청 학교 실내공기질 개선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윤정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학교 건축물에 휘발성 유기 화합물 등 실내 오염물질을 점검하고 해결책을 모색하여 학교에서 학생들이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상황에 학교 실내 공기질을 알맞게 유지하고,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을 증진하고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안 11조에 실내 도색 시 사용된 도료등급을 확인할 수 있는 시험성적서, 도료 및 마감재료의 오염물질 방출기준, 실내 공기질의 오염물질 기준 등을 신설하여 점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장윤정 의원은 “성장기 아이들이 장시간 생활하는 공간인 학교는 ‘제2의 집’이기 때문에 '학교보건법'에서 제시하고 있는 유해물질 이외에도 도료등급 확인 등 실내 공기질 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해야 한다” 면서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 등 유관기관이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한 지속적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주시가 지난 한달 여 간 지속된 폭염 속에서 어르신 보호 대책을 선제적으로 펼쳐 피해를 최소화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냉방비(전기요금) 지원 △무더위 쉼터 폭염예방 물품 배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시행했다. 시는 어르신들이 전기료 부담 없이 경로당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경로당 633곳에 개소 당 25만 원씩 냉방비를 지원했으며, 경로당 행복선생님 45명을 활용해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했다. 앞서 폭염 전 전체 경로당에 대한 에어컨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필터교체 등 냉방기 점검도 완료했다. 무더위 쉼터 196곳에는 쿨매트, 부채, 양산의 폭염예방 물품을 배부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 또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 338명은 정기적으로 가정방문 또는 전화로 안전‧안부확인,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을 안내했다. 더불어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담인력은 건강 취약계층을 방문해 건강관리 교육과 위급상황 발생 시 응급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무주군이 과수 경쟁력 향상과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복숭아와 포도, 블루베리 등 노지 과원 3.4ha에 스마트 관수 · 관비 시설을 보급(총 사업비 1억 원)했다고 밝혔다. 지능형 관수 · 관비 시설은 스마트폰으로 조작이 가능해 사람이 직접 과원에 나가지 않더라도 물이나 비료주기가 가능하다. 또 토양 속 수분 상태를 감지하는 장치에서 신호 값을 주면 관수 체계가 관수량과 관수 적정시간을 인식해서 자동으로 물을 주는 장치가 작동하기 때문에 일손을 더는데 유용하다. 뿐만 아니라 액체 비료 혼입 장치에서 ‘전엽기’와 ‘비대기’, ‘착색기’에 필요한 비료가 자동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농작업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과일의 생육도 좋아진다. 무주군 설천면에서 포도농사를 짓고 있는 박범식 씨는 “포도농사를 짓고 있는데 밭에 직접 물을 댈 때는 물의 양은 얼마가 적당한지, 하루에 몇 번을 줘야하는지 모든 것을 짐작으로 했었다”라며 “스마트 장비 설치 후에는 일손 걱정도 덜고 편하기도 하지만 모든 과정이 체계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과수 품질과 생산량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하동군은 적 공습에 대한 국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3일 오후 2시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민방공 대피훈련은 적의 공습 상황을 가정해 시범대피소로 지정된 하동읍 소재 라포엠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실시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하승철 군수가 직접 참여해 라포엠아파트 주민과 인근 지역주민들이 질서를 유지하며 안전하게 지하주차장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와 동시에 하동소방서에서 대피 시간 동안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리 요령에 대한 민방위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하동경찰서 앞∼송림교차로에서 비상사태 시 긴급차량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해 15분간 차량 이동통제를 실시하는 훈련을 함께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과 이상원 부위원장(국민의힘, 고양7)은 23일 경기도청 충무시설에 마련된 ‘2023년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연습에 참여 중인 공무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 위원장 등은 이순구 비상기획관으로부터 을지연습 상황 등을 보고받고, 종합상황실, 군경합동상황실 등을 돌아보았다. 안계일 위원장은 “비록 비상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지만 실전에 준해 훈련해 임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철저한 대비는 경기도민의 안전한 일상과 직결되기 때문에 을지연습 이후 미흡한 부분 보완에도 힘써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이상원 부위원장은 무더운 날씨 가운데 을지연습으로 인한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으며, “경기도는 접경지역 및 군사시설이 다수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민ㆍ관ㆍ군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며, 비상사태 행동요령 안내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ㆍ테러 등의 국가비상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비계획을 검토 및 보완하고 전시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실시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하동군체육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활동이 제한돼 신체활동이 부족한 지역 장애인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장애인 체험활동은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하동군지회에 등록된 시각장애인 15명과 함께 통영 일원에서 요트, 케이블카 탑승 등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오계선 지회장은 “모처럼 밖으로 나와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고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체육회 관계자는 “신체활동이 부족한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며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 뜻깊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 체험활동은 하동군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복지에 기여하고 심리적 안정감과 운동 인식 개선을 위해 군체육회 주최로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인 체험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하동군체육회 기획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성주군은 8월 23일 오후 2시 성주군청 지하, 성주어린이집에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군청 앞 삼거리 ~ LG전자 앞 회전교차로까지 차량 이동통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적 공습상황에 대비하여 공습 경보 발령 시 대피소로 대피하는 훈련으로서, 전 국민이 대피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하며 국민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국가 대응역량을 강화하는데에 목적이 있다. 훈련내용은 민방위 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즉각 실내에 있는 인원들은 지하 대피소로 대피하고, 실외 훈련 구역에서는 주요도로로 진입하는 차량을 통제하고 운행 중인 차량은 서행하여 도로 오른쪽에 정차하도록 훈련했다. 훈련에 참석한 서한교 부군수는“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 때 국민행동요령을 습득함으로써 위기대처능력 향상과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고, “민방위 대피훈련은 시민이 스스로 자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익혀야 할 가장 기본적인 훈련이라고 적극적으로 동참하여주길 바란다”며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하동군지회는 을지연습이 치러지고 있는 지난 23일 군청을 방문해 보리떡·고구마·건빵 등 피난시설 먹었을 법한 전쟁음식을 재현해 훈련에 참가한 공무원과 관계자들이 시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 하동시장에 방문한 군민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개최하면서 가상 전쟁인 을지연습기간 중 훈련 참가자들에게 전쟁음식 재현 및 시식회를 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겠다는 노장식 회장을 비롯한 자유총연맹 회원들의 뜻에 따라 마련됐다. 노장식 회장은 “을지연습에 참가한 많은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하며 국가안보는 나라를 지탱하는 힘이며, 오늘 재현한 전쟁음식이 6·25 시절에 먹던 음식과는 다르지만 밥 대신 허기진 배를 채웠던 선조들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국민을 계몽하고 선도해온 국민운동단체로 안보현장 견학 및 강연회 개최, 안보의식 강화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각종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양호 이사장, 하승철 군수 등 이사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9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장학재단 사무국장의 2023년 장학사업 추진현황 보고에 이어 2023년 다자녀가구 장학생선발, 임원(이사) 선임, 이사장 선출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다자녀가구 장학금은 3자녀 201명에 1억 50만원, 4자녀 40명에 3200만원, 5자녀 이상 8명에 800만원 등 총 249명에게 1억 405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다자녀가구 장학생 선발기준은 직계존속과 학생이 신청일 현재 계속해서 1년 이상 하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자녀가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가구당 1명에게 3자녀 50만원, 4자녀 80만원, 5자녀 이상 100만원을 지급한다. 그리고 이날 이사회에서는 하동군의 교육환경을 최고의 환경으로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 재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이번 이사회에서는 이양호 현 이사장을 제7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요즘 농촌에 아이 울음소리가 사라져가는 가운데 ‘낳기만 하면 키워주는 하동’에서 다섯째 아이가 탄생해 각계각층에서 축하 물결이 이어졌다. 24일 하동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진교면 고이마을 김창국·진혜영씨 부부 사이에서 다섯째 아이가 태어났다. 이에 하승철 군수와 박희성 군의원, 담당부서 공무원 등이 지난 23일 다둥이 가정을 방문헤 다섯째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이후 자리를 옮겨 진교면 소재 카페에서 진교면의 넷째아 이상 다둥이 가정 부모들과 만나 환담하며 하동군의 다둥이 지원 정책 등을 소개했다. 다둥이 가정 부모들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은 ‘낳기만 하면 키워주는 하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특히 넷째아 이상의 경우 출산장려금 3000만원 등 다둥이 가정에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기업인 ㈜에코맘의산골이유식과 협약을 맺어 2023년에 태어난 아이들에게 이유식과 이유식기를 제공하고 있다. 하승철 군수는 “출산율이 저조한 하동에 다섯째